♧ 태풍 직전의 고요함 속에서
역대급 태풍일 것이라는 힌남노.....
발음도 어렵네요.....
초긴장 상태지만 아직은 보슬비만 내리는 중이라서 예보가 빗나가 이대로 쭉 가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생각합니다.^^
KTX로 서울 병원에 정기검진 가는 남편을 배웅하고 일찍 온 꽃밭의 대문을 열자 오늘 새로 피어난 빨간 칸나양이 반깁니다.
♧ 칸나 옆의 '코랄림프세이지'도 인사하고
♧ 시멘트 틈에서 자연발아한 나팔꽃도 활짝 피었네요.
♧ 페튜니아
♧ 숙근플록스
♧ 피코티봉숭아
♧ 자연발아한 해바라기
♧ 어리지만 계속 피고 지는 장미 '제트루드 제킬'
♧백양상사화도 내일 태풍이 지나가면 질 듯. 들어가기 힘들어서 줌으로 담고
♧예쁘고 오래가지만, 자연발아가 심해 울타리 밖으로 쫒겨난 숙근버베나 씨앗이 시멘트 틈에서도
♧ 바늘꽃(가우라)
♧ 봄부터 서리 내리기 전까지 쭉 필 일일초 & 왜성종 메리골드
♧ 화분 속의 삼색병꽃
♧ 부추꽃
♧ 자연발아한 설악초
♧ 핫립세이지
♧ 콜레우스꽃
♧ 꽃댕강
♧ 예쁘지만 번식이 심해 파내고 남은 '꽃범의꼬리'
♧ '금꿩의다리' 중 지각생
♧ 화려하고 오래 피어서 좋아하는 백일홍
♧ 시원한 느낌의 나비콩(클리토리아)
♧ 가지가 부러질 정도로 달린 무궁화
♧ 수국 은하
♧ 장미 프라이프라우 카롤리네
♧ 벨르 로맨티카
♤ 태풍 대비 잘 하셔서 피해 없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