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신드롬. 관광객들의 화려한 파리 여행 환상이 깨져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는 현상을 가리킨다.
현재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프랑스에 대한 논란이 한창이다. 이 논란은 MBC 뉴스에서 ''파리 신드롬''이란 보도에 따른 것이다.
MBC 뉴스에 따르면 파리를 관광하고 있던 일본 관광객 중 일부는 더러운 파리의 거리에 충격을 받아 정신광란 증세까지 보이고 있다는 것.

프랑스의 한 정신과 의사는 "정신광란 상태로 응급실로 오는 외국인들이 있다" 라고 인터뷰를 했고, 일본 대사관 관계자는 "파리를 관광하는 일본인 가운데 20명 정도 정신병 환자가 생기는데 올해만 4명이 송환됐다"며 파리 신드롬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또한 거리 곳곳에 널려 있는 담배꽁초와 쓰레기, 개똥을 보고 실망감을 느끼는 관광객도 적지 않다고 MBC 뉴스는 전하고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갖고 있는 프랑스에 대한 이미지는 ''환상''이라며 너도나도 할 것 없이 프랑스 실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 ''더러운'' 프랑스
프랑스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패션의 나라'', ''예술의 나라'', ''자유의 나라'' 등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정신착란증세로 강제 소환된 일본인 4명도 프랑스를 ''꿈의 도시''란 환상을 갖고 있었다.
일본인 관광객들은 "프랑스의 모든 것이 아름답고 고상해 보였다" 라며 실제로 와보니 그렇지 않아 적지않은 충격을 받은 것이 사실이라고 토로했다. 이는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인들도 마찬가지다.

프랑스를 직접 관광했거나 프랑스 유학을 다녀온 네티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들은 하나같이 "프랑스는 더럽고 거만하다"라고 이야기한다.
간혹 모든 프랑스인들을 싸잡아서 이야기하지 말라며 친철하고 깨끗한 프랑스인도 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들도 있었지만 그들 역시 프랑스에 대한 환상이 깨졌다는 것엔 동의했다.
◆ 찌린내가 진동하는 지하철
네티즌들은 가장 많이 지적하는 것은 프랑스의 지하철. 프랑스의 지하철은 찌린내는 기본이고 지하철이 낡아서 물이 새는가 하면 여기저기에 쓰레기들이 널려 있다며 흔히 볼 수 있는 낙서는 애교로 봐줘야 한다고 비꼬았다.
네티즌 xiaolee79는 "지하철 찌린내 아직도 기억나. 드러워서 ''파리''라죠? 지하철 천장에서 물 새고 찌린내에 우웩~. 길거리에 쓰레기는 얼마나 많은지.
그러면서 자기네가 제일로 잘난지 알고..남의 물건으로 박물관 장사나 하는 프랑스인들. 그리고 쿠르죠. 그 정신병자들! 우리 나라 수사는 못 믿어? 이런 버러지 같은 것들"이라며 더러운 프랑스 지하철을 비꼬았다.
네티즌 ''로쏘네리''는 "제가 프랑스에 있을 때에는 비까지 자주 내려서 지하철 냄새때문에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거리도 너무 더럽고 하다못해 맥도날드도 더러운데가 많더라구요. 친구들은 제가 파리 정말 싫었다고 얘기하면 이해 못합니다"라며 프랑스 여행 동안 안 좋았던 기억들을 이야기하며 프랑스는 말로만 ''환상의 도시''라고 꼬집었다.

네티즌 rapper32는 작년 12월에 파리에서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파리에 대한 환상이 깨졌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파리...그렇게 크겐 기대 안했지만 생각했던 거 보다 지저분해서 저도 살짝 놀랐었죠.
특히 메트로(지하철)역에서의 그 오줌냄새도 아닌 것이 똥냄새도 아닌 것이 아주 오랫동안 베여서 나는...그런 냄새가 가장 충격이였죠. 왜 향수가 유명할 수 밖에 없는지 알 수 있겠더라고요"라며 프랑스의 지하철이 어느정도 더러운지 상세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프랑스 여행할 때에는 환상을 깬 다음 가라고 충고했다.
네티즌 nalabiya는 "프랑스와 같은 유럽은 화장실도 돈을 내고 들어간다"며 유럽에 대한 환상을 깨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말 웃기는 이야기다. 길거리에 공중화장실도 별로 없고, 지하철에도 화장실이 없다. 가끔 군데 군데 공중화장실이 있지만 돈내고 들어가야 한다. 오줌보 작은 사람들은 동전을 항상 준비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화장실이 널려 있고, 깨끗하다. 대한민국 정말 살기 좋은 도시다. 프랑스 파리에 대한 환상을 깼으면 좋겠다."라며 우리나라의 화장실 문화처럼 깨끗한 나라는 없다고 말했다.
◆ 걷다보면 발에 치이는 건 개똥
지하철뿐만 아니다. 네티즌들은 프랑스의 거리에선 쓰레기, 담배꽁초, 개똥 등도 쉽게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파리에서 개똥으로 인해 미끄러져 다치는 사람은 연 600여명이며, 치우는 비용은 연 100억대다. 길거리에 널려있는 개똥이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준다.
네티즌들은 "길에서 개똥을 자주 볼 수 있는 나라는 프랑스밖에 없을 것이다" 라며 "프랑스 사람들은 애견을 너무 소중히 하다 보니 개똥조차 치우는 것도 범죄로 생각한다"라며 비꼬았다.
네티즌 honey7856는 "개똥 천지인 프랑스 거리에 찌릿내는 기본. 브리짓바르도는 한국을 미개한 나라라고 씹을 줄만 알았지. 똥치우는 일은 소홀히 했군요."라며 우리나라 개고기 문화를 비판했던 프랑스 여배우 브리짓 바르도를 비꼬았다.
네티즌 lieex는 "파리는 역한 냄새나는 개똥 천지입니다. 개똥인지 아니면 사람똥인지 헷갈릴 정도 크기의 똥도 많구요.
좀 구석진 골목길은 지린내 때문에 접근이 코를 막지 않으면 지나다닐 수 없을 정도죠. 진짜 서울은 다른 파리에 비하면 쓰레기는 좀 있지만 냄새는 안나잖아요. 파리는 완전 개똥 천지"라며 프랑스의 길거리 문화에 눈살을 찌푸렸다.

유럽여행 중 파리를 다녀왔다고 밝힌 네티즌 misobomb는 파리가 유럽 중 가장 더러웠다며 프랑스를 비꼬았다. 그는,
"유럽여행갔던 나라중에 가장 더러웠던 나라가 바로 프랑스, 프랑스중에서도 파리였습니다. 공원에 나와 점심먹던 사람들이 모두 당연하다는 듯이 자기 쓰레기를 자기가 앉아있던 곳에 두고 가버리더군요. 분수에는 패트병을 비롯한 쓰레기들이 떠다니고, 쓰레기통은 넘친 채 비우지도 않고... 정말 너무 역겨웠습니다.
그들이 말하기엔 매일 새벽 쓰레기차가 거리를 싹 청소하기 때문에 어차피 치워질 거라고 말하는데 그런 사고방식 덕분에 하루종일 거리가 쓰레기로 넘쳐 흐릅니다. 쓰레기가 발에 치이는 파리- 정말 잊지 못할 충격이었습니다" 라며 불쾌했던 파리 여행 소감을 말했다.
◎ ''거만한'' 프랑스
프랑스인들은 자존심이 강하기로 유명하다. 프랑스에선 영어로 말하면 대접받지 못한다는 속설은 그들의 자존심이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고 있다.
『프랑스인들은 배꼽도 잘랐다』란 책을 보면 프랑스의 거만함은 ''사 데빵''이란 단어로 정리가 된다고 전했다.
''사 데빵''이란 생활불어 중 가장 많이 쓰이는 단어로 사전적인 의미로 보면 ''형편 나름이다'', ''경우에 따라 다르다''라고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좀 더 우리나라식으로 고치면 ''사 데빵''은 ''엿장수 마음대로'' 또는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고 할 수 있다.
프랑스인들은 ''약한자에겐 강하고 강한자에겐 비굴한 속성''이 있다고 한다. 따라서 프랑스에서는 무조건 거만하게 굴어야 한다고 프랑스를 여행한 네티즌들은 말한다.

또한 프랑스는 인종차별이 심한 나라 중 하나로 뽑힌다. 2005년에는 프랑스에서 반유대주의와 외국인 혐오증이 기승을 부리면서 인종차별적 폭력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보면 전체 폭력사건 가운데 60%는 유대인을 겨냥한 것으로 상당수가 아랍, 이슬람계가 저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슬람 신자에 대한 폭력사건도 두배 이상 늘어 프랑스 내의 인종차별이 얼마나 심한지 보여주고 있다.
네티즌 kyo122는 "프랑스는 자유,박애,평등으로 똘레랑스를 내세우지? 그거 다 겉으로만 내세우는 현실과 괴리감 있는 추상적인 개념일 뿐이고, 실상 프랑스 만큼 백인 우월주의 인종차별 하는 나라도 없다.
프랑스 흑인, 중동계가 몇 백만명인데도 비백인들이 프랑스에서 정치한다는 것은 꿈도 못꾸지. 미국은 차라리 인종차별이 없는 편이라고 볼수 있다"라며 프랑스에 널려 있는 인종차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네티즌 dudcks903는 프랑스가 우리나라를 5가지로 욕을 했다며 이에 대한 반박글을 올려 많은 네티즌들에게 추천을 받기도 했다.
△ 한국인은 개를 먹는 아주 야만적인 사람들이다
-달팽이까지 먹은면서 우리나라 보신문에 대해 남말 할 게 못되지.
△ 떡 같은 진득진득한 것을 간식이라고 먹는 사람들
- 바게트 3일 놔두고 입에 쑤셔 넣어 봐라.
△ 힘이 약해 일본인에게 점령당한 역사가 있는 사람들
- 자기들도 2차대전 때 잘났다고 설치다가 나치한테 점령당한 주제에
△ 한국인들의 시위는 너무 격렬해서 눈뜨고 못봐주겠다
- 너희 나라에서 소요사태 일어났을 때는 아예 신문 불에 태워버렸어.
△ 고속철도도 기술없어서 우리 테제베 보고 만든 한국인들 한심하다
- 계속해봐! 직지심체요절 너희나라에 없었기만 해도 너희 꺼 안 했어.더러운 놈들.
(참고로 자크 시라크하고 김대중 대통령하고 이미 유물 반환협정 한 지 5년 다 되가는데도 안 돌려
주더라? 오냐 그렇게 살아봐라. 사기 부동산업자 같은 놈들)
◎ ''괘씸한'' 프랑스
프랑스에 대한 불신이 시작된 계기는 고속철도사업과 맞물린다. 1993년 프랑스는 병인양요 때 침탈해 간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을 프랑스의 고속철도 ''TGV''와 맞교환하기로 했다.

그러나 직지심체요절을 보관하고 있던 박물관 소장이 이를 반대했고 프랑스는 그 이유를 들어 지금까지도 되돌려주지 않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프랑스는 약속도 지키지 않은 체,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는 ''도둑놈 심보''라고 비꼬았다.
현재 MBC의 한 프로그램에서는 문화연대와 정계 및 학계와 연대해 직지심체요절을 되찾기 위해 국제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서래마을 영아 유기사건에서도 프랑스는 한국 네티즌들의 심기를 건들였다.

프랑스는 한국 과학수사대의 수사결과를 전적으로 믿지 않고 오히려 한국이 마치 외국인을 인질로 잡으려고 일을 꾸미는 독재권력에 비견되는 것처럼 여겨는 등 한국을 무시하는 행동을 보였다.
결국 한국 과학수사대가 서래마을 영아유기사건 용의자로 지목한 크루조 부부가 범인이었단 사실이 밝혀지자 프랑스의 대표 언론사인 ''르몽지''는 "프랑스는 거만했다. 한국을 무시한 것을 사과해야 한다"라며 자국을 비판하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프랑스는 쓸데없이 자존심만 높다" 라면서 이번 사건으로 인해 프랑스도 다른 나라를 존중할 줄 아는 태도를 배워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이렇게 더럽고 거만한 프랑스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경제 5위에 속하고, 해마다 늘어나는 관광산업은 무시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들은 다수의 네티즌들이 주장하는 프랑스의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관광산업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도 배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네티즌 mint_flava는 결코 프랑스 파리를 개똥과 쓰레기로 가득찬 도시로 매도해서는 안 된다는 글을 남겨 많은 네티즌들에게 추천을 받았다. 아래는 그가 쓴 전문이다.
▷ 파리가 그렇게 매력적이기만 한 도시가 아니라는 것은 맞습니다. 일단 거리가 꽤 지저분하기 때문에 처음 가보시면 놀라실 수도 있겠습니다. 특히 밤거리를 걸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술이나 약에 취해 위험해 보이는 사람들이 길거리에 꽤나 많습니다.
또 프랑스인들은 자기 문화에 대한 자부심으로 콧대가 대단히 높습니다. 그것 때문에 거만하다는 소리를 자주 듣기도 하구요. 실제로 유럽출신의 친구들과도 같은 주제로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만, 프랑스인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친구는 거의 없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데는 분명히 이유가 있겠지요. 파리는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워낙 오래된 건물이 많아 자세히 들여다보면 물론 지저분한 느낌을 줄 수도 있겠지만, 제게는 그것이 오히려 매력으로 느껴졌습니다.
또한 조명시설이 잘 되어있기 때문에 해가 진 후의 모습도 정말 아름다운 곳이 많습니다. 특히 센강변을 따라 늘어선 멋진 건물을을 비추는 조명은 정말 낭만적이죠.
뭐니뭐니 해도 샹젤리제 거리 전체가 색색의 조명으로 장식되는 크리스마스 시즌은 파리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여성들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은 곳 1위가 파리인 것은 아시죠?
샹젤리제 거리의 화려한 조명아래 수많은 인파에 묻혀 거리를 걷다가, 노틀담 성당 앞에서 성탄 종소리를 듣는 것은 파리가 아니면 느낄 수 없는 감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마침 운이 좋게 그 날 눈이 내렸기 때문에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기도 했겠지만, 전 아마도 그날의 감동을 평생 잊을 수 없을것 같네요.
저 역시 파리를 그리 좋아하지만은 않습니다만, 단지 개똥과 쓰레기로 가득찬 도시로 매도하기에는 아까운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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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발년들아 문화재나 내놔 ㅋㅋㅋㅋㅋㅋ
닥치고 문화재 내놔 이 도둑놈아!!
근데 우리나라 지하철 화장실도 더럽지 않나요? 화장실 사용하고 손 안씻고 나오는 사람도 태반이고, 휴지도 없고, 비누도 없고, 손닦을 종이도 없고 (인천공항 제외하고)..
우리나라는 진짜 깨끗한거에요 ㅡㅡ;; 그렇다치고..여기는 공중화장실 개념이 없는듯 정말 돈주고 다들어가야하고
감정적으로 쓴티가 좀 나는데..한국 비방한것 까지 나열하면서 도시자체를 비하시키는건 왠지 앞뒤안맞는..그리고 프랑스가 언젠 깨끗했나요? 파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몇백년이 지나도 변하지않는 파리 특유의 옛스러운 분위기에 취해서 가는거지 편하고 깨끗한거 보려고 가는거 아닌걸로 아는데. 서울이 깨끗하고 살기좋긴하지만 잦은 재건축으로 파리같은 고풍스러움을 느끼긴 힘들잖아요
그리고 저는 파리 역사같은거 좋아해서 가보면 그시대의 잔재가 그대로 남아있는것 같고 옛날 예술가들이 거닐던 거리도 옛날이랑 많이 변한게 없고 그래서 더 좋아요. 아 여기가 누구누구가 살던 집이구나 거리구나 하는게 느껴져서.. 너무너무 좋고 또가고 싶은 마음만.
22222222같은 생각이에요~ 저는 파리에 대한 환상은 이미 오래전에 깨져서 없지만.. 그래도 언젠간 꼭 가보고 싶은 도시에요. 더럽고 냄새나도 그것 또한 그 도시의 특성이라면 특성이니까..;; 도시 전체가 문화유산이라는 말이있듯 그냥 그 자체를 즐기다 오고싶어요. 예전에 디스커버리채널에서 파리 도시계획에 대한거 보고나서부터 꼭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음! ㅋㅋㅋ
드러운건 사실..ㅋ 가서 놀랫음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는거고 꼭 이렇게 깍아내릴필요까지야...솔직히 가보고 싶긴하나 전 프랑스를 딱히 좋아하는 편이라니라서 이런글 왜 쓰는지 모르겠삼 어떻게보면 실제로 저런대 이미지 마케팅이이렇게 됐다면 그건 우리가 본 받아도 될 점 이라고 생각해요 도시나라를 브랜드가치로 만든건 대단 전 영국에 대한 환상은 좀 잇지만...실제로는 현대작가들이나 현대예술가치는 현저히 떨어지고 유럽안에서도 좋은 평가 못받고 구시대 문화유산으로 살아간다고하지만 그건 예술 평론가들이나 알지 일반인은 모르자나요 그런데도 저렇게 포장한건 능력임 우리도 서울을 이렇게 브랜드화 할만한 요소가 있음 좋겟네요-
도둑놈들.
사람 사는곳은 다똑같다는것...좀 감정적으로 쓴것 같지만..사실 파리 인런데 심하게 환상 가지고 있는 사람들 많잖아요..우리나라 비하하면서 국민성 문화수준등 전부 선진국수준이줄 알고 자국비하는 사람들은...꼭 깨달았으면...근데 일본 사람들 진짜 유별나다..;;;
더럽긴해요.. 개똥 널려있고 근데 지하철경우 100년이 됬는데 그럼 어떻게 깨끗하겠어요? 16호선의 경우엔 무인전철이라 그런건 깨끗하지만
그리고 우리처럼 부시는게 아니라 몇백년된걸 유지하니까 깨끗할수가 없ㅈ
난 어제 수원 기차역 철로 찌린내가 더 와닿아. 외국인 있는데 조낸 창피해.
전 수원역 자주 가는데 괜찮던데....
;;;
그치만 수원이 세계적이 명소라고 소문나진 않았잖습니까?ㅋ 파리는 완전 온갓 환상을 다만들어놓고 찌린내라니..좀 어이없잖아요!
기자 프랑스 너무 몰아세운다....
2222
글쎄..난 10년전이었지만..빠리를 왜 빠리라 하는지 온 몸으로 느끼겠던데...정말 낭만적이고 좋았어요
파리가 깨끗한적은 없었는데.. 사실 그것도 문화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혔었는데... 요번 좋은생각에서도 그걸 문제삼더라구요.. 읽으면서 씁쓸했음..
어떤 나라든 국민이든 안좋은점은 있기마련이죠~ 그런점만 너무 부각해주시니 좋은점도 많은것같은데 이 글 너무 감정적으로 쓴듯~~
파리 괜찮았는데// 유럽이 다 더러워서 뭐 프랑스가 특히 더럽다고 생각못했어요. 그냥 뭐 냄새나면 나려니 하고 다니니깐 뭐 괜찮던데 암튼 여행갔다와서 환상깨진건 사실 ㅋ
너무 기자가 한쪽으로 매도한거 같은데... 파리 개똥은 좀 있었지만 냄새가 정말 기사에서 말하듯 그렇게 심하지도 않고 인종차별도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서 훨씬 없는 거 같았는데. 사람들도 훨씬 친절하고... 사람 사는 곳 다 똑같은데 파리만 유독 저렇게 더러운 도시라고 맹비난 하는거 이해할 수 없음
ㅡ ㅡ ;;;;진짜 저정도인가......;;;;;내가 외국을 많이 나가본건 아니지만 진짜 울나라 깨끗한 편이고 가본데중엔 홍콩이랑 일본이 참 깨끗했어열.... 지하철도 조낸 좋고...난 아시아가 좋다규~~근데 관광객들은 왜 정신분열까지..?? 그건 오바-_-;;; 그냥 더럽다 생각하고 말것이지;;
그런데 다들 프랑스에 최소한 6개월 이상 있어보고 저렇게 욕하는건가요? 우리나라 서울에 와본 외국인들 중 짧은기간 한두가지 단면만 보고 간 외국인들이 이런식으로 넷상에 글쓴걸 외신 기자가 짜집기한 걸 누가 퍼온다면 난리날것 같은데요. 그것이 선진국이던 후진국이던 실제로 최소한 그곳에서 그곳 사람과 문화와 부대끼며 1년이상 살아보지 않은 사람의 비판과 칭찬은 진정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럽고 찌질한건 둘째치고 우리 외규장각 도서 좀 돌려주겠니? 정말 도둑놈 심보 너무 싫거든?
솔직히 저정도로 더러운건 아니고 오바가 심하네요 -_- ; 그리고 다 한국비하하는 것도 아니고 안그런사람들도 많거든요 !!!!!!!!!!!!!!!!!!! 글구 프랑스사람들 원래 좀 자유로와서 특별히 공공규치같은거에 구속안받거든요 . 하루이틀일도 아니고 원참
다 필요없다 ! 우리 문화재 뱉어내
찌린내가 나든 뭐가나든 프랑스한테는 관심없고 프랑스가 훔쳐간 우리나라 외규장각 도서만 관심있을뿐-_-니네가 책 돌려준데서 우리가 너네 고속철도 해줬으면 약속을 지켜야 할거 아냐-_-별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고 있으니....그러니까 너네나라는 대통령이 나라와 나라로서 한 약속보다 일개 박물관 관장의 말이 더 크게 먹힌다는 거냐-_-아주 지네 나라이미지에 똥칠을 해요-_-
솔직히 나는 더럽고 거기가서 뭐 기대했던 명물들 보고 실망하고 이런것이 실망스러운게 아니고......정말....저 영아유기사건에서 우리나라기술 개무시한거. 문화재 뺏어간거 안돌려주는...그 제국주의의 추악한 이면....게다가 점점더 심해지는 인종차별까지....며칠전에도 축구보고 생제르맹 팬들이 흑인경찰 집단으로 팰려고 달려들면서 욕했다며? 즈그들이 그렇게 자랑하던 "똘레랑스" 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하긴 뭐 똘레랑스도 근 몇십년간 세계사람들이 프랑스의 이미지를 그렇게 보니까 자기들도 지키려는 마음에 억지로 있는 척한거지 사라진지 아주 오래됐군......
너무 한나라에 일방적인 환상을 갖는것도 안좋은 거고 무조건 나쁘고 안좋고 더럽다 모는 것도 안좋은거죠. 파리만 유독 더럽다기보다 유럽들이 다 정돈이 덜되서..;;; 그리고 일본은 워낙 공공시설이나 거리는 깨끗해서; 더 그런듯;; 근데 런던도 좀 더럽고;; 그나마 대도시라 괜찮은데;;; 이태리 남부쪽 가면 숨못쉬겄네 ㅋ 인종차별 등의 문제도 프랑스 만의 단독보다는 서유럽 전체의 통합적 문제로 봐야할듯.. 근데 문화를 받아들이는 마인드나 언론관,사고방식도 많이 열려있는 부분이 있고 사회경제, 정치분야에서도 진보적인 면이 많은걸 무시할수 없지요.
진짜 지하철 드러운건 알아줘야 돼.... ㅡㅡ;
사람마다 다르지 않나... 내 주변만 봐도 파리 너무 조아해서 시간날 때마다 가는 친구도 있는데 싫어하는 애들도 있고 뭐 취향이지 성급하게 일반화 시키고 있구먼.ㅣ 하나같이 라니;;
프랑스 드럽든말든 관심없는데 난 제발 프랑스 규장각도서들이나 돌려줘라 도둑놈들아!문화와 예술을 사랑한다면서 남의 문화재는 왜 날로 쳐먹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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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하며 지하철하며 나두 너무 드러워서 놀랐는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