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서면 행정복지센터 편의시설 개선
상주시 외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채인기)는 민원인 눈높이에서 각종 편의시설 증진과 환경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면청사 입구 양쪽에 대형 화단이 있어 민원인 출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화단을 철거하고 대리석 계단을 넓게 설치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노인․장애인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를 위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및 계단 끝부분에 미끄럼 방지턱을 새로 설치했다.
채인기 외서면장은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내 집같이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원실 환경정비 및 직원들의 친절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12기 상주농업대학 졸업생 현장 교육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5월 30일 제12기 상주농업대학 졸업생,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견학을 했다.
이번 교육은 6차 산업 우수 현장인 김제 로컬랜드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진행했다. 로컬랜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며 올해는 포도(샤인머스켓) 지베렐린(GA)처리에 대한 이론과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서준 연구관이 포도 재배기술 핵심사항인 수형, 온도, 수분관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손상돈 농촌지원과장은 “샤인머스켓의 재배면적이 2018년 953㏊에서 2019년 1천459㏊로 급증, 가격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라며 “상주 포도 농가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품질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중덕지 자연생태공원 꽃양귀비 만개
상주시에서 조성한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 꽃양귀비가 만발해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중덕자연생태공원 일원에는 꽃양귀비를 비롯한 백일초, 멜람포디움 등 꽃모 8천본을 심어 중덕지를 찾는 시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상주시 기후변화센터로 지정된 중덕지 자연생태교육관은 지난 5월 23일부터 상주시민 80명을 대상으로 하는「자연과 환경 바로알기 교육」을 환경교육 전문기관인「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 위탁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교육은 자연 환경의 이해, 기후변화와 환경생태계의 이해를 위한 체험학습, 자연보호 지킴이의 기초소양 교육 등 상주 지역의 소중한 환경 자산에 대한 보전 의식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서면, 어르신 참살이 건강교실 수료식 개최
모서면(면장 권경태)은 5월 30일(목) 오후2시 모서면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2019년 어르신 참살이 체조교실』수료식을 개최했다.
어르신 신체활동 강화 프로그램인『2019년 어르신 참살이 체조교실』은 60세 이상의 지역 주민 24명을 대상으로 3개월에 걸쳐 매주 월·금요일 모서면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올바른 건강 관리를 위한 스트레칭·체조 및 관절염 관리 교육 등으로 운영되었다.
권경태 모서면장은 “2019년 어르신 참살이 체조교실 수료식에 참석해주신 24명의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행복과 건강한 삶의 영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 서보회, 향토작가 19인 미술전시회 열다.
향토미술동인 19인으로 구성된 상주 서보회(회장 이정애)가 5월30일 오후 6시 30분 상주문화회관 지하전시실에서 ‘제33회 회원전’을 열었다.
올해 33번째를 맞는 전시회는 조성희 상주부시장, 남영숙 경북도의원, 정길수 시의원을 비롯한 축하객,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양화, 동양화, 서예, 도예 등 지역 향토미술 작가들의 40여 작품이 다양하게 전시되었다.
상주 서보회는 1987년 현직 초등 교사를 중심으로 ‘미술교육연구회’라는 단체를 구성해 활동하던 중 1992년부터 미술교육에 종사하는 다양한 회원들이 함께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정애 회장은 “미술은 과거와 현재를 소통하게 해 주는 가장 유력한 공통 언어로 내용이나 기법이 각양 각색이나 작품 모두가 서로 통하는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가들의 각기 다른 내면의 표현과 삶의 풍경을 고스란히 담은 작품을 감상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희 상주부시장은 “향토 작가들의 뛰어난 작품을 감상하면서 감동받는 작품이 많았다. 여러분들의 미술활동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주 서보회 ‘제33회 회원전’은 오는 6월3일(월)까지 전시된다.
상주고학부모회 Mom′s Day 행사 가져
상주고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윤민정)에서는 30일 입시 공부에 지친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Mom’s Day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벽 학부모 회원 20여명은 새벽 4시 아침밥을 준비하고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여 동안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컵 밥과 음료를 제공하고, 진로와 진학의 갈등 변화를 겪는 학생들의 처지를 공감하고 격려했다.
행사를 주관한 윤민정 학부모회장은 “아침을 거르고 오는 아이들에게 아침을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마음입니다. 비록 하루 한 끼의 깜짝 이벤트이지만 아침밥을 준비한 학부모와 아침밥을 먹은 전교 학생들 모두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으면 합니다.”라고 하였다.
2학년 신기준 학생은 “아침에 등교하기 바빠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학교 정문에 엄마가 계시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하며, 엄마의 정성과 사랑에 고마움을 느끼며 책임감 있고 부모님이 신뢰하는 든든한 학생이 되도록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라고 하였다.
상산전자고, '상산 시화전' 개최
▲상산전자고 정일민 교장 선생님께서 본인의 작품 앞에서 한컷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상산전자고)
상산전자고등학교(교장 정일민)는 학교폭력예방 및 공감능력 향상의 일환으로 2019학년도에 2회에 걸쳐 상산 시화전을 개최하였다.
2019년 5월 7일(화)부터 시작된 1차 시화전은 상주문인협회, 학생 및 교직원 작품 35편을 전시하였다.
▲상산전자고 학생회장 3학년 정의진 학생이 본인의 작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상산전자고)
1차는 주로 31편의 지원을 받은 상주문인협회의 작품이 주를 이루었고, 5월 30일(목)부터 시작된 2차 시화전은 학생들 작품이 주를 이루었다. 학생들 작품 중 27편을 선정하였고, 졸업생을 포함한 교직원 작품 8편도 전시하였다.
이 시화전을 통하여 학생들의 정서 순화에 도움을 주어 학교폭력예방과 언어문화 개선에 도움이 되고, 언어 학습과 표현 능력 향상에 영향을 주어 교과학습 및 원만한 교우관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상산전자고 시화전 참여 선생님 및 학생 단체사진.(사진제공-상산전자고)
또한, 교직원에게는 소속감을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본교 정일민 교장은 “최근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첨단기기 사용 증가로 인해 언어 능력이 감소되어 많은 사회 문제가 야기되고 있기에 학교에서 시화전 등의 교육활동을 통하여 언어문화가 개선되길 바랄 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정상에 서다’
정구선수단, 여자중학생부 우승 차지
대한체육회 주최,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주시, 상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공공스포츠클럽인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소속 정구선수단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북도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여자중학생부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는 경북에서 선발된 팀으로 상주시 4명, 문경시 3명 등 정예 멤버로 구성되었다.
준결승전에서 경기도와 1대1 접전 끝에 마지막 복식조(선주원, 공혜진)가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우승 후보인 대전을 상대로 2대0으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소속 정구선수단(선주원, 공혜진, 황정미, 박은정)이 두각을 나타내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의 서동령 회장은 “앞으로 선수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할 것이며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상북도와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을 빛내준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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