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23(금) 15일 창세기 42-44장 애굽과 요셉
성경지리와 역사를 통으로 통박사 조병호의 1년1독 성경통독
42장 1차 방문 43장 2차 방문 44장 은잔 시험
“청컨대 주의 종으로 아이를 대신하여 있어서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아이는 형제와 함께 도로 올려 보내소서” 창세기 44:33
모든 성경 이야기에는
첫째 하나님의 법 둘째 하나님의 긍휼 셋째 하나님의 기적이 들어있습니다
오늘 말씀 창세기 42장에서 44장의 말씀입니다
요셉은 10명의 형들이 도단에서 자신을 이스마엘 대상들에게 종으로 팔아버린지 22년만에 애굽에서 맞이하게 됩니다
요셉이 어린 시절에 꾼 꿈대로 그 형들을 보게 됩니다
요셉은 주도 면밀하게 10명의 형들이 아직도 자신을 미워하고 있는지 자신의 동생 베냐민과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시험하고 확인합니다
요셉은 22년 전과는 확연히 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형들의 모습을 확인하게 됩니다
특히 베냐민을 대신해 유다로 인해 자신이 종이 되겠다고 나선 유다로 인해 요셉의 가슴은 터질 듯 벅차 오릅니다
오늘의 말씀 창세기 42장에서 44장에 등장하는 성경지리 즉 공간은 애굽과 가나안 땅입니다 그리고 등장 인물은 요셉 야곱 야곱의 아들들입니다
오늘은 애굽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애굽이라는 명칭은 헬라어의 아이키토스에서 와전된 것입니다 고대 애굽의 명칭은 검은 땅이라는 의미의 켐트 또는 홍수의 나라를 뜻하는 타메리였습니다
그 외에도 상하 애굽의 의미로 두개의 나라라는 뜻으로 타우이로도 불리었고 앗수르어로 미스리라는 명칭도 불이었고 때로는 함의 땅으로도 일컬어 졌습니다
시편에 보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미스리를 미스라임이라고 불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제 우리는 나일강에 대해 살펴 보았는데 애굽은 나일강을 범람으로 형성된 비옥한 곡창지대를 중심으로 건설된 나라입니다
따라서 애굽은 항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근을 피해 이주하는 주변 근동지역의 유목민들에게 피난처였습니다 애굽은 나일강은 그들의 운명을 좌우하는 생명의 젓줄로 여겨왔습니다 왜냐하면 애굽 영토 안에서는 거의 비가 내리지 않아 나일강을 통해서만 물을 공급 받을 수 있었고 또 해마다 나일강이 범람함으로서 땅이 비옥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사 23장3절 시홀의 곡식 곧 나일의 추수를 큰 물로 수송하여 들였으니 열국의 시장이 되었도다
애굽은 현재 아프리카 대륙 북동쪽에 있는 나라로 이집트를 가리킵니다
이집트 공식 이름은 이집트 아랍 공화국이고 수도는 카이로이고 언어는 아랍어를를 사용합니다 인구는 약 일억명입니다
애굽은 비시 2925년경에 상 이집트와 하 이집트가 통일되면서 나라의 문명이 절정기에 들어섰고 이후 약 3천년 이상 본토 출신들이 바로라는 왕의 칭호로 나라를 통치했습니다
애굽은 성경에 등장하는 고대 5대 제국들과 끊임없이 전쟁하면서 31개 왕조를 유지하여 오다가 비시 31년 로마와의 악티움 해전에서 완패한 클레오 파트라 여왕을 끝으로 애굽은 로마로 완전히 넘어갔습니다
애굽의 왕을 성경에서는 바로로 표기하고 있는데 이는 파라오를 가리킵니다
파라오는 고대 이집트의 왕국을 뜻하는 말이었으나 차츰 이집트 왕을 지칭하기도 했습니다
성경에서 애굽의 왕은 모두 바로라고 불리웁니다 창세기에서 요셉이 만난 애굽 왕도 바로이고 출애굽때 모세 때 애굽왕도 바로라 불리웁니다
그리고 예레미야 때의 애굽 왕도 바로라 불리웁니다
성경속 애굽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요셉 당시 애굽은 가나안 땅과는 달리 물이 많고 비옥한 땅으로 나옵니다
애굽인들은 자신들의 운명을 자연에 기댈 수 밖에 없는 지리적인 배경으로 인해 종교적 성향이 강한 다신교도들로서 수 많은 우상을 숭배했고 각종 마술을 행했습니다
애굽은 아브라함이 심한 흉년을 만나 살려고 갔던 곳이었고
하갈이 여호와의 사자를 만났던 브렐라헤 로이도 애굽 땅입니다
하갈은 바란 광야에 거주할 때에 이스마엘에게 애굽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게 했습니다
이삭이 그랄에 있을 때 흉년이 들어 애굽으로 가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는 이삭에게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창 26장2절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요셉은 형제들에게 팔려서 애굽으로 내려가 애굽의 총리가 되었고 이후 야곱과 그의 자손들은 애굽으로 내려가 고센 땅 라암셋에 거주했습니다
창 41장41절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애굽 온 땅의 총리가 되게 하노라 하고
이후 히브리 민족은 애굽에서 제국주의를 경험하고 출애굽해서 제국이 아닌 제사장 나라를 세웠습니다
솔로몬 왕은 애굽왕 바로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기도 했고 애굽에서 말과 병거를 수입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솔로몬의 아들 르흐보암 때에는 애굽에게 금방패와 모든 보물을 빼앗겼습니다
이사야는 애굽과 구스에 대한 심판의 증표로 3년동안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다녔습니다
사 20장3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종 이사야가 삼 년 동안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다니며 애굽과 구스에 대하여 징조와 예표가 되었느니라
요시아 왕때 애굽의 왕은 느고였습니다
북이스라엘에 이어 남유다까찌 멸망한 후 대부분의 남유다에 사람들은 바벨론에 끌려 갔습니다 그러나 남유다에 남았던 사람들은 바벨론이 세운 총독 그달랴를 죽이고 애굽으로 돵했고 300년 후에야 그 후손들이 애굽에서 이스라엘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왕하 25장26절 노소를 막론하고 백성과 군대 장관들이 다 일어나서 애굽으로 갔으니 이는 갈대아 사람을 두려워함이었더라
애굽은 이스라엘과 마찬가지로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의 지배를 받았고 결국 로마에 속국이 되었습니다
요셉 당시 애굽의 7년 풍년과 7년 흉년은 단지 애굽 지역만의 풍요와 빈곤이 아니었습니다
신 11장14절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왜냐하면 풍년은 하나님께서 이른비와 늦은 비 햇빛과 바람을 주심으로 가능하고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거두시면 흉년이 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께서 하늘로부터 비를 내려 주시지 않고 햇빛과 바람을 주시지 않는다면 인간은 생존자체가 불가능한 존재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인생이 가장 지혜로운 인생입니다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성경 한 권이면 충분합니다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