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바래길, 이순신 순국공원
‘노량바래길’은 노량 유람선선착장 앞을 출발해 이순신장군의 가묘가 있었던 충렬사 사당 앞을 지난다
이후 노량 마을길을 지나 노량대교가 가장 아름답게 보인다는 노량공원에 닿는다
노량공원에서 다리쉼을 잠시 한 후 길을 건너 산성산 탐방로를 걸으면서 아름다운 편백숲길을 만난다
편백나무가 많은 산성산탐방로 구간은 2018년 개통된 노량대교가 멋지게 보이는 뷰포인트 전망데크를 품었다
이로서 남해대교와 노량대교 포토존 두 곳을 모두 아우르게 된다
- 바래길 홈피에서 -
노량대교, 유람선 선착장...
노량해협을 사이에 두고 하동의 노량마을과 하동 금오산(849m)이 보인다
노량露梁이란
남해로 유배가는 선비들 눈에 나룻배에 부딫쳐 날리는
물방울이 이슬방울처럼 보인다고 해서 노량露梁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해전 당시 거북선을 재현한 거북선...
이 거북선은 1591년 건조한 돌격용 배로 이충무공 전서와 옛 선박의 관련 기록을
참고로 하여 노산 이은산 등 함께 학계 전문가 16인의 고증을 받아
1980년 1월 해군 공창에서 복원하여 해군사관학교에서
전시하다가 1999년 현 위치로 옮겨와
이순신 장군 사당인 충렬사
아래에 전시하고 있다
계단을 올라서면 충렬사 대문을 지난다
충렬사의 내 삼문을 들어가면 정면에 우암 송시열 선생이 쓴
비와 비를 보호하는 비각이 있다
이 비각에는 '보천욕일補天浴日'이라 적은 현판이 있다
이 현판의 글은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이다
'보천욕일'이란 '하늘을 수리하고 해를 목욕 시킨다'는 뜻으로
명나라 진린 도독이 노량해전에서 이순신 장군과 함께
승리를 이끌었지만,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에서
운명을 달리하자 장군의 공을 명나라 황제에게
보고한 내용에서 나온 글이다
충무공 가묘
산성산 숲길을 걷는다
설천면 덕신리德申里
덕신 마을은 인근에 노량원과 덕신역원이 있어 남해현 내로 들어오는
행로 따라 원님들의 통행이 잦아 '덕을 말린다'라는 뜻에서
'덕신'이라 이름 하였다고 한다
중종때(1531년) 자암 김구 선생이 노량에 적거하면서 향사들에게
예속 진작에 전념하였는데, 향내 교화를 가장 많이 받은 곳이
덕신이였으니 리명과 깊은 관련이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옛날에는 바다가 본 마을 앞까지 들어와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옥토 들판으로 되어 있다
'옥녀영랑'이란 전설적인 명당지가 덕신의 어딘가에 있다는
설에 따라 남도의 이름 있는 풍수들이 수 없이 찾아 들었으나
찾지 못했다는 수수께끼의 곳이다
- 남해군 홈페이지 설천면 우리마을에서 -
편백림 숲 지나니...
노량대교가...
남해대교가...
육지와 연결된다
전망대에서...
지선 2코스를 끝내고 이순신 순국 공원으로...
이순신 순국 공원
역사공원이자 문화공원인 이순신순국공원은 관음포 일대 약 9만㎡에 달하는
드넓은 부지에 2017년 문을 열었다
관음포라는 지명은 세상의 모든 소리를 듣고 해결해준다는
관세음보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락사 입구 오른쪽에
'전방급신물언아사戰方急愼勿言我死'
(싸움이 급하니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 글귀의 비석이...
이락사
1598년 12월 16일(음11월19일) 길고 지루했던 임진왜란에서 정유재란으로
이어진 7년의 전쟁이 끝맺음한 날이다
1592년 임진란 최초의 조선군의 승리가 이순신 장군에 의한
옥포해전이였다면 전체 전쟁의 마지막 승리 역시
이순신 장군의 승리였다
노량해전의 와중에 이곳 관음포에서 벌어진
최후의 해전에서
충무공은 왜적의 흉탄에 맞아
전사하므로서 7년에 걸친
전쟁은 끝이난다
이락사李落祠
'장군이 순국한 바다'라는 뜻에서 이락포李落浦라고도 부르며,
그의 순국을 기리는 사당이 이락사이다
대성운해大星隕海
큰 별이 바다에 떨어지다
편액이 붙은 이충무공 비각 안에는
홍문관 대제학 홍성주가 비문을 짓고
형조판서, 예문관 대제학 이익회가 쓴 유허비(사적 232호)가 있다
첨망대瞻望臺 가는 길...
첨망대瞻望臺
임진왜란 7년중 노량해전에서 순국한 곳으로 1991년 이락사 끝 단에
장군이 순국한 지점을 바라 볼 수 있게 첨망대를 세웠다
나대용이 건조한 거북선...
거북선은 판옥선을 개량하여 위에 덮게를 씌운
당대 무적의 장갑함
이순신李純信이 이끈 학익진...
방담첨사 이순신(이충무공과 동명이인)은 한산도 해전 때
전라좌수사 이순신 장군을 도와 유인 작전을 선도하며
조선 수군의 학익진 형성을 이끌었다
학의 날개를 편 형태로 일본 군선들을 둘러싸 공격하여
한산도 해전을 대성으로 이끌었다
관음포 앞바다에...
1598년 11월 19일
임진왜란 최후의 해전의 벌어졌을 앞바다에 해가 저문다...
호국 광장
광장에는 노량해전 당시 모습을 4,000여장의 분청자기에 그린
초대형 벽화 '순국의 벽'과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다
분청자기에 그림 벽화...
장군의 대검...
동상은 관음포 앞바다를 바라보며 대검을
높이 들고 병사들을 지휘하고 있는 모습이다
임진왜란 당시 핏빛으로 물들었을
관음포 앞바다는 노을이...
또 이렇게 하루가...
불평없이 함께한 내 발에 감사를... _()_
첫댓글 노을빛 바다 ~
너무 예뻐요~^^
지금은 사진만 보고 있는데
노량바래길의 이야기
찬찬히 다시 읽어볼게요~~뱅기옵빠님^^
감사합니다 ^^
관음포의 노을...
머물러야만 볼 수 있는 풍경
웬지 선물 받은 느낌이였습니다 ㅎㅎ
다녀가주셔서 고맙습니다 _()_
노량바래길은 이순신의 이야기가 담긴 길이네요~
편백나무숲도 멋지고,
관음포의 아름다운 노을에 서 계신 뱅기옵빠님도 정말 너무 멋집니다
이순신장군님의 이야기가 깃든 노량바래길
꼭 걸어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뱅기옵빠님 ^^
감사합니다 ^^
바래길은 걸어보니 3~4월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특히 노량바래길 벗꽃이 멋지다는데...ㅜㅜ
노을이 내려 앉은 바다에서 400여년전
노량해전의 함성이 들리는 듯...
다녀가주셔서 고맙습니다 _()_
@뱅기 옵빠 (강릉 ) 어제 노량바래길에서 행사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언젠가는 꼭 걸어 봐야죠 ^^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녀가주셔서 고맙습니다 _()_
먼 남해멋진 풍경 감사합니다 ~ 건강유의하시고요~^^
감사합니다^^
다녀가주셔서 고맙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