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내와 다도해를 무심히 바라보는 유달산
갈매기가 날아간 바다를 지그시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
하늘의 무지개를 바라보면 내가슴은 뛰누나
그렇게 내가슴을 처음으로 뛰게 했던 유달산에서 바라보는 바다였습니다
스무살 그 젊은날에 말입니다
중년이 되어 유달산을 찾으니
아스라한 기억들만 있을뿐 참 한산한 목포 시가지 여전히 날으는 갈매기들과 친구했었죠
그런데
초로의 나이에 다시 찾은 유달산
해상 케이블카라
도전의 장이 되겠군요
혹 무서워하지 않으려나 걱정도 됩니다 ㅎ
녹음이 짙어지면 유달산 여자나무는 부끄러운듯 숲으로 숨고싶어합니다
혹시 목포에서 덕자고기 먹어보셨나요?
환상의 맛입니다
목포의 맛을 느껴보세요
찌개로도 먹습니다
이 집이 덕자 전문점입니다
해질녘 평화의 광장 모습입니다
즐거운 목포여행 되십시요
첫댓글 낼 섬여행 설레임으로 ㅎ
집 나가면 재미 있어요.
하늘호수는 모르는게 없네
덕자고기란게 있다니
넘웃겨
내일 즐겁게 경험해 봅시다
덕자란 고기는 처음들어요.
명자꽃은 알지만ㅋㅋ
곧 출발하겠어요.
무사히 충무로 버스에 올랐겠지요?
이제야 안심
덕자란 고기는
병어 큰놈을
덕자라 합니다
@진달래 진달래선배님
여기서 뵙네요.
진달래꽃이 너무 좋아서
닉도 익히 알고 있었지요.
병어라면 잘 알죠.
병어 큰 놈을 덕자라고 한다니 참 구수한 이름입니다.
명쾌한 답글 감사드려요.
봄이시작되는 산에서 만난 진달래 사진으로 보답
@별꽃
고맙소 ㅎ
오늘도 좋은날~!!
뱁방
친님들의
멋찐 인생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