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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환우 Cafe 『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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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합니다 벌써 2달째...
엄마 아무일없을거야 추천 0 조회 1,393 23.01.13 11:1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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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1.13 11:27

    입원햇을때 협진해주셧는데
    선생님은 못뵙고 알레르기쌤이 총 조직검사까지햇으니 물어보겟다라고만 하셧습니다
    돌아오는 답변은 그쪽도 아닐거라는...
    직접 뵙고싶어서 스테로이드 먹기전에
    혈액종양암센터 진료를 봣는데..
    그냥 류마티니.알레르기내과 보라고하시면서
    좀 성의없게 말씀하시더라구여ㅠ
    여긴 항암하는데 인데 버틸수잇겟냐라고하시면서
    피검사랑 또 ct찍어보고가라고 하시길래
    그냥 알레르기쌤과 류마티스쌤 말씀데로
    스테로이드복용을 하기로햇습니다
    하루하루가 피마르는 느낌입니다...

  • 스테로이드가 항종양성도 있지만..
    염증에 찍빵입니다

  • 작성자 23.01.13 17:53

    항상 긍정적인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보호자가 단단해져야되는데..
    한번 먹어본후 다시 더 커지셔서
    불안감이 들어여...

  • 23.01.13 20:20

    저희도 세침검사에서는 특이사항 없었으나 절개 생검후에 림프종으로 진단되었습니다.

  • 작성자 23.01.13 22:49

    세침검사.총조직검사 두가지를 한 상태입니다
    스테로이드 쓰고잇는중인데...
    시간이 지체되서 엄마가 시기를 놓치시는건
    아닌지 걱정이되네여..

  • 23.01.14 08:19

    저희 엄마도 목에 저렇게 큰 종양이 자리해서 점점 식사와 호흡이 어려워지셨는데ㅠ 림프종이었어요. 혹시 병원을 바꿔서 다시 절개생검 해보시는건 어떠실지..

  • 작성자 23.01.14 11:13

    어느 병원에서 하셧나여?
    현재 고용량스테로이드복용중이라
    지금은 세포변화로 어려울듯합니다ㅠ
    원래 목속에 잇는 림프들이 커지는데
    만지면 부드럽고 딱딱하다는 느낌보다
    탄탄하다는 느낌이 드나여?

  • 23.01.14 14:07

    @엄마 아무일없을거야 세침,총조직검사(부분마취) 모두 림프종 안나왔습니다. 이 정도로 커지면 암이 아니라 하더라도 생활에 지장있어 떼내야 한다는 말에 절개해서 혹 전체를 드러내는 절개생검을 지방대학병원에서했고 그때 비로소 림프종으로 진단 나왔습니다. 조직슬라이드 가지고 서울아산병원에서 항암치료 시작했습니다. 저희도 항암전까지 버티는 목적으로 고용량스테로이드 했으나 병변 줄지않았고요, 두달만에 저렇게 크신거면 속도도 빠르신것 같은데 제대로 진단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점점 삼키는 것도 어렵고 호흡도 어려워지실거에요.. 모쪼록 별탈없이 빨리 절개생검 후 정확한 진단으로 치료가되시면 좋겠습니다. 저희엄마도 조직검사로 두달가까이 시간허비하다가 급격히 호흡곤란이 와서 많이 힘든시간을 보내셨어요ㅠ

  • 23.01.14 10:19

    저는 목에 크고 여러개 부종이 있어서 차병원에서 절개생검으로 1.3cm 부위를 떼어냈는데 단순 반응성 임파선이었습니다
    근데 증상들이 자가면역질환 증상들이랑 겹치더군요
    그래서 류마티스과로 옮겨 반년 넘게 스테로이드랑 면역억제제를 먹었고 목 부종은 전혀 줄질않고 염증수치가 엄청 높고 헤모글로빈수치가 엄청 낮았어요
    류마교수님이 아무래도 자가면역질환이 아닌거 같다며 분서대로 소견서 써주셔서 세침검사 받고 림프종 진단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 여러개 부종중에 정상인 세포를 떼어냈던게 진단을 더디게 했던거더라구요
    혈액종양내과로 꼭 전원하셔서 검사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작성자 23.01.15 23:41

    첨에는 달걀만한게 하나엿는데
    턱 바로밑으로도 하나가 또 잡히더라구여ㅠ
    피검사상 수치들이 다 정상인데 호산구만 올라가고 세침검사.총조직검사 둘다 원인모를 염증이라고만 나와서여ㅠ
    현재 스테로이드복용중이라
    이 약 복용후 지켜본후 다시 올라오면
    그때 해야되는거로 알고잇습니다ㅠ
    넘 속상한게...병원에 응급실이고 진료들 다니면서
    어머니께서 드레스증후군.뇌동맥류.부정맥등...
    여러질환이 잇으셔서 무서워하시는데...
    담당선생님께서 병에대해 불안감이 심한환자라고
    기재해놔서 응급실가서 호흡이 힘드신데도
    기분상 심리적인 불안감때문에 그런거 아니냐라고
    하시고...넘 속상합니다
    제가 시간을 지체한건 아닌지...불안하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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