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임찬규도 없고 타선도 전체적으로
침묵이라 4,5선발 나오는 날 = 지는 날인데
류제국이 찬규없는 지금 더도덜도말고
찬규의 꾸역투 정도만 해줘도 4선발로
큰 힘이 될텐데 상태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이형종은 매년 초반에 버닝하다가 중반부터
퍼졌었는데 이젠 초반에 쉬었으니 중반부터
버닝해줘야죠.
채은성은 작년부터 완전 만개했고 이천웅도
이형종 빈자리 메꾸며 잘해주고 있는데
오지환+용병과 더불어 올해 엘지타선의
키를 쥔게 이형종이라고 봅니다.
이제 이형종도 만개할 때 됐죠.
아직 공인구의 30~40% 정도가 작년 수준의
탱탱볼이 섞여있고 4월말에서 5월초 사이에
반발력 낮은 공인구들이 더 보급된다 합니다.
투고타저현상이 지금보다 더 가속화 될 수
있다는 얘기인데 이건 분명히 전력구성상
우리 엘지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봅니다.
주력선수들 부상관리, 체력관리만 잘 되고
용병타자만 밥값 해주면 2013시즌만큼
높이 올라갈수 있다고 봐요.
지금 초반부터 주력선수 부상 이탈자들이
투타에서 너무 많은데 액땜했으니 5월부턴
더이상 부상자 없길 바랍니다.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프로는 부상관리도
실력이에요.
첫댓글 이형종 복귀하면 이천웅을 지명타자 주전으로쓰고 박용택을 대타로 쓰면 좋을거 같아여
용병 오기전까진 형종 은성 천웅 외야에 김현수 1루알바 시키는 한이 있어도 박용택 지타써야죠.
김용의 선발보단 박용택이 낫지않겠습니까?
현재 상황에서 이형종이 올라와도 이천웅을 대타로 돌릴처지는 아니지요. 대타는 박용택이 맞다고 봅니다
음... 저도 박용택은 이제 대타로 김현수 스스로가 작년 1루수비에 꽤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인터뷰하는걸 본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