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 라이프찌히 교회 가족들에게 안부를 드립니다.
벌써인지 아직인지 구분이 안되는 가운데 방문 중반을 지나가고있습니다.
어떻게?
만날 사람과 할 일들이 쌓여 있다는 것은 은혜이지요.
잘 먹고 다니는지?
알잖아요!!! 그러나 당을 조금 조심한다는 개목거리 같은 것때문에 절제하면서 하지만 유감없이 먹고 살고 있습니다.
먹을 때는 여러분 생각이 아무도 나지를 않습니다.^^
PBTS 이사장인 Pr. Garvic목사님과 몇일간의 깊이있는 교제를 나누었고
포항침례교회, 대구중앙침례교회 그리고 오성삼목사님께서 함께 하시는 한우리교회에서 말씀을 전했지요.
라이프찌히와 유럽의 선교에 대해서 함께나누었고 귀한 영적인 교제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토요일은 라이프찌히 동문들을 만났고 그때 함께 하지 못했던 이들은 개별적으로 만날 기회를 만들거나 전화통화도 했지요. 반가운 음성이요 얼굴들이었습니다.
어제 월요일은 명성교회에서 라이프찌히의 월요기도회를 소개할 수 있었고 특히 분단과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이 통일이 될때까지 기도하는 월요기도회에서 특강의 기회가 있어 참으로 의미있었습니다.
오늘은 대전침례신학대학의 입학식이있어 라이프찌히 출신 전도사님들을 볼 것이고
여러 교수님들과 총장님도 함께 만나 볼 예정입니다.
이제계속되는 사역에 대해서 또 기회되는 대로 나누려고 합니다.
좋은 하루되시고 주 안에서 영육간에 강건하기를 바랍니다.
요즘 한국은 독감이 만연해 있네요.
감염되지 않고 건강하게 사역하고 갈 수 있도록 기도바랍니다.
권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