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열악한 환경의 광화문 애국당 천막을 보고...

[겟세마네 동산]

어제는 밤 늦게 일을 모두 마치고 새벽 한 시경 광화문 애국당 천막에 잠시 들렀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바람을 가르며 질주하니 김포에서 광화문 현장까지는 약 30분 정도 걸려서 새벽 1시 30분 정도에 현장에 도착했는데요.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면서 유튜브로 현장 상황을 보고 갔는데 현장에서는 조원진 대표님하고 여러 애국 동지님들이 둥그렇게 둘러 앉아서 좌담식 문답을 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때 문득 머릿 속에 연상되는 장면이 예수님께서 많은 군중들 앞에서 복음을 전하시는 그런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밤 늦은 시간에 그 토록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일반 평당원들과 당대표님과 광화문 광장에서 스스럼 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자유로운 문답을 진행할 수 있었던 정당이 대한민국 정당사에 또 있었던가요 ???

저는 이것이 바로 대한애국당의 힘의 원천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극히 높고 높으신 예수님께서도 넓은 광장에서 그리고 광야에서 많은 무리의 군중들 앞에서 한 없이 당신을 낮추시면서 복음의 말씀을 전하시고,

마지막엔 또 그 많은 인류의 죄를 한 몸으로 지시고 십자가에 매달려 당신을 버리셨습니다.

저는 이런 모습의 조원진 대표님의 매력에 빠져서 까만 밤을 모두 광화문 광장에서 보내고 동쪽 하늘에 여명이 비칠 무렵에 다시 김포를 향해 내달려 김포에 도착해 보니 아침 여섯시가 되더군요

몸은 조금 피곤했지만 마음만은 너무나 상쾌했습니다...

단지 하나 마음이 무거웠던 것은 수 많은 동지님들께서 너무나 열악한 천막 안에서 그리고 지붕도 바람막이도 없는 광장 대리석 바닥 위에서 비닐 한 장 뒤집어 쓰고 누워 계시던 그 모습이 한 없이 제 가슴을 조여오네요

존경하는 대한애국당 애국 동지님들 건강 상하시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힘 내십시요 ^^

대한애국당 Fighting!!!!!

[엔젤라]

겟세님 다녀가셨군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어쩜이리 글을 잘쓰시는지
감동입니다...
한걸음 한걸음 승리를향해
나아가고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일송정]

저두요

[겟세마네 동산]

[하루]

겟세님 그렇게 살짝 오기 없기
종종 글을 써주시지요
반갑고 감사합니다

[겟세마네 동산]

잘 지내시지요 ^^

[하루]

아주 아주 잘지내고 있지요

[겟세마네 동산]

[겟세마네 동산]

[지킴이]

오랜만입니다.
잘계시죠? 인연이란게 이렇게 깊습니다.
완벽하게 건강해진 모습도 보기좋구요.
하시는 모든일 잘되길 기원합니다

[겟세마네 동산]

감사합니다 지킴이님 ^^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몸은 비록 자주 참석하지 못하지만 마음만 은 항상 함께하고 있답니다 ^^

[진달래(서울)]

밤늦게까지 일을 마치고 새벽에 김포에서 광화문까지 한걸음에 달려 오신 겟세마네~님, 대단👍,

광화문 애국천막에서 조원진대표님과 평당원들과의 편안한 대화를 통한 감명을 예수님의 산상수훈 만큼이나 감동적인 비유로 그 느낌 그대로 전해 주시는 겟세님 능력 대단하십니다👍 마음
깊이 와 닿습니다.~🙏🙏


그런데 대리석 바닥은 돌인데
옛부터 돌은 나무와 달리 냉기가 심해서 조심해야 된다 했는데 ..... 🙏🙏

아! 진짜😈 이 박원순 정말 악마 같아 "e클ㅇ이" "지ㅇㅇ부" 어쩌구 하면서 이상한 짓만 골라서 하는 인간😬 으 으으~😬

[나병장(인천)]

겟세님 오래만입니다 얼굴이좋고 표정도좋읍니다

[겟세마네 동산]

네 형님 ^^
별고 없으시지요 ?

[청현]

처음 보는 당당한 젊은동지님,
글도 일품입니다
겟세마네 동산 ㅡ 이유가 있었군요

[겟세마네 동산]

청현님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