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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나들이 > 드라이브 코스 > 인천·경기 - 영종도와 용유도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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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jy9713

2024.03.21. 02:42조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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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와 용유도 일주

을왕리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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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가벼운 나들이 > 드라이브 코스 > 인천·경기
위치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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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1)

접근성 ★★★ 주차 ★★★ 숙박 ★★★ 음식점 ★★★

여행 포인트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에 진입한 후 영종대교를 건너기 직전, 오른편에 영종대교기념관이 있다. 영종대교 건설 과정은 물론 한국 교량의 역사, 각종 교량의 특징 등을 소개하는 전시물 등 볼거리가 제법 풍부해서 명실상부한 한국 최초의 교량과학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3층에는 전망용 망원경이 설치돼 있다.

파도가 밀려오는 바닷가를 산책하고 싶을 때 수도권에서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가 영종도와 용유도 일주이다. 두 섬은 인천국제공항이 생기고 나서 공항남로, 공항북로를 통해 한 몸으로 이어졌다.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를 시원스럽게 달려 신불나들목으로 빠져나간 다음 공항남로를 달리면 잠진도 입구를 지나게 된다. 잠진도 선착장에서는 무의도행 카페리가 떠난다. 무의도의 명소로는 실미도·하나깨해수욕장·국사봉·호룡곡산 등이 있다.

잠진도 입구에서 방향을 북서쪽으로 틀어 을왕리해변과 왕산해변으로 향한다. 썰물 때면 물이 200m 이상 나가 널찍한 갯벌이 드러나는 을왕리해변은 일찍부터 낙조 감상 명소로 이름난 곳이라 해변을 따라 횟집과 숙박시설이 줄지어 있다. 왕산해변은 을왕리해변에 비해 지명도가 다소 떨어지는 대신 덜 번잡한 것이 장점이다.

다시 공항북로를 달리면 삼목선착장 입구를 거치게 된다. 삼목선착장에서는 옹진군 북도 면에 소속된 신도와 장봉도행 카페리가 출항한다. 특히 신도에는 일단 들어가면 이웃한 시도, 모도가 연육교로 연결돼 있어서 세 개의 섬을 동시에 드라이브할 수 있다.

영종도 지도

[네이버 지식백과] 영종도와 용유도 일주 (대한민국 여행사전, 2009.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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