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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당하셨을 때 어떻게 반응하셨는가?
모욕을 당하셨을 때 어떻게 하셨는가?
십자가에서 원수들을 어떻게 대하셨는가?
제자들이 실패했을 때 어떻게 대하셨는가?
어린아이를 어떻게 대하셨는가?
병자를 어떻게 대하셨는가?
를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느 순간 우리의 반응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전에는
“저 사람이 나를 무시했어.”
였다면,
이제는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가 됩니다.
바로 그 순간 예수님이 마음의 중심에 계시는 것입니다.
6.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마음에 모십니다
화잇에게 성경은 단순한 교리책이 아닙니다.
성경을 통해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을 때도 질문이 달라져야 합니다.
❌ “오늘 무엇을 많이 배웠는가?”
보다
⭕ “오늘 이 말씀에서 예수님은 어떤 분으로 나타나는가?”
가 더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시편 23편을 읽으면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라고 할 때,
그것을 단순한 교리로 읽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오늘도 주님이 저의 목자이십니다.”
라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때 말씀은 정보가 아니라 교제가 됩니다.
7. 기도는 “주님께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화잇은 기도를 하나님과의 교제로 설명합니다.
“Prayer is the opening of the heart to God as to a friend.”
“기도는 친구에게 마음을 터놓는 것처럼 하나님께 마음을 여는 것이다.”
— Steps to Christ, p. 93
이 문장은 아주 중요합니다.
주님을 마음의 중심에 모신 사람에게 기도는
하루의 종교적 의무 10분
이 아니라
하루 종일 이어지는 마음의 대화
가 됩니다.
운전하면서:
“주님, 지금 제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사람을 만나면서:
“주님, 이 사람을 주님의 눈으로 보게 해주세요.”
시험을 당하면서:
“주님, 제 마음을 지켜주세요.”
기쁜 일이 생기면:
“주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되면 기도와 삶이 분리되지 않습니다.
8. “쉬지 않고 기도한다”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이것은 하루 종일 눈을 감고 기도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마음의 방향이 계속 하나님을 향해 있는 것입니다.
화잇의 표현으로 하면 “하나님의 임재를 의식하는 삶”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혼자 있는 순간에도 혼자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여기 계신다.”
이 의식이 마음의 중심을 바꿉니다.
9. 유혹의 순간에 주님을 마음의 중심에 모시는 가장 실제적인 방법
이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유혹이 왔을 때
“이것을 하면 안 돼! 하면 안 돼! 하면 안 돼!”
라고만 생각하면 오히려 그 유혹의 대상에 마음이 붙잡힐 수 있습니다.
그 순간 즉시
“예수님!”
하고 마음을 그분께 돌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 저는 이 유혹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기실 수 있습니다.
제 마음을 주님께 드립니다.”
라고 기도합니다.
이것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가 실제 생활에서 작동하는 순간입니다.
10. 주님을 중심에 모신다는 것은 “예수님을 내 삶에 추가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차이가 중요합니다.
예수님을 삶에 추가하는 사람:
직장
가족
돈
취미
명예
+ 예수님
그러나 그리스도 중심의 삶:
예수님
↓
직장
가족
돈
취미
명예
모든 것이 예수님과 연결됨
즉 예수님이 삶의 한 부분이 아니라
삶의 중심축
이 됩니다.
11.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 거하라”가 핵심입니다
요한복음 15장입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화잇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그리스도와 지속적으로 연결된 삶으로 설명합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으면 열매를 맺습니다.
가지가
“나는 오늘 포도 열매를 만들어야지!”
라고 애쓰는 것이 아닙니다.
붙어 있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러면 생명이 흘러옵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와 연결
↓
그리스도의 생명
↓
성령의 역사
↓
품성의 변화
↓
열매
입니다.
12. 결국 “마음의 중심”은 왕좌의 문제입니다
이것을 설교용으로 아주 간단하게 표현하면 좋겠습니다.
우리 마음에는 왕좌가 하나 있습니다.
그 왕좌에
내가 앉아 있으면
“내 뜻대로.”
다른 사람이 앉아 있으면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돈이 앉아 있으면
“얼마나 더 가질 수 있을까?”
두려움이 앉아 있으면
“앞으로 어떻게 될까?”
그러나
예수님이 왕좌에 앉으시면
“주님, 무엇을 원하십니까?”
가 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 중심의 삶입니다.
13. 화잇의 사상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그리스도를 마음의 중심에 모신다는 것은 그분을 내 삶의 한 부분으로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그분께 온전히 맡기고 그분을 바라보며 그분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를 따라 매 순간 그분을 나의 주님으로 선택하는 것이다.”
그리고 변화의 과정은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자아를 바라봄
→ 낙심
그리스도를 바라봄
→ 믿음
그리스도께 자신을 맡김
→ 항복
그리스도 안에 거함
→ 연합
성령께서 역사하심
→ 변화
그리스도의 품성이 나타남
→ 성화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남
→ 증거
마지막으로, 목사님께 꼭 드리고 싶은 한 가지
우리가 흔히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님, 제 마음에 들어와 주세요.”
그런데 복음은 한 걸음 더 깊습니다.
“주님, 제 마음의 중심에 앉아 주십시오.”
그리고 그 다음은 더 깊습니다.
“주님, 제가 주님의 자리를 빼앗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그것이 매일의 회심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서,
“오늘도 예수님이 제 마음의 주인이십니다.”
잠들기 전에,
“오늘 제가 주님의 자리를 빼앗은 순간들이 있었다면 용서하시고, 내일은 더욱 온전히 주님께 맡기게 해주십시오.”
라고 사는 것입니다.
결국 그리스도 중심의 삶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신비한 체험이 아니라, 매일의 작은 순간마다 “내 뜻인가, 예수님의 뜻인가?”를 선택하는 삶입니다.
그리고 그 선택들이 쌓여 어느 날 우리의 품성이 예수님의 품성을 닮아 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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