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일요일

[수친구]

오늘의 말씀

위에서 오는 지혜는 ··· 기꺼이 순종합니다.—야고보 3:17.
하느님의 영감을 받은 필자인 야고보는 지혜로운 사람은 “기꺼이 순종한다”고 썼습니다. 그 말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는 여호와께서 권위를 맡기신 사람들에게 마음에서 우러나와 적극적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물론 여호와께서 그분의 명령을 어기도록 요구하는 사람에게까지 우리가 순종하기를 바라시는 것은 아닙니다. (사도 4:18-20) 우리는 사람보다는 여호와께 순종하기가 더 쉽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분의 명령은 언제나 완전하지만 불완전한 인간의 경우는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 19:7)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는 부모와 정부 관리와 장로들에게 어느 정도의 권위를 주셨습니다. (잠언 6:20; 데살로니가 전서 5:12; 베드로 전서 2:13, 14) 그들에게 순종하는 것은 여호와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파23.10」 6면 2-3항

위에서 오는 지혜는 ··· 기꺼이 순종합니다.
the wisdom that is from above is ... easy to be intreated, —야고보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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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nes' Notes on the Bible
And easy to be entreated - The word here used does not elsewhere occur in the New Testament. It means easily persuaded, compliant. Of course, this refers only to cases where it is right and proper to be easily persuaded and complying. It cannot refer to things which are in themselves wrong. The sense is, that he who is under the influence of the wisdom which is from above, is not a stiff, stern, obstinate, unyielding man. He does not take a position, and then hold it whether right or wrong; he is not a man on whom no arguments or persuasions can have any influence. He is not one who cannot be affected by any appeals which may be made to him on the grounds of patriotism, justice, or benevolence; but is one who is ready to yield when truth requires him to do it, and who is willing to sacrifice his own convenience for the good of others. See this illustrated in the case of the apostle Paul, in 1 Corinthians 9:20-22. Compare the notes at that pa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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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의 성경 주석
그리고 쉽게 끌리다 - 여기서 사용된 단어는 신약성경의 다른 곳에서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쉽게 설득되고 순응한다는 뜻입니다. 물론 이것은 쉽게 설득되고 순응하는 것이 옳고 적절한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그 자체로 잘못된 것을 가리킬 수는 없습니다. 위로부터 오는 지혜의 영향을 받는 사람은 딱딱하고 엄격하며 완고하고 고집스러운 사람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는 어떤 입장을 취한 다음 옳든 그르든 그 입장을 고수하지 않으며, 어떤 주장이나 설득도 영향을 미칠 수 없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애국심, 정의, 자비심을 근거로 한 어떤 호소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진리가 요구할 때 기꺼이 양보할 준비가 되어 있고 다른 사람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편의를 기꺼이 희생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고린도전서 9장 20~22절에 나오는 사도 바울의 사례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구절의 메모를 비교해 보세요.

  여기에 사용된 단어는 신약성경에서 다른 곳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쉽게 설득되고 순응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물론 이것은 쉽게 설득되어져 순종하는 것이 옳고 적절한 경우에만 해당된다. 적용이 잘못된 경우를 가리킬 수는 없다. 위로부터 오는 지혜의 영향을 받는 사람은 딱딱하고 엄격하며 고집스러워 명령에만 마지못해 행동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는 어떤 명령에 대해 복종하는 입장을 취한 다음, 옳든 그르든 자신의 입장을 관철하려 하는 사람이 아니며, 어떤 주장이나 설득도 그의 고집을 꺾을 수 없는 사람이 아니다. 그는 애국심, 정의 또는 자비를 근거로 그에게 제기 될 수있는 어떤 호소에 자기 고집으로 인해 영향을 받을 수 없는 사람이 아니라, 진리가 요구할 때 기꺼이 자기 고집을 양보할 준비가 되어 있고 다른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편의를 기꺼이 희생 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이다. 고린도전서 9장 20~22절에 나오는 사도 바울의 사례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질문

1. 쉽게 설득된다는 것은 귀가 얇다는 의미와 어떻게 다른가?

2. 고집과 신념의 차이를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