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추선공양(追善供養)과 발인제(發靷祭) 순서는? ☞음성으로듣기☜
추선공양(追善供養)은 사망일에 정식으로 행하는 의식입니다. 시간은 형편대로 합니다.
법화경 방편품과 수량품, 자아게 2회(상황에 따라 수량품 장행은 생략해도 좋습니다.) 독송하며, 창제를 합니다.
창제할 때 먼저 도사가 분향하고 이어서 상주, 유족, 친족, 참석자 순으로 분향합니다. 참석자 전원의 분향이 끝날 때까지 시간은 약간 길게 합니다.
창제가 끝난 후 2좌 본존 공양의 관념문과 3좌 삼사(三師) 공양의 관념문 후 종을 치면서 「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 고(故) 〇〇〇지령 추선공양 증대보리를 위하여,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조용하고 힘차게 성심 가득찬 소리로 읽은 다음 제목삼창, 끝으로 「내지 법계평등이익(乃至法界平等利益) 자타구안동귀적광(自他俱安同歸寂光)」이라고 관념하고 종 3번, 제목삼창으로 종료합니다.
추선공양을 마친 후 도사는 고인의 생전 유덕(遺德)이나 광포에 대한 공로를 칭송하는 인사를 하며, 친족 대표나 유가족이 희망하면 인사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전원이 제목삼창을 하며, 도사는 유족, 조문객에 인사하고 퇴장합니다.
발인제(發靷祭)도 추선공양 의식과 똑같이 실시하며, 도사는 독경·창제의 종료와 동시에 참석자 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인사하고 작별의 준비가 될 때까지 대기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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