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
물건 사러 가계에 들어갔는데 가계에서 키우던 강아지(말티즈 수컷)이 갑자기 달려들어 물려하여 에이스건 을 발사해
강아지를 제압핬습니다
에이스건 옥x에서 사서 가격도 싸고 혹시해서 샀는데
완전 물총이라 쓰레기라 생각했으나
약재 자체 위력은 꽤 강합니다
코점막이 따가울정도이며
강아지가 깨갱 소리내며 머리를 바닥에 박고 뒹굴 정도로 보아 생각보다 약재 효과는 좋은거 같습니다
다만 발사시 물총 처럼 나가기 때문에 치명적인 단점이라 한다면 명중률이 엄청 낮다는거 같습니다
물론 저는 평소에도 전술 사격과 사격 훈련을 자주 했지만
생각보다 사거리도 그렇게 넓지도 않고 그냥 호신용 스프레이급 정도 수준 밖에 않되며 생각보다 사용하려면 꾸준한 훈련을 거쳐야 한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한마디 한다면 실전성만 놓고 본다면 허가 받고 쓰는 가스총에 비하면 버려야 할 정도 라는건 않 비밀입니다
약재가 살에 닿으니 살이 얼얼하네요..
암튼 주인장은 개을묶기로 약속했지만 생명에게 총을 쓰니 기분은 좀 찝찝하네요
제가보기엔 가스총은 꼭 있어야 해요...적어도 사람에겐 쓸일은 없어도 개한데 쓸일은 종종 있을테니까요
첫댓글 뭐든지 자기가 갖고있는것은 연습을 해둬야죠
그래야 한두번 있을지 모를 실전에서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죠
평소에 훈련을 해둔게 진짜 도움이 되긴 했어요
유익한 후기입니다. 개 혹은 술 마시면 개로 변하는 사람에게 쏠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사격 연습해야겠습니다 ^^
있을땐 있는거 같아요
잘 제압이 되서 다행이네요
다행이죠 물리지 않아서요 ㅋㅋ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