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차량 많은 설날 미리 점검 받고 출발하자
(현대차·기아, KG모빌리티의 완성차 업체가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26일 현대차와 기아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항목은 오일류, 공조 장치,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브레이크,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이며,
워셔액도 추가로 보충 받을 수 있다.
전기차도 점검 서비스 대상으로 EV 냉각수와 고전압 배터리를 추가 점검 받는다.
무상 점검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차주들은 31일부터 2월 2일까지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마이현대카, 마이기아, 마이제네시스)에서
무상점검 쿠폰을 다운 받아 블루핸즈나 직영 서비스 센터, 오토큐에 제시하면 된다.
KG모빌리티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창립 70주년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전국 317개의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진행된다.
서비스 대상은 KG 모빌리티 판매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으로,
겨울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다.
차량 점검 항목은 히터/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계기판 및 전/후면 램프 점등 상태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을 포함한 각종 오일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브레이크 패드 점검, 워셔액 보충 등 총 27개 항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