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이 27살,
해당업무에 관련된 경력 4~5년됩니다.
다니던 회사가 지점폐쇄해서 현재 외삼촌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경리,회계를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경리, 회계가 제 해당업무는 아니고,
여신심사, 영업관리쪽에 경력이 있습니다.
현재 외삼촌이 운영하시는 회사의 향후 발전가능성이 너무 적어서...
이직을 하려던 중...
파견업체.. 아웃소싱 업체에서 공고문이 있어서 유심히 봤습니다.
파견계약직→자체계약직→정규직으로 전환된다는 글을 봤습니다.
골든브릿지 XXX 이라는 회사인데, 사실 왜 이렇게 불안한지 모르겟습니다.
일전에도 이렇게 해서 out된 경험이 있어서 그런건지 모르겟지만
불안하고, 제가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지 모르겟습니다.
아웃소싱 업체직원은 정규직 전환율이 80%이상이라 하지만,
회사의 CEO의 입장에서 본다면...
전문대 나오고, 토익도 너무 낮고, 괜찮은 자격증도 없는...
그나마 있는거라곤 4~5년의 경력을 가진 저같은 사람을 과연 정규직으로 전환할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국내 좋은학교 나와도 취업이 바로 안되고
다들 도서관에서 공부하느라 머리 꽁꽁 싸매고 있는 사람이 태반인 현실...
과연 이 시점에서 제가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지 모르겟습니다.
아웃소싱 업체직원 말을 믿어도 될지 모르겟습니다...
현재 전 토익, 은행텔러, 증권투자상담사... 자격증 공부는 계속 하고 있습니다...
(자격증은 필요하고, 저에게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2010년 상반기 취업! 닥취(닥치고 취업)이 응원합니다 ^-^
티스토리와 네이버메인에서 닥취(닥치고 취업)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첫댓글 그냥 제가 딱 봐도 회사 이름도 그렇고 채용과정이 저렇게는 현실적으로 힘들 것 같습니다... 확시 되더라도 저렇게 3단계를 거칠려면 몇년의 시간이 걸릴건데.. 차라리 다른 곳을 지원하심이 현명할 것 같네요.
답변에 감사합니다.
솔직히 안되지 않나요...저도 믿을 수가 없네요.
답변에 감사합니다.
흠..저도 비추합니더..저게 힘들더라구요
네. 감사해요. 댓글에 고맙습니다.
대학졸업하자마자 파견계약직으로 대기업에 입사해서 자체계약직으로 얼마전에 전환되었습니다. 정규직은 어차피 자체 내 시험 통과해야하는 거고, 계약직에서 정규직이 된다고 해도, 저희 회사의 경우 low~regular라는 타이틀이 붙습니다,. 회사다니면서 자격증도 땄고 토익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고, 회화학원도 다니고 주말까지 반납하고 이러고 있는데, 결론은 어렵습니다.. 공부하고 자기가 원하는 방향이 뭔지를 잘 생각해보고 아웃소싱업체는 믿지 마세요,
네. 감사합니다. 댓글에 고맙습니다.
저도 대기업파견직인데 자체계약직으로 전환하는 자체부터가 가뭄에 콩나듯 있네요ㅜㅜ
그렇군요, 댓글남겨주신 분들이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여 달아주신거라 생각합니다. 장난성으로 보여지지 않아서 저도 다른곳 알아보고 있습니다. 저또한 이러한 경우를 겪어봤기때문에 사실 신중하게 생각해오고 있었습니다. 댓글에 감사합니다.
안되지는 안을껄요...골든 브릿지 뭐라는 회사가 삼성같은 데도 아니고...그 업무를 얼마나 하고 싶냐에 달렸겠죠..
네. 감사합니다. 댓글에 고맙습니다.
힘내시고 거기 그렁 사례가 잇었는지 한번 직원한테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