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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보 일 기*━┓ 쯔베띠는 잘지내고 있는데.. 한편으로 마음이 찹찹합니다.(이곳 회원님때문은 아니에요^^;;;;수정된 글입니다*^^*)
햇살행운스베따맘 추천 0 조회 418 10.04.12 12:19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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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12 12:47

    첫댓글 임보하면서.. 동구협의 안락사위기에 있던.. 아이들이 변하는 모습에 사랑으로 애들을 지켜보고,아픈곳을 치유해 주는 엄마의 마음이 어떤지.. 익히 잘알고있읍니다.. 연수님댁에 가서.. 정말.. 급으로 변화된.. 즈뻬띠를 보고 누구든지.. 탐할수있다는 생각도 들구요.. 단지.. 모든게 일장일단이.. 있길래... 전.. 조심스럽게.. 지켜봐주는 맘을 가질수 있는.. 맘들을 함께 나누어했으면..합니다.. 지금 현재에도.. 동구협에 즈뻬띠의 동구협과거 모습으로.. 아직까지 안락사의위기의 아이들이..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고있읍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4.14 02:13

    제맘을 이해해 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 10.04.12 12:57

    별로 안아프다니까...이뻐지니까 여기저기서 입양문의가 들어오는것 같아 찜찜하신거죠??

  • 작성자 10.04.13 02:31

    네^0^ 지금도 동구협에 작은 아이들이 많거든요 ㅠ,ㅠ

  • 10.04.12 13:29

    감기만 있어도..임보 입양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아픈 애라 다 나으면 입양하겠다는 거죠..솔직히 그런 심뽀 곱게 보이지 않습니다..카페 초창기에는 그런 분들이 별로 없었는데 점점 그런 분들이 많이 보여서 정말 화가 납니다..입양 신청했다가 좀 더 이쁘고 작고 어린애가 나오면 다른 애로 입양해도 되냐고 문의 들어오는데 그런 분에게 누가 보내고 싶어할지..여기는 샵이 아닌데요..그렇게 이기적인 생각으로 아이를 데려갔다가 조금이라도 아프면 돌려 보낼 생각을 하지는 않을지..연수님 같은 분만 계시다면 임보 입양이 전혀 힘들지 않을텐데요

  • 작성자 10.04.13 02:32

    제가 글을 이상하게 써서~ 여기 좋은 카페 회원님들을 욕보이는?? 결과가 되었네요~아까 문자주셔서~ 답해드려 오해는 풀었지만..이궁괜히 죄송해요^^

  • 10.04.13 14:55

    죄송하긴요^^ 해피엔딩에도 첨 유기견 실태 접하는 분들 많아서 묘한 편견 있는 분들도 많아요~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당^^

  • 10.04.12 13:31

    유기견 입양하면서 좋은 일 한 번 하려는 데 왜 이리 까다롭게 구느냐고 하는 사람들도 많아요..좋은 일 하기도 어려운 세상이라는 거 아직 모르는 분도 많더군요..연수님의 착잡한 심정 저도 이해 갑니다..그래도 연수님은 성격 좋으셔서 착잡하고 마는 거에요..저는 정말 열 받습니다..전화해서 싸운 적도 있어요.."좋은 일 한 번 하려는 데 디게 예민하시네요"하는 빈정거림에 욱~해서 전화해서 운 적도 있어요

  • 10.04.12 13:43

    에구구... 저같은 경우는 경험이 별로 없어서 두려웠어요. (지금도 남실이 기침한번하면, 아니면 피부에 모 나기라도 하면 'ㅅ';; 패닉모드인걸요) 아마 저같이 걱정은 되지만 실천에 못옮기는 분이 많을꺼라 좋은 방향으로 생각해봅니다 ^^;;
    또 저도 유기견에 맨처음 관심갖게 되면서 어쩔수없이 이쁜아이들에게 먼저 시선이 가더라구요.. 내가 착한 척하는건가...하는 뭐랄까... 알수없는 딜레마에 빠지기도 하고 ;ㅅ;
    나쁜 사람도 많지만 여기있는 분들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진분이 많기에 애기들이 행복해질수있는거잖아요. 힘내세요.

  • 작성자 10.04.13 02:32

    네 맞아요~ 이곳 회원님들은 다 따뜻하고 좋으신것 같아요^^

  • 10.04.12 13:47

    작고 건강하면서 얼굴까지 이쁘고 또 나이들면 안되는....유기견이라는것 때문에 입양이 무슨 대단한 일을 하는것처럼 떠들어대는 사람들...유기견에 대한 편견들...이런것들이 힘들게 합니다. 또한 소위 샵에서 비싼돈내고 입양한 아이는 어떤 행동을 하던지 다 무마가 되고 괜찮은데 유기견이란 편견으로 그러니까 버렸지.....참 힘들게 합니다. 순종이면 어떻고 믹스견이면 어떤가요~ 사랑으로 키우면 그 아이가 반려견이 되고 애완견이 되는걸요.

  • 작성자 10.04.13 02:33

    네 마자요^0^ 그냥 저에게 소중한 존재로 남는 것이 젤 좋은것 같아요^^

  • 10.04.12 14:28

    이곳을..통해서..임보했다가..입양한건..아니지만...알폰소..백내장..한쪽이..멀쩡했을때..함께..치료하러댕기다가..정들어..두눈이..다..그렇게..심해져..안보이니..정말..가슴이..아팠어요...다른곳이..심하게..아파지면..그담은..어찌될지..모르기에..얼른..델고..왔죠...지금은...지금은..지금은...알폰소..없음..못살꺼..같다는..사실..다른..아가들도..사랑스럽긴..하지만..아픈녀석이다보니...더..애정이..가네요...알폰소...모습..하나하나가..너무..사랑스럽거든요...요즘...알폰소에게..묻곤..해요..아빠..얼굴..보이니..?..한쪽..눈..보일때...아빠..얼굴..기억하니..라고...^^;;;;;

  • 10.04.12 23:1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작성자 10.04.13 02:33

    감동적인 글입니다*^^*

  • 10.04.12 14:43

    꼬미 데리고 다닐 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무슨 종이에요" 였구 믹스라고 답하면 이렇게들 말하시더라구요 "이런 믹스라면 괜찮겠다." 솔직히 꼬미 칭찬해주시는 말인건 알지만.. 어감이..ㅠㅠ 우얏든.. 기분 푸시고..힘내세요!

  • 10.04.12 15:11

    아 동감 -_- 저 데꾸있는지 얼마안됬자나요~ 근데 진짜 별별사람다만났어요. 무슨종이예요? 믹스예요^^ 라고 대답하니까 아~ 잡종~?! 잡종을 뭘그리 고급스럽게 말하냐고;;;
    헐!!! 또 남실이가 노랗자나요 그러니까 떵개네 라고 얘기해서 제가 막 분노했자나요!
    남실이가 조금 크니까 더 크는거아니냐고;; 제가 진돗개만해져도 데꾸있을꺼라고 막 쏴졌데니까요! 아오 생각하니 또열받아. 에잇에잇.

  • 10.04.12 15:13

    또! 이번에 데꾸온 비취도 믹스예요. 제가 하얗고 작고하니 좀더 관리받고함 입양금방갈것같다고 얘기했더니 사진보던 일인 왈: 눈물자국봐~ 눈물자국있는애를 누가 데꾸가~ 하며 자기네 하얀 말티 자랑 !!
    아오!!!!!!!!!!!!!!!!!!!!!!!!!!!!! 하튼 애기들을 키우다보니까 진짜 진상들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 10.04.12 17:27

    패리스 힐튼 정도 되면 용서해주겠지만..주제 파악 못 하는 분들 왜 이리 많은지..짜증납니다..한국에 완전 오리지날 강아지가 어디 있다고~다 믹스들이라구요 ㅋㅋㅋ 무식한 인간들 흥흥흥!!

  • 작성자 10.04.13 02:34

    위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10.04.12 18:38

    님의 임보일기에 이런글이 있어서 아마도 입양 문의가 있을것 같아요......
    4/9 <제가 입양전제로 임보하는 것이지만.. 정말 ,..더 좋은 가정이 있다면 보낼생각이거든요^^>

  • 10.04.12 19:36

    김연수님만큼 해줄만한 자신만 있어도 정말 굉장한 분이신데-0-

  • 작성자 10.04.13 02:23

    이곳 회원님이 문의하신것이 아니라서요^^ 제 글을 읽을수 없거든요^^

  • 10.04.17 23:39

    실례 했습니다

    까페에 아무 도움이 주지 못하는 주제에 좋은일 하시는 분에게 이상한 글을
    올려 실례했습니다
    나쁜 의도로 글을 쓴게 아니였습니다

  • 10.04.12 19:51

    에휴 ㅠㅠ 예쁜 아가만 쫓는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인 것 같아요. 최근에 작고 예쁜 강아지 한마리에 많은 분들이 올리신 글 많이 봤어요^^; 어떤 생각인지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대략 짐작은 가더라구요. 참 씁슬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이해도 가구요. 쯔베띠 예뻐지는 모습보면서 저는 사진으로나마 만족하겠슴미당 ㅎㅎ 입양하셔서 더 예쁘게 키워주세요. 님만큼 아가 잘 돌볼 사람도 없을 것 같아요ㅎㅎ

  • 10.04.12 21:30

    소리요??.........^^

  • 작성자 10.04.13 02:36

    네 일단 입양하려고 마음먹지만.. 제가 아는 지인중.. 확실히 저보다 더 잘기를 사람이라고 생각되면..아가를 위해 생각해보려구요~

  • 10.04.12 23:07

    입양하셔서 잘 키우세요

    여기 까페에는 그래도 파양하는 사람들이 없는것 보면 좋은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 작성자 10.04.13 02:38

    윗글의 댓글과 이글을 보니.. 저에게 문의한 분이 이곳 회원님이라고 생각하셨나봐요 이곳 회원님이 그러신것 아니라~이곳에 그냥 편안하게 푸념한것인데.. 오해의 소지가 있나보네요. 그래서 내용수정했습니다.

  • 10.04.13 11:47

    무슨 오해가 있을까요? ,다른 유기견 까페에는 입양갔다가 다시 돌아온 애견들이 많아서 그리고 파양한 사람을 공격하는 댓글들이 이어지고 , 어떤 사람은 그래도 되돌로 보낸것도 다행이라는 글도 있고,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애견을 버린 사람이 가장 큰 근본적 문제이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

  • 10.04.13 13:38

    입양해서 란 단어도 아니고
    나는 입양하셔서 라고 적었습니다
    임보 상황이니 입양 하셔서 잘 키우라는 말이 오해를 가져온다면 내가
    쓴 글들 을 지울게요

  • 작성자 10.04.13 14:57

    네~ 알겠습니다. 말씀대로 입양해서 잘키울게요^^

  • 10.04.15 03:40

    `입양하셔서 잘 키우세요 ` 를 여러번 읽어 보았습니다
    읽는 사람이 삐딱하게 읽으면 비꼬는 말이 되겠더군요
    그래서 특수문자가 필요한가 봅니다

  • 10.04.13 00:19

    울귤이 델꾸 왔던 인천보호소는 애기들 댈꾸 나가기전에 주인과 같이 사진을 찍어서 입양간아가들소식에 보호소측에서 날짜와 함께 올리져!!. 근데 울 귤이와 신랑이 찍은 사진은 지금까지도 안올라고 오고있습니다..왜일까여?? 귤이가 죽었을꺼라고 보호소측에선 추측을 하고 있기때문에 사진을 안올린것이져!!. 뻔히 아픈애 데리고 나갔으니까. 당연히 죽었겠찌..라고 생각하고들 있나봐여..보호소측에선 제가 귤이가 아프면 안델꾸 간다고 할까봐. 홍역인거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아무병없고 방금전까지 밥도 잘먹었다고 뻥치더군여 ㅎㅎ 안아올리면 뒷목이 축늘어지고 몸이 쳐져있는 아이를 보고 건강하다고 말하는 보호소사람들도 이

  • 10.04.13 00:22

    해못하는건 아닙니다. 한 아가라도 좋은가정으로 빨리 갔음 하는 생각이 어느정도는 가미가 되었기에 그런뻥 칠수도 있겠지만은..그래도 입양보냈으면 증거사진올려줘야 하지안을까여?? 죽을꺼 예상하고 보낸거라 ㅎ 입양간사진조차도 안올리더군여... 뭐솔직히 아프지 안고 건강한 아가 댈꾸와서 . 돈안쓰고 지내면 금상첨화겠져..그러나..아픈아가를 치료하고 건강해지는것을 보고 있으면..한생명을 구했다는 혼자만의 ㅋ 보람도 느끼고.그렇게되서 아가가 절 더 믿고 의지하는것을 볼때면 힘들구 돈 만이 깨졌어도 ^^ 할만한일인것같아여!!

  • 작성자 10.04.13 02:41

    아이가 아픈것을 이야기 안하고 입양보낸다는 것도 넘 하네요~ 하신 말씀대로.. 아픈아가를 치료해서 입양을 보내거나 입양하는 것은 기쁜일인것 같아요~ 단지..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 따로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란 생각이 들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4.13 11:19

    네~ 저도 임보를 다섯해서 보냈는데요~ 주로 믹스나 대형견을 하다보니.. 입양보낼때 쉽지 않았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 경우랑 너무 비교되서 쓴 글이에요~최근 보낸 메취따만 해도 요키치고 6킬로라 크다며..결국 1년이 걸려 지인에게 보냈거든요.. 임보자체에 대한 회의라기 보다 작은견 이쁜견에 몰리는 상황이 답답해서 쓴글이에요.

  • 10.04.13 19:10

    햇살행운운스베따맘님도 달인이시죠^^;;게다가 고양이까지~~메취따는 진짜 견생 역전이죠~~요키 6kg이 뭐가 어때서 그러는지~미국은 요키가 보통 그 정도던데..한국은 유난히 작은 요키에 집착해요-_-

  • 10.04.20 02:22

    그런걸 보면 한국은 아직도 반려동물이라는 인식이 안 되어 있는거겠죠...가족을 고르고 골라서 뽑지는 않쟎아요...아직도 반려보다는 애완쪽으로 접근하는게 아닌가 싶어요.........견종이나 생긴거에 너무 집착하는 것도 외모 지상주의의 한 병폐겠져.....그나저나 입양할 기회를 가지게 된 걸 고마와할 일이지 좋은 일한다고 생색이나 내는 사람들, 나중에 좀 상황 바뀌면 애들한테 어떻게 할 지 심보가 뻔한데여....

  • 작성자 10.04.20 11:28

    네 말씀대로 애완과 반려로 의식들이 나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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