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샌프란시스코)지부에 있는 75학번 김기현인사드립니다.
아래사진은 최경선전회장님, 홍성제 현회장님 (붉은 넥타이), 그리고 저와 (두루마기 입은 사람) 등을 돌리고 계시는 분은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서울 그리고 유럽을 두루 집으로 삼고 다니시는 정연희 화백동문이십니다.
아래 사진은 저의 방짝인 미대 조소과 75학번 김은정동문의 갤러리 디렉터 리셉션 사진입니다.
왼쪽 안경끼고 활짝 웃는 사람이 김은정동문입니다. 오른쪽은 화가이자 큐레이터인 샌드라 리씨입니다.
갤러리 웹사이트는 www.evolvingartgallery.com 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하는 주류 현지인 작가들과 한국계 작가들 (유학중 주류사회에 알려진 작가, 재미 주류 작가, 한인 2세로 촉망받는 작가) 모두를 위한 진취적인 전시장소를 마련하여 보려는 취지로 운영하고 있답니다.
이 갤러리에서 오는 5월에 정연희동문님의 개인전이 기획되어 있읍니다.
아래 사진에 뒤에 서계시는 분들은 나파에 사시는 정대현 고문 박사님과 정지선 전임 회장님이십니다.
현재 회장님으로 계시는 홍성재 치과의 동문과 전임 정지선 회장님을 보필하여 북가주 지부의 총무일을 해오고 있읍니다. 북가주 서울대 동문 주소록도 작성해 놓고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알려주십시요.
저는 82년 1월 도미한 이래 컴퓨터를 전공하여 IBM에서 10년 / 데이타베이스회사 SYBASE에서 13년 근무한 후
현재는 앞으로 20 여 년을 다시 열심히 보람있게 할 일을 찾아 transnational consulting과 venture opportunity review등을 하고 있읍니다.
제 방짝 김은정 동문은 미국에 와서 전혀 작품활동은 안해온 미술대학 출신입니다. 하지만 늘 미대 동창/선후배들과 연락이 있었읍니다. 지난 20년이상 부동산 일을 하면서 저녁시간에 상항 주립대에서 박물관학을 전공하였는데, 지난 12년간 늘 '화랑을 경영하겠다'고 노랫가락을 해왔었읍니다. 요즈음 부동산관련 업무가 조금 한가해진 틈을 타서, 이번에야말로 시작하겠다는 결심을 하더니 드디어 갤러리를 오픈하였읍니다.
덕분에 제가 방짝이 해오던 부동산 업무를 돌봐야 하게 되어서, 저도 부동산 브로커시험을 보고 개인 브로커리지도 함께 운영하게 되었읍니다.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나파 와이너리, 그리고 이스트베이 지역을 활동지역으로 부동산 매매, 융자, 관리까지 one-stop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보안과 자산의 안전한 증식 및 관리를 도와드립니다. 최근에는 한국에서 은퇴후 사실 주택, 유학 자녀들이 살 주택뿐만 아니라, 투자자산으로 대형 건물, 와이너리등을 구입하시려는 분들의 문의도 있읍니다.
저희 소개는 이만 하겠읍니다.
이렇게 훌륭한 카페를 운영하시는 양인회 선배님께 심심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여 드립니다.
제가 컴퓨터업계 25년 베테랑인데도 참 이런 일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압니다.
제 자신의 웹사이트도 준비하지 않는 정도입니다.
그럼 동문 여러분 또 카페에서 만나뵙겠읍니다.
뉴욕 평의원회에 오시는 분들은 그때 뵙겠읍니다.
첫댓글 동문주소록 작성에 참여 하고 있는 양인회로서는 넘넘거운 문구를 봤습니다. 예, 바로 제가 북가주 동문주소가 필요한 사람이 올시다. 이제 양인회도 홀로가 아니라는 걸 알았습니다. IBM 에서 10년, SYBASE 에서 13년,,,23년의 콤 실력을 동창회를 위해 쪼메만 흘려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부부 동문으로써 한분은 아트갤러리 또 한분은 부동산업을 일궈 내신다면 뭐,,부러운게 있겠습니까 카페가입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김기현 후배님, 환영합니다. 조소과(71) 입니다. 방짝이 미대 조소과 후배시네요. 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 (^^^) 앞으로 자주 뵙죠.
반갑습니다, 선배님. 제 방짝이 아주 기뻐하는군요. 지금껏 조소과 선배님은 못만났거든요. 갤러리를 시작하고는 다시금 미술계 사람들과 접촉하는 것이 아주 즐거운 모양입니다. 바쁘게 움직이느라 오늘도 스스로 인사를 못드리고는 저보고 대신 인사드리라며 급히 갤러리로 나갔읍니다. Gallery Guide West April 2008의 뒷표지에 64학번 정(백)연희 선배님의 Solo Exhibition안내가 올라갔읍니다. 혹시 시간이 되시면 5월 10일 (토) Opening Reception에 오십시요. LA에 계시는 박혜숙씨와는 제 방짝이 친해서 그분과 친한 작가분들은 자주 만나곤 했읍니다. 이렇게 또 직접 선배되시는 분을 알게 되니 아주 기뻐합니다. LA에 찾아 뵙지요.
저는 LA가 아니고 팜스프링스 지역의 팜데저트지만 이쪽에 내려오실 때 만나뵈면 저도 기쁘겠습니다. 방짝님께 저도 반갑다고 꼭 전해 주십시요. 이 카페에 제가 아는 사람만 해도 조소과가 세명 입니다. 최혜경, 양세희, 그리고 저. 75학번이면 양세희 후배가 72학번이니 같이 다닌 적도 있겠네요.
북가주주소록을 엑셀에 last name, middle name / address /city / state / zip / homephone / cellphone / email / college name /entering/major/hobbies ,,,,,이런 수서로 특히 성과 이름은 성이 앞에 가고 ,(콤마) 로 구분 해서 YOUNG, IN HOI,,,양인회,,,,이렇게 해서 youngbakny@hotmail.com 으로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료 잘 받았습니다. 캄사...
김기현 총무님! SF(북가주)동무님들의 모습을 보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우리 서울대 카페에 입회하심을 진심으로 환영 하며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서울대 동창회 활동에 우리 카페를 많이 활용 해 주십시. 골프푸로 최경선 동문은 우리 농대 후배이며 본인과는 16년전 부터 두터운 선후배 관계랍니다.
환영합니다. 이제 슬슬 서쪽도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다해야하나요? 힘 좀 보태주십시요.....
김기현 북가주지부 총무 후배님! 어서 오십시요!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