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권씨파종회장 협의회 정기총회 포항에서 (1).

[아까돔보]

안동권씨파종회장 협의회 정기총회 포항에서 (1).

안동권씨파종회장 협의회(회장. 권기덕)는 5월 18일 오후 1시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임곡리 '임곡횟집' 2층에서 <2017년도 파종회장협의회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권계동 대종원 총재권한대행, 권오운 사무총장, 권오익 사무부총장,

 안동권씨 15개 파종회장 및 부회장, 일부 청장년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별장공파종회(회장. 권순협)에서 제공한 관광버스를 타고 안동을

출발, 서울에서 KTX를 타고 동대구역에 내린 서울 회원들과 대구의

회원등 모두 세 곳에서 온 회원들이 합류(合流), 포항 포스코(POSCO)

홍보센터에 도착하자 안동일 포항제철소장 겸 부사장과 남여 직원들이

열렬히 환영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에서 마련한 선물과 포스코에서 준비한 선물을

서로 전달하고 홍보관앞에서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였다.

당초 협의회 회의는 별장공파종회가 주최하여 안동 능동재사

추원루에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별장공파종회 권순협 회장과

포스코 권오준 회장(검교공파)과 사전 협의하에 개최 장소를

포항으로 변경하는 바람에 포항에서 개최하게 된 것이다.

포스코 남여 직원의 안내를 받아 VIP 홍보센터로 이동한 협의회원들은

 김태용, 오병남(여) 두 직원으로부터 포스코에 관한 영상물과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포스코는 1,500도의 쇳물과 코크스 등을 생산하는 제선공정, 용광로

(고로)에서 생산한 쇳물을 분순물을 제거하여 강철을 만드는 제강공정,

반(半)제품을 가열, 두께와 폭을 조정하는 압연공정 등을 거쳐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뜨거운 쇳물을 식히는데 필요한 물은 안동댐과 임하댐에서

보낸 물로 식히고 있다는 말에 친근감을 더해주고 있다.

포스코에서 생산되는 제품 가운데 49%는 미국, 중국 등 세계

60개 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51%는 국내 수요용으로 판매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단일 제철소로 세계 1위이며 포스코는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설명을 다 들은 후 권기덕 협의회장과 권계동 대종원 총재권한대행은

자리를 옮겨 방명록에 서명하고 나서 버스를 타고 포스코 측이 마련한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임곡횟집'으로 이동하였다.

 식사하기에 앞서 권도혁 동정공파종회장은 건배제의에서 "안동권씨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힘쓰자"며 술잔을 높이 들었다. 

권중덕(시중공파종회장) 총무의 사회로 국민의례, 시조묘소 망배,

상읍례는 식당이라서 생략하고 신임회원 권영탁(중윤공파)을 소개했다.

권기덕 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많은 협의회장들이 참석하여

주어서 대단히 고맙고 오늘 맛있는 음식을 많이 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계동 총재권한대행은 "지금으로부터 11년 전 안동장자방에서 출범한

협의회가  그 동안 안동 일원정, 봉화 닭실, 영덕 오봉공종택, 경남 산청,

밀양 완재정 등지에서 개최하였는데 협의회가 갈수록 더 번성하는 모습에

마음 든든하다"며 "오늘은 즐거운 시간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종덕 총무는 경과보고에서 협의회 회의는 제1회부터 제10회까지 개최한

곳을 일일이 거명하고 내년도 개최지는 아직 개최할려는 파(派)가 없어서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안동청장년회 권대능 회장이 찬조금 20만원을 협의회에

내놓아 박수를 받았다.

협의회 권중덕 총무가 오늘 일정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포항으로 가면서 버스안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권기덕 협의회장.

권계동 대종원 총재권한대행과 악수를 하고 있는 안동일 포항제철 부사장.

포스코 홍보센터앞에서 안동권씨파종회장 협의회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안동일 포항제철 부사장이 권기덕 협의회장에게 선물을 전하고있다.

권순협 별장공파종회장이 한동일 포항제철 부사장한테 선물을 전하고 있다.

VIP홍보센터에서 영상물과 브리핑을 듣고 있는 협의회원들.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있는 권기덕 협의회장.

권계동 대종원 총재권한대행도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있다.

안동권씨파종회장 협의회원들에게 포스코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한 오명남 직원.

권오운 사무총장과 악수를 하고있다.

건배제의를 하고 있는 권도혁 동정공파종회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권기덕 협의회장.

축사를 하고 있는 권계동 대종원 총재권한대행.

인사말을 하고 있는 권순협 별장공파종회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권대능 안동청장년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