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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중간중간 오타가 많아요.그리고
이게 약간의 ' 사극판타지 ' 쪽의 장르라서,
약간은 말투가 애매해요.이 두점을
양해해 주시구요.
카페주소는 처음 프로필에만 달겠습니다.
아! 왠만하면 감상밥, 올려주세요.
감사히 받을게요 ^-^
그럼, 재밌게 읽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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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계의 공주마마, 지상계의 전설되다 + ]
000Ⅱ [ 프롤로그 ]
" 어째서 이십니까. 어마마마 "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군요.
어째서 천계에서 전설이라 불리우고 사랑이라 불리우고 꽃이라 불리우는
수 많은 남자 성별을 가지고 태어난 천신들 사이에서 자라난 유일한,
꽃 …
딸인 저를 그렇게 매정히 지상계로 떨어뜨리시겠단 겁니까.
저는 언제나 부모마마께 잘보이려
천녀의 미를 가꾸었고,
천녀의 성품을 쌓아왔고,
천녀의 정의를 지켜왔습니다.
저는 언제나 조부모마마께 내쳐지지 않으려
천녀의 예를 배웠고,
천녀의 공을 닦았고,
천녀의 군을 따랐습니다.
그렇게 애써 기른 자리고 그렇게 애써 받은 부모마마와 조부모마마의 사랑인데,
어째서 지금, 저는 그렇게 매정히 지상계로 보내시는 겁니까.
" 너도 알지 않느냐. 리시아. 넌 천녀의 몸이고 이 천계의 꽃이다. "
" ………… "
저도 충분히 깨닫고 알고 있습니다. 어마마마.
" 천녀의 몸인 이상. 이 천계의 전설과 행복을 안고 태어난 녀(女)의 몸인 이상,
절대로 ' 수정교 ' 가 정한 마계와의 정략제약을 피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지 않느냐. "
당연하죠. 수정교.
그것은 언제나 천계와 마계. 영계. 주계. 이 사계의 운명과 관계를 정해주는 수정구슬.
' 수정교의 정략제약 ' 이라고 하면 이 사계의 천신들은 언제나
이를 물곤 했다.
' 수정교의 정략제약 '
이것의 내용은 이러했다.
영계와 천계는 무척이나 사이가 좋았다.
그에 따라 주계와 마계도 무척이나 사이가 좋았다.
이대로만 갔으면 좋았을 것을 …
욕심이 앞서고 명예와 공에 앞서는 마계는 주계와 손을 잡고
영계와 천계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어언 600년전의 일이다.
지금 리시아의 천과(천상의 나이)가 999세이니,
리시아가 399세. 쉽게 지과(지상의 나이)로 설명한다면 어리디 어린 5살정도라 할까 …
그렇게 영계와 천계. 주계과 마계는 휴전의 기간을 가지고 있을때.
마계는 자신들의 권력을 이용해서 천계에 가까이 있는 수정교에 올라,
자신들 세계인 마계의 운명을 알게 됬다.
수정교 역시, 그때의 전쟁에 대한 안타까움와 한심함이 커서,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이 사계에게 얼마나 큰 파장을 일으킬지 알면서도
' 수정교의 정략제약 ' 이란 것을 만들어 냈다.
그의 내용에 따르면,
영성군(영계의 왕족자식), 영성주(영계를 다스리는 왕의 자식), 마곤주(주계의 왕족자식) …
이 셋의 왕귀(왕족의 자식을 일컫는 말)들과
천성왕(마계의 모든 왕족과 귀족을 다스리는 왕의 자식), 염라대(마계의 신곤가문의 자식) …
이 셋의 왕귀들과
천녀(천계의 모든 왕족과 귀족을 다스리는 왕의 딸), 천자(천녀와 같은 자식, 왕의 아들) …
이 셋의 왕귀들의 운명이 달린 제약.
천녀는 천성왕과 염라대 … 즉, 염라대제와 이뤄지는 ' 혼인 ' 을 피할 수 없고
천성왕과 염라대제, 또한 천녀와의 ' 혼인 ' 을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천성왕과 염라대제의 소유인 ' 마계 ' 에서 ' 천계 ' 와의
' 조율영구계약 ' 을 맺는 다면 이 ' 수정교의 정략제약 ' 은 없어 지게 된다.
그러나 만약 ' 조율영구계약 ' 을 맺지 않을 시에는
천성왕과 염라대제와 천녀와 천자의 의견과 반대의 이에 있어선,
천성왕과 염라대제. 천녀와 천자가 아닌 마군주, 영성군, 영성주 를 ' 혼인 ' 시킬 수 있다.
상황이 어쨌든 영계와 주계는 천계와 마계의 힘에 무릎을 꿇는 세계이란 것이 이유이다 …
그런 ' 수정교의 정략제약 ' 을 어마마마께선 지금, 나보고 피하라고 하시는 걸꺼다.
" 어마마마. 어차피 천계와 마계의 천신들은 운명에 따라 자신의 목숨까지도 버리는 천신들
입니다. 저도 이제껏 그래왔고, 부모마마께서도 그렇게 하시지 않으셨습니까. 그에 따라서
저도 ' 수정교의 정략제약 ' 을 피할 이유가 없습니다. 어마마마와 아바마마께서도 똑같이
정말 저와 똑같이, ' 수정교의 정략제약 ' 으로 이뤄지신 운명들 아니십니까. 그래도 지금,
어마마마와 아바마마는 천계 천신들이, 이 사계 천신들이 보기에 아름답고 부러울 만큼
아름답다는 표현으로도 모자른 사랑을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러니 저 역시 천성왕과의
' 혼인 ' 을 피하지 않겠습니다. 저 역시 어마마마와 같이 천성왕을 한번 믿어보겠습니다.
그러니, 어마마마와 아바마마의 눈에 걸쳐진 슬픈비를 거둬주시지요. 저는 괜찮으니 … "
어마마마와 아바마마의 슬픈비를 제 손으로 직접 닦아 드리기엔 제가 너무 모자릅니다.
아무지 애지중지 키워져 왔다지만,
이 천녀의 몸체에 999세라는 청명성(천과를 좌우하는 천신들의 명성과 신뢰)은 무척이나
낮은 천신들의 명성과 신뢰이옵니다. 그에 따라 저는 아직 한참이나 모자른 경우죠.
[ 작가시점 ] 그러나 리시아는 알까. 천녀의 몸체로, 999세라는 청명성은 무척이나
높고, 얻기 어려운 청명성이란걸 … 그에 따라 리시아는 천녀로서
많은 천신들의 신뢰와 명성을 얻고 있다는 것을 … 안타까움으로 전한다 …
" 하지만, 리시아. 너도 알지 않느냐. 쉘리스의 마음을. 쉘리스는 아직까지 내게
단 한번도 '사랑한다' 는 말을 한적이 없다. 그러니 이 몸이 홀로 사랑하는 걸지도.
아비인 나도 이렇게 리시아, 너에게 부탁하마. 넌 천년공주이지 않느냐. 천계에서
꽃인 딸이 나오기는 1000년에 한번쯤 있을만한 일이다. 그러니 이렇게 우리 두 몸이
애지중지 키워왔고, 쉽게 마계로 보내지 아니하는 거다. 넌 녀(女)의 몸체이니, 천계가
아닌 마계로 가서 마계의 정책을 살피고 마계의 천신들에게 사랑을 주고 마계의 천신들의
명성과 신뢰를 받아야 한다. 그러니 그 어찌 우리 두 몸이 아쉬워 하지 아니한단 말이냐.
그러니 이번엔 명성높고 신뢰 높은 리시아, 널 알지만 그냥 눈 감고 이 두몸의 말을
딱 한번. 정말 딱 한번 믿어 주려무나. 조부모마마께서도 그리 하라 전해주라 하셨으니 … "
아바마마. 그러기엔 전 너무나 하찮고 모자른 몸체입니다.
그러나 조부모마마계서, 부모마마께서 이리 말씀하시오니,
소녀 … 월세(' 그냥 ' 과 비슷한 뜻의 말) 지상계로 내려가겠습니다.
어차피 저 혼자가 아닌 첫째 둘째 오라버니와 제 동생 둘을 데리고 가는 것이니 말입니다.
" …………… 소녀 … 부모마마오 조부모마마의 뜻을 … 받겠 … 습니다 ……… "
그대신 말입니다. 부모마마.
소녀를 한순간도 잊지 말아 주시옵서서 …
……피할 수 없는……
……천계와 마계와의 운명……
……언제나 운명을 중점으로 두는……
……천계와 마계의 천신들……
……천성왕과 천녀의 운명은……
……천계와 마계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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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녀, 리시아는 알까……
……자신이 결심한 지상계의 생활로……
……자신이 많은 눈물을 흘리고……
……많은 아픔을 겪게 될거란것을……
첫댓글 부모마마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