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현충일이다.
오늘날의 우리나라가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이 계셨기 때문이리라.
그분들의 희생으로 지켜진 소중한 나라가 늘 시끄러워서 안타깝다.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매달리지 말고 나라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주기 바란다.
오전 7시부터 KTX 표를 예매한 동생을 역으로 바래다준 후 바로 간 정원에는 내가 좋아하는 백합과 수국들이 많이 피어 있어 볼수록 예쁘다.
꽃이 진 장미 봉오리 정리하고, 흑반병 조짐이 있는 잎을 떼고 나니 벌써 오후 2시.
풀을 뽑을 계획이었지만 피곤해서 다음으로 미루고 집으로 와서 블로그 정리하니 하루가 저문다.
시간은 빨리 흐르고, 정원일은 끝이 없다.
♧ 2024년 6월 6일의 정원에 피어 있는 꽃
♤ 백합 핑크 플라잇
♤ 백합 엘로우 블루스
♤백합 타이거 베이비스
♤장미 아망딘 샤넬
♤ 라이온스 로즈
♤윌디브
♤넬슨 몽포르
♤ 벨르 로맨티카
♤슈왈츠 마돈나
♤ 란타나
♤ 루드베키아
♤ 모나르다
♤ 썬빔
♤ 아가판서스
♤데이릴리
♤달리아
♤수국
♤ 진분홍 찔레
♤망종화
#오늘 아침 과일 샐러드
#평범한 일상
#6월 6일의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