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수요일 오후에는 정신건강연구소 어머니연구모임이 있습니다>
* 2016년 9월19일부터 9월 24일까지 알트루사 일정안내합니다.
- 개별심리상담은 사무실로 직접 전화(027623977)주시거나 방문하셔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본인이 직접 하셔야 합니다.
- 문은희 알트루사 여상상담소장님이 상담합니다.
- 월요일, 수요일 오전 10시 반, 오후 2시에 진행합니다.
- 정신건강 계간지 '니' 구독 신청 혹은 구입문의는 사무실로 하시면 됩니다. 027623977
- 소식지는 카페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도 있고 우편으로 받아보실 수도 있습니다. 신청은 02762397
- 온라인 카페 주소 : 알트루사 상담모임 cafr.daum.net/altrusa
- 페이스북 : facebook.com/altrusakorea
- 목요일에는 사무실 문을 닫습니다. 월,화,수,금에는 사무실이 열려 있습니다. 오전 10-오후 5시
알트루사는 정부지원없이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시민단체입니다. 후원하시면 계속해서 무료로 심리상담을 지속할 수 있으며 특히 여성들의 정신건강을 통해 가족과 사회의 건강함을 도모하는 데 크게 기여하시게 됩니다. 계간지 및 정신건강연구소의 다양한 연구물 역시 널리 확산시킬 수 있습니다. 후원해 주시고 무엇보다 회원으로 가입해 주셔요. 요즘 알트루사 재정이 좋지 않아 통장이 비어서 결제하기 어려울 때도 많답니다.
- 정회원 : 매월 일정액(어른 만 원 이상, 어린이 오천 원 이상) 납부 회원, 총회 의결권 부여
- 평생회원 : 정회원이면서 일시불 또는 분납으로 백만 원 납부 회원, 계간지 '니' 및 알트루사 제작 자료집 무료 구독, 이사 추천 자격부여
- 지정후원 : 계간지 '니' 제작비, 정신건강연구소, 기록사업, 출판사업, 오케스트라, 핵없는세상, 재미있는학교, 뜨개모임 등에 지정후원
- 일반후원 : 알트루사 운영 후원
- 회비 및 계간지<니>구독료 납부 및 후원계좌(예금주 한국 알트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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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트루사 개별상담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합니다. 단 재미있는학교와 여성의눈으로건강하게읽는성서읽기공부방은 운영을 위해 최소 운영비와 참가비가 있으며 심리학교실 회비는 정신건강연구소를 후원하게 됩니다.
* 알트루사 오케스트라 단원은 연중 수시로 모집합니다. 현재 피아노, 트럼본, 첼로, 바이올린, 탬버린, 쉐이크, 멜로디언 연주자가 연주하고 있습니다만 이외 다양한 악기 연주자도 환영합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아마추어도 참여 가능합니다. 새로 악기를 배우고 계신 분들도 참여 가능합니다.
* 알트루사 정신건강연구소가 진행하는 '어머니연구'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합니다.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립니다.
오전 10시 반 오후 2시 개별 심리상담
문은희 선생님이 상담하시는 건 모두 아시지요? 예약하셔야 상담이 가능합니다. 상담예약은 본인이 직접 전화나 방문으로 간사님에게 예약하시는 걸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반 뜨개모임
모자, 가디건, 장갑, 목도리, 조끼, 스웨터, 워머...많은 작품을 뜨고 있습니다. 모람들에게 묻고 배우면서 가족들과 이웃을 위해 따뜻하게 뜨개작품을 만들어 갑니다. 함께 대화하는 즐거움 속에서 관계도 배웁니다.
방학부터 문은희 선생님이 아기 조끼를 매우 빠른 속도로 뜨고 계십니다. 새로 태어나는 아기들, 누가 어떤 조끼를 입게 될까요? 곧 겨울이 올 텐데요, 태어나자마자 사랑의 손길을 온몸으로 느끼며 자랄 아이들이 그려집니다. 얼마나 다행인지요!
모임은 없습니다. 사무실은 문을 엽니다.
10시 반 수요정신건강상담공부방
수요정신건강상담공부방은 에릭에릭슨의 발단단계를 한국여성의 현실에 따라 재해석한 문은희 소장님의 글을 읽고 자기분석을 하는 시간입니다. 현재 에릭슨 발단단계 '학령기' 진행 중입니다. 평생 어떤 과정을 거쳐 각자의 심리적 바탕이 다져지는지 문은희 소장님의 글을 읽고 자라온 이야기를 나누고 모두가 같이 느끼고 대화하며 마음을 보는 눈을 떠 갑니다.
'사춘기'를 진행 중인데요, 지난 시간에는 "허술한 사춘기, 허술한 세상" (http://cafe.daum.net/altrusa/SE8c/118)이란 제목으로 우리의 사춘기를 돌아보았습니다. 우리사회가 정보와 지식에만 가치를 두고 사회성과 관계를 도외시하면서 사람이 서로에게 도구로 전락하게 된 심각한 현실을 각자의 사춘기 속에서 발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서로가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궁금히 여기고 이해하며 협력을 배워 가는 것이 아니라 타인이 그저 자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도구가 되어 버려 협력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같이 살기도 갈수록 힘들어지는 것이지요. 이차 성징이 일어나고 어린 시절과 다른 욕구가 생기는 사춘기에 그것이 뜻하는 바가 무얼지, 생각하면 답답합니다.
오후 12시 반
모두 한 가지씩 반찬을 가지고 와 나눠 먹습니다!
오후 1시 20분 알트루사 노래교실
전보다 더 부드러워진 합창교실. 엄마 노가현님이 반주하는 동안 같이 놀고 같이 소리치는 재명이의 도움으로 노래가 더욱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오후 2시 10분 정신건강연구소 '어머니 연구'
어린 눈으로 어설프게 알고 있던 어머니가 아니라, 진짜 한국의 어머니, 나의 어머니의 진짜 모습을 추적합니다. 진짜 어머니를 만나가면서 어머니도 자유로워지고 연구자인 딸도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듯 자기 인생을 완전히 달리 보게 됩니다. 어머니와 딸이 서로를 알아가며 관계가 건강하게 바뀌어 가는 것은 말할 것도 없지요. 때로는 아버지도 인터뷰하고 형제자매도 인터뷰합니다. 새롭게 알게 된 진짜 어머니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함께 고민합니다. 더 나아가 한국 어머니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그 특징과 한계까지도 추적합니다. 판에 박힌 어머니, 모성 신화 속 어머니라는 막연한 이미지에서 벗어납니다.
어머니 인터뷰 녹취를 가지고 함께 분석합니다. 새로 어머니 연구를 시작하는 모람도 어머니 연구 자료집 1, 2집 제작에 참여했던 모람도 모두 참여합니다.
오전 10시 심리학교실
문은희선생님이 지난 번에 이어 강의하십니다. 이제 드디어 다음 이론으로 넘어갈 참인데요, 행동주의로 자신을 들여다보고 분석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재는 '멋진신세계'입니다. 다시 읽기 시작했는데 역시나 멋진 신세계는 끔찍한 느낌입니다. 끔찍한 세계를 우리가 멋지다고 알고 살고 있는 것이겠죠.
오전 10시 반 '아이들과 잘 살아보자는 모임'이 열립니다. 문지기 브리핑, 00이 이야기, 재미있는학교 회의가 이어집니다.
9월 24일 토요일
어린이 재미있는학교가 열립니다.
어린이공화국이 잘 정착해 갈지, 어린이들이 또 어디를 가고 싶어할지 궁금해지는군요.
첫댓글 수요모임에 참석 못해서ㅡ아쉽습니다.
왜 못 오시요?
아...
수요일에 일터에서 제가 빠진 자릴 다른분이 맡게 돼는데 그분이 힘드시다고 하셔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