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서울시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양식 전복 상품(上品) 1㎏의 평균 경락가격은 4만9500원으로 지난 주(4만3500원)보다 13.8% 올랐다. 지난해 설을 앞둔 이맘때보다 12.5%(5500원) 높은 가격이다.
국내에 유통되는 전복의 80%가량을 생산하는 전남 완도의 산지 출하시세도 1㎏(약 7미)당 8만원 선으로 지난해(6만원)에 비해 30% 이상 올랐다.
전복값 강세는 지난해 8월 태풍 무이파가 완도 지역 30여㏊ 면적의 양식장에 피해를 입혀 생산량이 줄어든 반면 설 선물수요는 늘어난 때문이다.
소매가격도 올랐다. 이마트에서 지난해 설 때 8만9000원에 판매되던 전복 선물세트(15미·1.2㎏)는 약 10% 오른 9만8000원에 팔리고 있다.
카페 게시글
── 완도영상.소식
[기타]
전복이 아니라 金복이 되버린 완도전복 가격도 지난해 설에 비해 30%껑충
완도섬지기
추천 0
조회 48
12.01.19 23:35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캡틴님 사위 돈 마니 벌라고 가격 인상시켰습니다...ㅋㅋㅋ
인상된 가격은 저희 회원님께 일부 돌려주실거라 믿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