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조직 死血<사혈>의 그녀 사화가 지금..?!!]] 서른다섯

#다음날# "안녕~" - 시현 "거바!! 상처 하나도 없지?!! 자자 빨리 내!! 만원씩!!!" - 래유 "-_-아씨발..야 이시현!! 조그만 상처라도 하나 내서 왔어야지!!!!" - 지수 "-_-지금 머하는거야..?" - 시현 "몰라~ 내기 하고 있었어~ 니가 상처를 가지고 오냐 마느냐~" - 래미 "이런 시팔년들!!!!! 너네 오늘 죽어바라!!!!캬악!!!+ㅁ+!!!" - 시현 "아악!!!!!!! 미안!!!!!!!!!!!" - 애들 글쎄...이제는 좀 잘 돌아가는거 같다............. 근데..몇일동안 은빈하고..은희가 안 보인다......무슨일일까..... "야..근데...지은희는 왜 안 와..?" - 시현 "걔..? 글쎄...." - 지수 "흐음...-_-..." - 시현 "마져마져!! 그 년이 와야지 손을 봐주던지 하지!!!! " - 래미 "-_-;;;;야들아 공부나 하자꾸나" - 시현 "-_-아씨발 이시현!!!!! 언제부터 공부했따고!!!!" - 래유 "+_+래유야 니가 아직 감자를 덜 먹었구나?" - 시현 "헉...^-^;;아하하..고,공부나 하자꾸나~~" - 래유 ※여기서 잠깐~※ 감자란~? 짱구 아줌마가 짱구를 혼낼때 쓰는 방법중 하나랍니다~ 주먹으로 머리를 돌리는..-_-..흐음..한마디로 찍히는거죠~~ >ㅁ< "야야!! 우리 오늘 한잔하러 갈까나~~?" - 사희 "-_-왠일이냐? 추사희?" - 래유 "아하핫..;;; 그,그냥" - 사희 "아..야 너 깨졌지..?" - 래미 "-_-..." - 사희 "그럼 그렇지..야 오늘 술이나 한잔 하러 가자~~" - 지수 "-_- 나 오늘 약속있는데.." - 시현 "어..? 지금 빼는거야..? 야..너무 하다.." - 지수 "-_-사혈 회의있어.." - 시현 "치..치치칫!!!!! 너무 하다..ㅠ0ㅠ우헝~~~~" - 사희 "-_-..아,알았어..가면 될꺼 아냐!!" - 시현 "쿠쿡..역시 눈물에는 약하다니까!!!" - 지수 "-_-상뇬들..." - 시현 이리하여~~여기늠~~ #【moon & sunrise】라는 술집 # 짤라랑~~ "깔깔깔깔~~ 그래서 말야~~" - 래유 "아우 -_-존나 시끄러워.." - 시현 "-_-++++" - 래유 "아,알았다구~~" - 시현 내가 도대체 왜 얘네한테는 쪼는지..-_-;;; "...어..? 야...쟤..지은희 아냐...?" - 지수 !!!!!! 머라구..? 지은희...? 그럼......정은빈두......? "참나...야 쟤 머야..? " - 래미 "....하..할말이 없다....야야 저거 은빈오빠...아냐...?" - 래유 "......." - 시현 "참나...머야...은빈오빠도 저 년이 좋아진거래..?" - 래미 "..야 그냥 앉자...." - 시현 "참나..오늘 실컷 먹자..웃기지도 않아!!" - 래미 "........." - 시현 은빈...넌 날 끝까지 비참하게 만드는군................ "...." - 시현 "어..? 시현아 어디가~~" - 래유 "....정은빈.........." - 시현 "읍...누구...?.......이..시현...." - 은빈 "...음...시현이...?" - 은희 "........" - 시현 "...읍!!!" - 은빈 나 지금 ...제정신이 아니다....그냥 나도 모르게 정은빈한테 키스해버렸다... "ㅇ0ㅇ!!!!!!! 이시현~~~~~~~" - 지은희,애들 "ㅇ_ㅇ...." - 은빈 ".........소독...한거야.....지은희랑 깨져.." - 시현 "....하....이,이시현!! 니가 먼데 그래!!!" - 은희 "......어쩔꺼지..? 역시...지금은 내가 안되는건가...?" - 시현 "....." - 은빈 "오,오빠...오빠!! 나 안 버릴꺼지..? 그치,..그렇다고 말해죠...ㅠ_ㅠ" - 은희 "...은희야.......미안하다........." - 은빈 "머..?!! 오빠!!!!!!!!!!!" - 은희 "이시현...너 진짜 맘에 들었다....쿡.." - 은빈 "...?......!!!!!!!읍...." - 시현 나에게서 입술을 떼고는 말하는 정은빈...... "쿡...다시 한번더 소독한거야...쿠쿡....." - 은빈 "쿠쿡....." - 시현 "오,오빠..흑...오빠..우앙!!!!!" - 은희 "지은희...너 맨날 질질짜서 니 원하는데로 다 해줬는데...이제는 아닌거 같다..내것을 다시 찾았거든^-^" - 은빈 "^-^v" - 시현 난 애들을 향해서 브이를 그렸다...그러니까..애들이 엄청나게 야리더군..-_-;;; "잘가라^-^은희야~" - 은빈 "아악!!!!!!!!!!!!!" - 은희 이 년이 미쳤나?!!!!! "어어~~~" - 시현 "미친년!!!!!!!!!!!!!!!!!!!" - 은희 갑자기 나한테 막 덤빈다...나야 머...평소 실력으로 간단히 잡았지만...와..무서웠다.... "내가 먼저!!내가 먼저 오빠 좋아했는데!!!!!!!!" - 은희 "....어쩌라는거지..? 정은빈은 너랑 사귀기 전에 나한테 고백했는걸..?" - 시현 "ㅇ_ㅇ......머,머라구..?오빠가..먼저.....?" - 은희 "어..-_-;;" - 시현 "꺄아~~~~~~" - 지수,래미,래유,사희 "아우 씨바....나 고막병쉰되면 너네가 나 책임질래?!!!!" - 시현 "왠일이니!! 오빠가 먼저 고백했대!!!꺄아~~" - 래유 에..? 왜 ..? 머가 잘못됬나....? "야..너 한번도 먼저 고백한 적 없냐...?" - 시현 "어..? 어..^-^" - 은빈 "...-_-....지은희 저기까지 델따 주고 다시 와" - 시현 "알았어.^_^조금만 기다려~" - 은빈 털썩... "야..이시현 너 머냐~~" - 래유 "머가...?" - 시현 "와..아까 멋있었어~~" - 사희 "-_-;;;;흠흠.." - 시현 "와..대단해...." - 지수 "마져마져~ 은빈오빠랑 사귀는거 축하해!!!" - 래미 "땡큐^_^" - 시현 이 애들 덕분인가...? 내가 그런 용기까지 낼정도로 변했으니........... 머...이젠 나에게 장애물이란 없으니까..... 난 그날 사혈회의를 내일로 미루고 열심히 애들과 내 사랑 은빈과 놀았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