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천연 뿌리파리 끈끈이 페츄니아=사피니아를 들여 보세요 ㅋㅋㅋ
날씨 더워지니 아프리칸바이올렛 화분에 뿌리파리가 생겼는데 날아다니던 놈들이 다 페츄니아 잎에 걸려서 죽네요.
ㅎㅎㅎ 징그러운 뿌.파 사체는 그만 보시고!
오늘은 쩌~~번에 베란다 식물근황에 요래 올렸던 겹페츄니아 '오키드미스트' 근황입니다.
겹페츄니아는 정말이지 사계절 주구장창..ㅋㅋ
납작한 넓은 화분에 심어줬던 오키드미스트는,
지긋지긋하게(?) ㅋㅋㅋ 꽃이 피워줬어요.
2월에 꽃 진 후에 목질화된 본체를 줄기와 약간의 잎만 남기고 싹둑 잘라 작은 분에 분갈이 해주고, 행잉분에도 일부 줄기를 심었어요.
봄에 새줄기와 잎을 쑥쑥 올려주다가 5월 되니 꽃대 잔뜩 물고, 행잉분은 꽃이 피네요.
본체의 오늘 모습입니다.
그리고 행잉분의 오늘 모습.
색깔이 옅어졌다 짙어졌다하지만 꽃은 사계절 내내 피어요.
첫댓글 와우 정말 잘키우시네요 그 제라늄처럼 크는군요 저두 해마다 사지만 들여놓고 볼 생각을 못 했어요 올해는 해봐야겠어요 ㅎ 멋집니다
네~ 의외로 키우기 쉬워요^^
ㅎㅎㅎ
지긋지긋 하게 꽃을 피운다는 말뜻을
대부분 공감 못하실꺼란 생각에
혼자 웃네요 흠흠...
많은분들이 하루 빨리 지겹게 꽃보시는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우와. 잘 키우시네요. 넘 예쁩니다. ^^
목대가 ~~ 전 그냥 한해 보고 버렸는데 해마다 와!우 대단하시네요
뿌파는 저도 엄청 나오던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밖에 덩그러니 ~~~두고 키우고 있어요
뿌리파리... 저도 님오일 섞인 살충제 사서 계속 뿌려주는데 별로 효과가 없어요ㅜㅜ 가끔 화분 윗흙을 비닐장갑 끼고 마구 으깨고 있어요. 알이나 유충 깨지라고ㅋㅋ 근데 이게 살충제보다 효과적인 것 같아요
헐 이런 친환경적인 방법이 .. ㅎㅎ
고수의 향기를 듬뿍 느끼고 갑니다^^
시간이 지냈는데도 수형도 이쁘구 역시 과감하게 싹뚝한번해야하는군요~~~~
우와~
프로시네요
너무 예뻐요
겹페추니아
고수님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