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을 위해서 시간 투입하는 것과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거나 조직적 비효율로 추가 노동을 하면서 라이프를 뺏기는 건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소위 성공했다는 사람들은 이분법적으로 전자와 후자를 구별하지 않고 후자가 싫다는 사람들에게 성공하려면 라이프를 버려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도 빡세게 일한다는 컨설팅 업계 있었고 지금은 사업하며 하루하루 빡세게 일하며 살고 월급쟁이 때보다 잘 벌지만 저런 이야기를 후배한테 하지는 않습니다. 사업해서 성공하려면 갈아넣어야 한다는 당연한 이야기를 굳이 해서 얻을 게 없죠. 그리고 모두가 그렇게 살 이유도 없고 성공, 경쟁을 위해 그래야 한다는 건 너무 편협한 사고입니다. 5천만의 사람이 있다면 5천개의 방식이 있어야 합니다.
첫댓글 사실 요식업의 영역만이 아니라고 생각함
전문직들이라면 많이 공감할듯
저게 현실이지 뭐.
금수저라 돈에 걱정이 없다거나 재능이 월등해서 시간을 조금만 투자해도 원하는 걸 성취할 수 있다거나 그런 게 없다면,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 게 세상의 이치인 것 같음.
본인이 뭘 해야 만족하는지 그에 따라 방향성이 정해진다 생각험
노력없이 되는건 없음
워라밸까지 안가고 이미 10대때 다들 경험한거 아님??
수능공부할때 6시까지만 공부하고 성적 잘나오길 바라질 않는것처럼 더 시간투자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함
어디나 마찬가지임
범인에서 멈추는 것으로 충분하면 워라밸 챙기면서 해도 되고
남들보다 나으려면 남들 챙길 거 다 챙길 때 개인적인 내 삶은 포기해야되고
너무나 당연한 거임
222 공감합니다
맞는말이긴하지
모든 분야가 그러함 주변 사장님들보면 일반 직장인들은 상상도 못하게 노력 및 갈아넣음
불편한?진실이지만 사실임. 한 분야의 상위 10프로되려면 미친듯이 해야될듯.
그보다 더 높은건 말도못하고
그 워라밸을 본인 스스로가 노력하기 위해 포기하느냐, 다른 사람의 강요에 의해 포기당하느냐는 천지차이라
질문자의 의도가 전자라면 안성재 셰프의 답이 정답이죠
22222
일개 직장인한텐 후자에 해당할 여지가 더 크죠
전문직 종사자한텐 전자일 확률이 크고요
본인이 전문가가 목표라면 당연히 저게 맞지만, 단순 근로 소득을 위해,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사람들한테는 워라밸이 제일 중요한 거라 생각해요.
성장을 위해서 시간 투입하는 것과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거나 조직적 비효율로 추가 노동을 하면서 라이프를 뺏기는 건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소위 성공했다는 사람들은 이분법적으로 전자와 후자를 구별하지 않고 후자가 싫다는 사람들에게 성공하려면 라이프를 버려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도 빡세게 일한다는 컨설팅 업계 있었고 지금은 사업하며 하루하루 빡세게 일하며 살고 월급쟁이 때보다 잘 벌지만 저런 이야기를 후배한테 하지는 않습니다. 사업해서 성공하려면 갈아넣어야 한다는 당연한 이야기를 굳이 해서 얻을 게 없죠. 그리고 모두가 그렇게 살 이유도 없고 성공, 경쟁을 위해 그래야 한다는 건 너무 편협한 사고입니다. 5천만의 사람이 있다면 5천개의 방식이 있어야 합니다.
자기일을 하면서 워라밸을 스스로 포기하는거와 남의 일을 하면서 워라밸을 포기하게 되는 거는 천양지차인거 같아요.
워라밸이라는 단어가 마치 일을 조금하고 개인 시간을 많이 가지라는 것처럼 해석되는것 뿐이지
성공, 여유로운 삶 이 두가지에 본인이 가진 재화를 밸런스 있게 투자하라는 얘기죠 사실
식당일 잠깐 찍먹해봤지만 맞는말임 진짜 힘들고 고된만큼 배우는건 많음
요식업은 그냥 시간이 배우는거라 생각함 저는 노력하는게 보이면 시간외 수당 다 챙겨주고 키친 마감해도 주방 내주면서 더하라고함 잘되는 친구는 잘될이유가 있음 이게 꼰대라면 저는 꼰대라고 생각함
요식업 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말임 진짜 이 분야에서 성공하고 싶으면 그냥 거기에 미쳐야됨
노력 없이 잘되길 바라는건 말이 안되지 ㅋㅋ
이래서 직업을 잘 찾아야 됨
워라밸 따위는 생각이 안 날 정도로 몰두할 수 있는 직업을 찾아야 됨
진짜 만족스러운 삶은 워라밸이 좋은 삶이 아니라 일과 생활이 잘 어우러진 삶임
역설적이지만 그 수준까지 올라가야 그렇게 원하는 워라밸도 조절할 수 있음
모든 분야에 해당 되는 일이고 그래서 시간 떼우는 느낌으로 다니는 일이 아닌 자기가 발전하길 원하는 분야에 종사해야지 ㅎㅎ
대부분의 요식업 종사자는 궁극적으로 자기 가게를 차리는게 목표라 빨리 많이 배워야죠
특출난 재능이 없는 한 시간을 갈아 넣어냐 되는게 맞죠
ㅇㅈ
자기 분야의 최고봉이 되고 싶으면 저게 맞음. 저는 세계 최고의 직장인이 되고 싶지는 않아서 워라밸이 더 좋음.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의 차이.
틀린 말은 아니긴하죠
보통 워라밸 얘기하는 20대들 치고 그 일에 몰두해 미쳐본 사람 잘 없음.
공부든 기술이든 나를 깎아가며 노력하는 성장의 시기가 있어야
그 성취를 향유하면서 삶을 찾는 시기도 옴.
그런 의미에서 안성재의 저 미래의 워라밸 얘기가 매우 공감됨.
맞는 말이긴 한데, 미래의 워라밸을 위해 지금의 워라밸을 포기하다가 그 '미래'가 없을수도 있음.
맞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