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첫등장) SAW 3D (라이온스게이트)
쏘우 3D 2010.11.18 국내개봉
2위(▼1) Paranormal Activity 2 (파라마운트)
파라노말 액티비티 2 2010.10.21 국내개봉
#주말수익 - $22,500,000
#누적수익 - $24,200,000ㅣ(2010년 박스오피스 84위)
#해외수익 -
#2,808개 상영관 ㅣ 제작비:$17m l 1주차
-마지막 편이라는 것과 3D, 그리고 지난 6년간 쌓아논 직쏘의 브랜드파워는 박스오피스 1위라는 결과를 안겨준 것 같다. 6편의 부진함을 만회한 것은 확실한 것 같다. 할로윈데이 주간에 맞게 관객들은 기다려온 공포 영화 티켓을 끊었고 이번주 박스오피스 1,2위는 사이좋게 공포영화가 나눠가졌다.
재밌는 것은 이 작품때문에 <파라노말 액티비티2>의 감독직을 고사한 케빈 그루터트 감독의 마음이 그나마 1위라는 선물을 받았다는 점이다. 물론, 지난주 박스오피스를 뒤흔든 <파라노말 액티비티 2>에 비교하면 주말 3일 간의 수익이 아쉽기는 하지만, 7편까지 이어지는 시리즈가 여전히 활어같은 생명력을 자랑할 수 있었다는 점만큼은 인정해야 할 듯.
#주말수익 - $16,500,000 (수익감소율 -59.4%)
#누적수익 - $65,658,000ㅣ(2010년 박스오피스 33위)
#3,239개 상영관 ㅣ 제작비:$3m l 2주차
-지난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파라노말 액티비티 2>가 이번주에는 <쏘우 3D>에 밀려 왕좌를 내주고 말았지만, 개봉 2주만에 제작비의 20배가 넘는 수익을 올리며 순위와는 상관없는 아주 행복한 2주차를 맞이하게 됐다.
지난주 개봉하면서 심야 상영 수익 역대 1위에 오르는 등 전편 못지 않은 화제를 몰고온 <파라노말 액티비티 2>의 흥행 몰이가 과연 언제까지나 이어질런지. 현재까지는 3편 계획도 없고, 내용상으로도 3편이 나오기 힘든 구조라고 하지만, 이렇게 호응이 대다한 영화를 두 편에 끝내기는 아쉽지 않을까?
3위(=) RED (서밋 엔터테인먼트)
레드 2010.11.4 국내개봉
4위(▼2) Jackass 3D (파라마운트)
#주말수익 - $10,811,000 (수익감소율 -28.1%)#누적수익 - $58,905,000 ㅣ(2010년 박스오피스 43위)#해외수익 - $5,303,979
#3,349개 상영관 ㅣ 제작비:$58m l 3주차
-할리우드 짬밥의 힘은 역시 탄탄하다. 개봉 3주차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박스오피스 탑 3에 머물렀고, 드디어 <잭애스 3D>를 처음으로 앞지르면서 스타의 힘을 보여줬다.
여전히 제작비($58m)가 만만치 않은 관계로 박스오피스에서 좀 더 선전해줘야 겠지만, 이 <은퇴했지만, 엄청나게 위험한> 베테랑들의 액션 영화는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는 중이다.
#주말수익 - $8,425,000 (수익감소율 -60.5%)
#누적수익 - $101,578,000ㅣ(2010년 박스오피스 19위)
#해외수익 -#3,139개 상영관 ㅣ 제작비:$21m ㅣ 3주차
-1억 달러다. 제작비 2,100만 달러. 잭애스 시리즈 가운데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시리즈 최고 수익을 올렸다.
글쎄 이런 영화가 1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린 시장의 다양성에 부러워할 것인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놀ㅓ랍기는 하다. 시리즈가 3편까지 나왔으면 이제 물릴만도 한데 관객들은 특히,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남성 관객들에게는 그야말로 열화와 같은 지지를 얻고 있는 듯.
5위(▼1) Hereafter (워너)
히어애프트 2011.2.24 국내개봉
6위(=) Secretariat (BV)
#주말수익 - $6,320,000 (수익감소율 -47.4%)#누적수익 - $22,161,000ㅣ(2010년 박스오피스 88위)#해외수익 - $#2,424개 상영관 ㅣ 제작비:$50m ㅣ 2주차
-맷 데이먼과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이름을 보자면 박스오피스에서의 수익은 아쉽다. 초자연 스릴러로 한정짓기에는 너무도 중요한 삶의 가치를 일러주는 휴머니즘 드라마가 될 것 처럼 보인다(from 무비위크)고 하는데, 과연 이 작품이 북미의 미적지근한 반응과는 달리 국내에서는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
#주말수익 - $5,071,000 (수익감소율 -27.6%)#누적수익 - $44,774,000ㅣ(2010년 박스오피스 54위)#해외수익 - $#3,108개 상영관 ㅣ 제작비:$35m ㅣ 4주차
-말 영화답게 열심히 달리고 있다. 제작비는 넘어섰기 때문에 제작사로서는 이제부터 슬슬 손익계산서를 면밀히 검토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해외 배급에서는 큰 승산이 없는 작품이기 때문에 북미수익으로 확실하게 좀 더 뽑아내줬으면 할 것 같은데..., 뭐 그래도 열심히 달리는 것만은 인정해준다.
7위(▼2) The Sociak Network (소니)
소셜 네트워크 2010.11.18 국내개봉
8위(▼1) Life As We Know It (워너)
#주말수익 - $4,700,000 (수익감소율 -35.4%)#누적수익 - $79,706,000ㅣ(2010년 박스오피스 28위)#해외수익 - $32,147,176
#1,608개 상영관 ㅣ 제작비:$50m ㅣ 6주차
-.국내 개봉일이 11월 18일로 잡혔다. 이에 앞서 국내에서는 11월 6일~7일 특별 유료 시사회가 열 정도로 이 작품에 대한 바람몰이를 시작하는 것이 보인다. 하지만, 이런 것에 비해 막상 박스오피스에서 보이는 수익은 생각보다는 별로인 것 만은 분명하다. 개봉 3주만에 1억 달러는 넘긴 <잭애스 3D>에 비하면 아직도 1억 달러를 못 넘긴 <소셜 네트워크>. 수익적인 측면만 놓고 보면 약간 과대평가 받은 작품인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주말수익 - $4,000,000 (수익감소율 -34.8%)#누적수익 - $43,478,000ㅣ (2010년 박스오피스 56위)#해외수익 - $17,900,000#2,860개 상영관 ㅣ 제작비:$38m ㅣ 4주차
-가까스로 제작비는 넘겼다. 캐서린 헤이글의 힘이라고 해두자. 그녀가 <그레이 아나토미> 시리즈를 통해 만든 이미지는 영화가 나빠도 나락으로 떨어뜨리지는 않는 것 같다.
9위(=)The Town (워너)
10위(▲15) Conviction (폭스서치라이트)
#주말수익 - $1,950,000 (수익감소율 -29,1%)#누적수익 - $87,602,000ㅣ (2010년 박스오피스 25위)#해외수익 - $34,400,000#1,608개 상영관 ㅣ 제작비:$37m ㅣ 7주차
-7주째 탑 10이라니...놀랍다. 이렇게 까지 잘해줄지는 몰랐다(아마 벤 애플렉 감독 조차도 혹은 이 영화를 배급한 소니 픽쳐스 조차도). 조금만 더 버텨준다면 1억 달러도 꿈은 아닐 듯 싶다...
#주말수익 - $1,825,000 (수익감소율 +502.2%)#누적수익 - $2,378,000ㅣ(2010년 박스오피스 134위) #해외수익 - $5,005,709
#565개 상영관 ㅣ 제작비:$12.5m l 3주차
-힐러리 스웽크와 샘 록웰이 주연을 맡은 <콘빅션>이 개봉 3주 만에 탑 10에 진입했다. 11개 상영관에서 시작해 개봉 3주 만에 565개 상영으로 확대되면서 좀 더 많은 관객을 만난 이 작품은 그 만큼 관객들의 호응도 늘어난 것인지 박스오피스에서 15계단이나 상승했다..
#next week_wide
For Colored Girls(라이온스게이트)감독 & 각본: Tyler Perry 출연: Janet Jackson, Loretta Devine, Michael Ealy, Kimberly Elise, Omari Hardwick -박스오피스의 강자 타일러 페리 감독이 4월에 선보인 <Tyler Perry's Why Did I Get Married Too?>에 이어 7개월 만에 신작을 들고 돌아왔다. 이번 작품은 도자케 샨지의 1974년 연극 ‘무지개 때문에 자살을 생각한 흑인 소녀들(For Colored Girls Who Have Considered Suicide When the Rainbow Is Enuf)를 각색한 <For Colored Girls>. 머라이어 캐리가 임신 때문에 하차한 것으로 살짝 연예뉴스란에 올랐던 작품이기도 한데, 자넷 잭슨, 탠디 뉴튼, 우피 골드버그 등이 주연을 맡았고, 타일러 페리는 늘 그랬듯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다음주 전역 개봉하는 작품 가운데 상영관 수는 가장 적지만, 타일러 페리의 이전 작품들의 결과를 생각하면 다크호스임은 분명하다. 각각의 다른 특성을 지닌 여자들이 극을 이끌어가는 작품으로 대중성이 그리 높은 것 같지는 않지만, 왠지 국내서는 개봉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든다. 국내 제목은 뭐, 간단하게 <色女>라고 하면 관객들이 좀 몰릴테니까 말이다. Due Date (워너) l 듀 데이트 2010.11.25 국내개봉 감독: Todd Phillips각본: Alan R. Cohen, Alan Freedland, Adam Sztyki출연: Zach Galifianakis, Robert Downey, Jr., Michelle Monaghan, Jamie Foxx -<행오버 The Hangover,2009>로 미국을 발칵 뒤집었던 토드 필립스 감독이 들고 온 신작은 도 다 큰 남자들의 여행이야기다. <로드 트립 Roda Trip,2000>, <올드 스쿨 Old School,2003>도 그리고 <행오버>까지 토드 필립스 감독의 영화들은 대개 다큰 아저씨들이 철없는 짓거리들이 중심인데, 역시 이번에도 그렇다. 그런데 이 작품 의 기대치를 높이는 것은 바로 주연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Jr.와 잭 가리피아나키스 때문이다. 앞사람은 말안해도 알겠지만, 박스오피스의 가장 강력한 티켓파워를 가진 사람이고, 뒷사람은 <행오버>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행오버>의 웃음을 담당했던 그 미친 캐릭터 알란 역을 맡았던 그 친구다. 여기에 살짝 제이미 폭스외 미쉘 모나한, 줄리엣 루이스, 알란 아킨까지 더해진 상황. 로버트 다우니 Jr.도 코미디에서는 일가견이 있는 배우인지라 잭 아저씨와의 호흡만 제대로 맞는다면 <행오버>를 능가하는 작품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예고편을 보니 스케일 자체가 이전 토드 필립스 로드 코미디 영화에 비하면 커진 것 같은데, 웃음 강도도 그만큼 커졌기를 기대한다. 이 작품은 <행오버>의 히트가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함으로써 토드 필립스 감독의 진가를 확인시켜주느냐, 로버트 다우니 Jr.의 티켓 파워를 확인시켜주느냐, 그리고 잭 갈리피아나키스가 새로운 코미디 스타로 떠오르느냐를 가늠하는 지표가 될 듯 싶다. Megamind (드림웍스/파라마운트) ㅣ메가마인드 2011.1 국내개봉 감독: Tom McGrath각본: Alan J. Schoolcraft & Brent Simons출연: Will Ferrell, Brad Pitt, Jonah Hill, Tina Fey -<마다가스카 Madascar,2005>를 연출했던 톰 맥그래스 감독이 연출을 한 이 작품은 <마다가스카>에서 호흡을 맞췄던 벤 스틸러가 제작자로 참여했으며, 윌 페럴, 티나 페이, 조나 힐 등 웃음에서 한가닥 하는 스타들이 성우로 총출동했다. 그리고 보너스로 브래드 피트까지. 우주 수퍼 악당 메가마인드가 자신의 최대라이벌이었던 메트로 맨(브래드 피트)을 누르고 세계를 정복했지만, 라이벌이 없어진 세상 우주 악당은 삶의 활력이자 목적을 잃고 무기력한 하루 하루를 보내게 된다. 그래서 직접 자신의 라이벌인 새로운 수퍼 히어로 타이탄(조나 힐)을 만들지만, 만들고보니 이건 더 나쁜 놈. 결국, 악당이 악당을 막아야 하는 순간이 오고 만 것이다. 스토리만 보면 꽤나 웃음 짜낼 것 같은 애니메이션이다. 디즈니와는 달리 색감도 꽤나 어두워 보이고 일단은 성인층 관객이 좋아할 것 같은 느낌. 실상, 주인공 메가마인드 역에는 벤 스틸러와 로버트 다우니 Jr.가 차례대로 제안을 받고 하려 했지만, 스케쥴 문제때문에 하차했다고 한다. 뭐, 그래도 윌 페럴이라면 두 배우를 상쇄할만큼의 능력은 있다고 보는 바. 충분히 기대할 만한 작품인 것만은 분명하다. #next week_limited Client 9: The Rise and Fall of Eliot Spitzer (매그놀리아 픽쳐스)감독: Alex Gibney -성매매로 인해 뉴욕 주지사 자리를 내논 엘리엇 스피쳐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Red Hill(Strand Releasing)감독: Patrick Hughes 출연: Ryan Kwanten, Steve Bisley (II), Tom E. Lewis -감옥을 탈출해 복수를 하러 온 죄수와 그 마을에 부임한 신참 경찰관의 대결을 그린 호주산 액션 스릴러. 127 Hours (폭스 서치라이트) 감독: Danny Boyle출연: James Franco, Amber Tamblyn, Kate Mara -<슬럼독 밀리어네어 Slumdog Millionaire,2008>로 과분한 사랑을 받은 대니 보일 감독의 신작은 흥행 저주 Guy 제임스 프랑코 주연의 산악생존기 <127 Hours>다. Fair Game(서밋 엔터테인먼트) 감독: Doug Liman출연: Naomi Watts, Sean Penn, Sam Shepard, Ty Burrell -15년 전에 나왔던 최악의 영화 <페어 게임 Fair Game,1995>가 제목이 같지만, 영화만큼은 절대 같은 수준이 아닐거라고 믿어의심치 않는 영화 <페어 게임>. 전 CIA 소속의 발레리 플레임의 회고록인 <Fair Game: My Life as a Spy, My Betrayal by the White House>을 원작인 작품.
For Colored Girls(라이온스게이트)감독 & 각본: Tyler Perry 출연: Janet Jackson, Loretta Devine, Michael Ealy, Kimberly Elise, Omari Hardwick
-박스오피스의 강자 타일러 페리 감독이 4월에 선보인 <Tyler Perry's Why Did I Get Married Too?>에 이어 7개월 만에 신작을 들고 돌아왔다. 이번 작품은 도자케 샨지의 1974년 연극 ‘무지개 때문에 자살을 생각한 흑인 소녀들(For Colored Girls Who Have Considered Suicide When the Rainbow Is Enuf)를 각색한 <For Colored Girls>.
머라이어 캐리가 임신 때문에 하차한 것으로 살짝 연예뉴스란에 올랐던 작품이기도 한데, 자넷 잭슨, 탠디 뉴튼, 우피 골드버그 등이 주연을 맡았고, 타일러 페리는 늘 그랬듯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다음주 전역 개봉하는 작품 가운데 상영관 수는 가장 적지만, 타일러 페리의 이전 작품들의 결과를 생각하면 다크호스임은 분명하다.
각각의 다른 특성을 지닌 여자들이 극을 이끌어가는 작품으로 대중성이 그리 높은 것 같지는 않지만, 왠지 국내서는 개봉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든다. 국내 제목은 뭐, 간단하게 <色女>라고 하면 관객들이 좀 몰릴테니까 말이다.
Due Date (워너) l 듀 데이트 2010.11.25 국내개봉
감독: Todd Phillips각본: Alan R. Cohen, Alan Freedland, Adam Sztyki출연: Zach Galifianakis, Robert Downey, Jr., Michelle Monaghan, Jamie Foxx
-<행오버 The Hangover,2009>로 미국을 발칵 뒤집었던 토드 필립스 감독이 들고 온 신작은 도 다 큰 남자들의 여행이야기다. <로드 트립 Roda Trip,2000>, <올드 스쿨 Old School,2003>도 그리고 <행오버>까지 토드 필립스 감독의 영화들은 대개 다큰 아저씨들이 철없는 짓거리들이 중심인데, 역시 이번에도 그렇다.
그런데 이 작품 의 기대치를 높이는 것은 바로 주연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Jr.와 잭 가리피아나키스 때문이다. 앞사람은 말안해도 알겠지만, 박스오피스의 가장 강력한 티켓파워를 가진 사람이고, 뒷사람은 <행오버>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행오버>의 웃음을 담당했던 그 미친 캐릭터 알란 역을 맡았던 그 친구다. 여기에 살짝 제이미 폭스외 미쉘 모나한, 줄리엣 루이스, 알란 아킨까지 더해진 상황. 로버트 다우니 Jr.도 코미디에서는 일가견이 있는 배우인지라 잭 아저씨와의 호흡만 제대로 맞는다면 <행오버>를 능가하는 작품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예고편을 보니 스케일 자체가 이전 토드 필립스 로드 코미디 영화에 비하면 커진 것 같은데, 웃음 강도도 그만큼 커졌기를 기대한다.
이 작품은 <행오버>의 히트가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함으로써 토드 필립스 감독의 진가를 확인시켜주느냐, 로버트 다우니 Jr.의 티켓 파워를 확인시켜주느냐, 그리고 잭 갈리피아나키스가 새로운 코미디 스타로 떠오르느냐를 가늠하는 지표가 될 듯 싶다.
Megamind (드림웍스/파라마운트) ㅣ메가마인드 2011.1 국내개봉
감독: Tom McGrath각본: Alan J. Schoolcraft & Brent Simons출연: Will Ferrell, Brad Pitt, Jonah Hill, Tina Fey
-<마다가스카 Madascar,2005>를 연출했던 톰 맥그래스 감독이 연출을 한 이 작품은 <마다가스카>에서 호흡을 맞췄던 벤 스틸러가 제작자로 참여했으며, 윌 페럴, 티나 페이, 조나 힐 등 웃음에서 한가닥 하는 스타들이 성우로 총출동했다. 그리고 보너스로 브래드 피트까지.
우주 수퍼 악당 메가마인드가 자신의 최대라이벌이었던 메트로 맨(브래드 피트)을 누르고 세계를 정복했지만, 라이벌이 없어진 세상 우주 악당은 삶의 활력이자 목적을 잃고 무기력한 하루 하루를 보내게 된다. 그래서 직접 자신의 라이벌인 새로운 수퍼 히어로 타이탄(조나 힐)을 만들지만, 만들고보니 이건 더 나쁜 놈. 결국, 악당이 악당을 막아야 하는 순간이 오고 만 것이다.
스토리만 보면 꽤나 웃음 짜낼 것 같은 애니메이션이다. 디즈니와는 달리 색감도 꽤나 어두워 보이고 일단은 성인층 관객이 좋아할 것 같은 느낌. 실상, 주인공 메가마인드 역에는 벤 스틸러와 로버트 다우니 Jr.가 차례대로 제안을 받고 하려 했지만, 스케쥴 문제때문에 하차했다고 한다. 뭐, 그래도 윌 페럴이라면 두 배우를 상쇄할만큼의 능력은 있다고 보는 바. 충분히 기대할 만한 작품인 것만은 분명하다.
#next week_limited
Client 9: The Rise and Fall of Eliot Spitzer (매그놀리아 픽쳐스)감독: Alex Gibney -성매매로 인해 뉴욕 주지사 자리를 내논 엘리엇 스피쳐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Red Hill(Strand Releasing)감독: Patrick Hughes 출연: Ryan Kwanten, Steve Bisley (II), Tom E. Lewis -감옥을 탈출해 복수를 하러 온 죄수와 그 마을에 부임한 신참 경찰관의 대결을 그린 호주산 액션 스릴러. 127 Hours (폭스 서치라이트) 감독: Danny Boyle출연: James Franco, Amber Tamblyn, Kate Mara -<슬럼독 밀리어네어 Slumdog Millionaire,2008>로 과분한 사랑을 받은 대니 보일 감독의 신작은 흥행 저주 Guy 제임스 프랑코 주연의 산악생존기 <127 Hours>다. Fair Game(서밋 엔터테인먼트) 감독: Doug Liman출연: Naomi Watts, Sean Penn, Sam Shepard, Ty Burrell -15년 전에 나왔던 최악의 영화 <페어 게임 Fair Game,1995>가 제목이 같지만, 영화만큼은 절대 같은 수준이 아닐거라고 믿어의심치 않는 영화 <페어 게임>. 전 CIA 소속의 발레리 플레임의 회고록인 <Fair Game: My Life as a Spy, My Betrayal by the White House>을 원작인 작품.
Client 9: The Rise and Fall of Eliot Spitzer (매그놀리아 픽쳐스)감독: Alex Gibney
-성매매로 인해 뉴욕 주지사 자리를 내논 엘리엇 스피쳐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Red Hill(Strand Releasing)감독: Patrick Hughes 출연: Ryan Kwanten, Steve Bisley (II), Tom E. Lewis -감옥을 탈출해 복수를 하러 온 죄수와 그 마을에 부임한 신참 경찰관의 대결을 그린 호주산 액션 스릴러.
127 Hours (폭스 서치라이트)
감독: Danny Boyle출연: James Franco, Amber Tamblyn, Kate Mara
-<슬럼독 밀리어네어 Slumdog Millionaire,2008>로 과분한 사랑을 받은 대니 보일 감독의 신작은 흥행 저주 Guy 제임스 프랑코 주연의 산악생존기 <127 Hours>다.
Fair Game(서밋 엔터테인먼트)
감독: Doug Liman출연: Naomi Watts, Sean Penn, Sam Shepard, Ty Burrell
-15년 전에 나왔던 최악의 영화 <페어 게임 Fair Game,1995>가 제목이 같지만, 영화만큼은 절대 같은 수준이 아닐거라고 믿어의심치 않는 영화 <페어 게임>. 전 CIA 소속의 발레리 플레임의 회고록인 <Fair Game: My Life as a Spy, My Betrayal by the White House>을 원작인 작품.
첫댓글 월요일 아침이네요~ㅋ 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 서든님~
월요일이네요..ㅋㅋ 127Hours 기대되는군요..
데니보일과 제임스프랑코라...ㅎㅎ 이것도 왠지 모르게 땡기네요~ 월요일 아침 재밌게 잘봤습니다^^
정말 잭애스 저질중에 저질. 아니 저질도 아니고 그냥 쓰레기라고도 하기 부끄러운 영화.. 아니. 영화라는 호칭조차 아까운 그냥 영상자료.. 저런영화가 1억달러 돌파라니. 정말 . 우리나라 조폭영화 인기 많은거 절대 욕하면 안됩니다.
그러게요, 뭔가 배설의 욕구를 해설하는 영상이 아닌가 싶어요.
근데 저는 1,2 너무 재미있게봐서 이번 3편도 완전 기대중입니다. 모든 영화가 잭애스 같으면 저라도 욕나오겟지만 한편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ㅎㅎ
한국 조폭영화처럼 현실을 왜곡하거나 어설픈 작가주의 따위는 없죠. 욕망 그 자체와 웃음을 보여주는 것에 충실하죠. 전 한국 조폭영화보다는 몇개 정도만 빼고는 킥애스가 훨씬 낫다고 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킥애스를 만들어낸 사람이 바로 작가주의 감독으로 유명한 스파이크 존즈죠. 이번에 돈 좀 벌었을테니 또 멋진 작품 하나 찍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조폭물을 포함 저질이라고 불리는 영화들이 현실을 왜곡하거나 잘못 이해한 억지웃음을 만드는데잭애스는 이에 반해 (물론 고급문화는 아니지겠지만) 정말 솔직한 영화입니다.레시피를 말해보자면실제로 존재하는 익스트림스포츠/스트릿컬처 씬에 화장실유머와 자해코드를 버무려서"Mtv류" 촬영/편집/음악을 얹은 거라 생각합니다.이 개개의 요소들에 엄청난 애정을 가진 저로써는... 개봉소식에 피가 끓고 있습니다.앨리스-토3-마셰티-소셜네트워크... 올해는 영화가 풍년이네요... 헐리웃-렛미인도 기대되구요...
익스트림스포츠/스트릿컬처 씬에 대해 첨언하자면, 한국엔 이 씬이 "없습니다."극소수의 동호인과 "행사"로 근근이 커리어를 이어가는 더 극소수의 "선수들"만 있을 뿐.잭애스의 고향 미국은 이 분야를누구나한번 직접 경험하거나 아니면 하다못해 동경이라도 하는 동네입니다.잭애스의 불편한 유머나 존재하지도않는 내러티브, 안티-매너에 각종 더러움이 불편하시다면"Mtv Barrio 19"를 추천합니다. (역시나) Mtv에서 만든 프로그램인데이계열 영상물 중 최고의 퀄리티인듯 합니다.(관심 가는데 구하기 힘드신 분은 네이트온 moggmogg@nate.com 친구추가하시면 누구든 보내드리겠습니다)
와우 월요일을 알리는 박스오피스 타운은 정말 지겹게 있네요 어느정도의 영화인가요
쏘우 여전히 잘나가네요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
후후 이번 쏘우는 극장가서 봐야겠네요 ㅋㅋㅋ
잘 봤습니다. ~
클린트 이스트 우드 작품인가요?진짜 사람맘 울리는 전작들 때문인지진짜 기대 되네요.
첫댓글 월요일 아침이네요~ㅋ 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 서든님~
월요일이네요..ㅋㅋ 127Hours 기대되는군요..
데니보일과 제임스프랑코라...ㅎㅎ 이것도 왠지 모르게 땡기네요~ 월요일 아침 재밌게 잘봤습니다^^
정말 잭애스 저질중에 저질. 아니 저질도 아니고 그냥 쓰레기라고도 하기 부끄러운 영화.. 아니. 영화라는 호칭조차 아까운 그냥 영상자료.. 저런영화가 1억달러 돌파라니. 정말 . 우리나라 조폭영화 인기 많은거 절대 욕하면 안됩니다.
그러게요, 뭔가 배설의 욕구를 해설하는 영상이 아닌가 싶어요.
근데 저는 1,2 너무 재미있게봐서 이번 3편도 완전 기대중입니다. 모든 영화가 잭애스 같으면 저라도 욕나오겟지만 한편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ㅎㅎ
한국 조폭영화처럼 현실을 왜곡하거나 어설픈 작가주의 따위는 없죠. 욕망 그 자체와 웃음을 보여주는 것에 충실하죠. 전 한국 조폭영화보다는 몇개 정도만 빼고는 킥애스가 훨씬 낫다고 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킥애스를 만들어낸 사람이 바로 작가주의 감독으로 유명한 스파이크 존즈죠. 이번에 돈 좀 벌었을테니 또 멋진 작품 하나 찍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조폭물을 포함 저질이라고 불리는 영화들이 현실을 왜곡하거나 잘못 이해한 억지웃음을 만드는데
잭애스는 이에 반해 (물론 고급문화는 아니지겠지만) 정말 솔직한 영화입니다.
레시피를 말해보자면
실제로 존재하는 익스트림스포츠/스트릿컬처 씬에 화장실유머와 자해코드를 버무려서
"Mtv류" 촬영/편집/음악을 얹은 거라 생각합니다.
이 개개의 요소들에 엄청난 애정을 가진 저로써는... 개봉소식에 피가 끓고 있습니다.
앨리스-토3-마셰티-소셜네트워크... 올해는 영화가 풍년이네요... 헐리웃-렛미인도 기대되구요...
익스트림스포츠/스트릿컬처 씬에 대해 첨언하자면, 한국엔 이 씬이 "없습니다."
극소수의 동호인과 "행사"로 근근이 커리어를 이어가는 더 극소수의 "선수들"만 있을 뿐.
잭애스의 고향 미국은 이 분야를
누구나한번 직접 경험하거나 아니면 하다못해 동경이라도 하는 동네입니다.
잭애스의 불편한 유머나 존재하지도않는 내러티브, 안티-매너에 각종 더러움이 불편하시다면
"Mtv Barrio 19"를 추천합니다. (역시나) Mtv에서 만든 프로그램인데
이계열 영상물 중 최고의 퀄리티인듯 합니다.
(관심 가는데 구하기 힘드신 분은 네이트온 moggmogg@nate.com 친구추가하시면 누구든 보내드리겠습니다)
와우 월요일을 알리는 박스오피스 타운은 정말 지겹게 있네요 어느정도의 영화인가요
쏘우 여전히 잘나가네요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
후후 이번 쏘우는 극장가서 봐야겠네요 ㅋㅋㅋ
잘 봤습니다. ~
클린트 이스트 우드 작품인가요?
진짜 사람맘 울리는 전작들 때문인지
진짜 기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