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0월 18일 범어사 영어3팀 사찰안내 >
- 일 시 : 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11:30~15:00
- 참 석 : 남강웅(19) 팀장 / 이지현(25)
- 지 원 : 장성득(27) 일어3팀 팀장 / 배성근(24), 정병철(25), 조윤섭(30),
범어사에서 팔관회 행사가 있는 날이라 경험상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범어사역에서 올라가는 길부터 정체되어 선문화관에 주차 후
일주문까지 걸어가는 날이었습니다.
또한, 행사들에 대한 준비로 꽃단장 등 눈길을 끌기에,
외국인에게도 흥미를 가질 정도로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드높아진 가을날씨에 더해 행사들로 분주한 10월에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어수선한 가운데 사찰안내를 시작하였습니다.
여러 천막들이 설치되어 있어서, 늘 준비되어 있던 국제포교사를 위한 천막 없이
바위에 물건들을 두고서 행사 당일로 인해 감수하면서 진행하였습니다.
과일을 챙겨온 남강웅 팀장님과
따뜻한 음료와 간식들을 풍성하게 준비해 온 이지현 국포님,
사탕류 등을 가져온 조윤섭 국포님까지
전과 달리 편안한 자리가 없어도 불편함 속에서
잠깐의 에너지를 보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오늘 팔관회를 함께 진행하는 계기로,
오히려 외국인에게 설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남강웅 팀장님의 긍정적인 혜안으로
영어 3팀과 일어3팀은 뜻깊은 사찰안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영국의 젊은 유학생 남자분이 종교와 자라온 환경도 달랐지만,
남강웅 팀장님께서 불교의 마음 공부인 “one mind” 를 일주문에서 팔상전까지 밀어붙였더니,
저돌적인 질문에도 불구하고 불이문에서 팀장님만의 특별한 선물인 불이문의 주련을 한지에직접 쓰신 글 문구(한자와 영어)와
대웅전에서 시원한 물 한모금으로
천만다행으로 순한 양이 되어 고맙게도 잘 따라와 주었습니다.
비록 짧은 사찰안내 시간이었지만,
따뜻한 해설에 감사하다며 몇번이나 꾸벅 인사하고 떠났습니다~^^
독일 중부에서 온 가족 (5명)은
이지현 국포님께서 일주문에서 설명해 나가던 중,
기부를 하고 싶다고 하여 ‘2개의 기와불사’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팔관회 행사로 잘 꾸며진 장소들마다 소중한 사진들을 남길 수도 있었습니다.
특히, 이지현 국포님이 특별히 가져오신 연꽃문양 스카프, 일주문 책갈피, 열쇠고리, 염주까지
푸짐하게 챙겨와 독일에서 온 5명의 가족이 의미있는 선물의 혜택을 받았습니다.
윤식 국포님과 저가 참석하지 못한 부재에도 불구하고,
남강웅 팀장님과 이지현 국포님의 2분만으로 팔관회 행사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찰안내를 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 입니다~..
선선해지고 잔뜩 구름낀 흐렸던 날씨가
마칠 때쯤 빗방울이 떨어져 행사 등에 지장없는 고마운 날씨라고 여겼습니다.
오늘 참여하신 모든 국포님들
부산스러운 가운데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불기 2570년 10월 18일
영어 3팀 - 지해 이시아 합장 _()_
첫댓글 저가 나빠진 몸상태로, 서울과 부산을 오고 가는 병원 일정상 이제서야 올립니다~..
비록 참석하지 못했지만,
남강웅 3팀장님과 이지현 선배님, 일어3팀의 조윤섭 국포님을 통해
제대로 작성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팔관회 큰 행사와 겹친 날에 사찰안내 하느라,
참석하신 모든 국포님들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