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또 다시 리뷰글을 남기게 되어서 기쁩니다.
사실 프로젝트 Y 리뷰를 적는 와중인데,
오늘 다른 커뮤니티에서 귀한 이벤트 주셔서
감사의 의미로 이 영화 리뷰 부터 적어야겠습니다.
사실은 개봉 전 영화라
스포 없에 적어야 하는게 원칙인데,
역사가 사실상 스포라 적기는 쉽지는 않습니다.
빕스 시사회 못가신 분들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서 작성해보겠습니다.
제 리뷰글은 스타일상 방대하므로, 양해바랍니다
# 계유정난
네 !! 맞습니다 이 짤 유명하죠. 영화 관상에서 주로 다뤄진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간략하게 적자면은 조선 4대왕 세종의 첫째 아들인 문종이 죽고 아들인 단종이 즉위를 했는데,
세종의 둘째 아들인 수양대군 훗날 세조가 되죠? 수양대군이 쿠데타를 일으켜서
권력의 핵심인 김종서와 황보인을 살해해서 수양대군이 왕권을 잡습니다.
이 짤 유명하죠?
실제 조선 역사에서 반란이 적잖게 등장하는데, 조선의 왕이 군림한 가운데,
조선의 국가 내 어떤 세력이 쿠데타를 일으켜서 실패하면 ~의 난(亂) 이라고 하고,
연산군이나 광해군이 폐위를 하게 되는데 그때마다 붙여지는 단어가
중종'반정' 과 인조'반정' 의 반정(反正) 이라고 불립니다.
제가 계속해서 언급할텐데, 역사는 승리한 자의 기록이라고 불리죠.
그러나 20세기 초에 조선이 일제에 의해 멸망되기 전까지
세조가 왕위를 차지한 이 사건을 정난이라고 표현한것을 보면
가장 정통성과 명분이 떨어진 반정이었기에,
'정난'이라는 상당히 애매한 명칭이 붙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후의 왕들은 사실상 세조의 후손들이라서
왕실의 정당성에 대한 기록에 대해 고민을 했었을거라 생각했을겁니다.
@ 사육신
이 영화는 사육신 사건부터 시작합니다.
계유정난은 그냥 단종이 상왕으로 호칭이 변경되어
창경궁에 살았구나 라고 아시면 됩니다. 반드시 알아야 될것은 수양대군은
왕위를 차지하고는 단종을 바로 영월로 보내지는 않았습니다.
이 사건도 간단히 적자면 사육신은 집현전 출신의 6학자의 죽음을 뜻하는 말로,
성삼문, 박팽년, 이개, 하위지, 유응부, 유성원을 일컫습니다. 그리고
단종을 복위시키고, 세조를 암살하려고 시도한 사건이 실패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단종이 강원도 영월로 유배를 가는 일이 벌어집니다.
평생 단종에 대한 충절을 지킨 이들로 생육신이라는 신하도 존재를 합니다.
이 배경을 아셨으면 좋겠고, 이제 본격적으로 영화 얘기 해보겠습니다.
$ 한명회
1) 디자인
(드라마 한명회의 주인공 이덕화 배우님 모발모발~)
여러분.. 한명회 하면 생각나는 배우분이 생각나시나요?
저희 어머니께서 보셨던 드라마에서 한명회는 이덕화님이 떠오른다 하시고,
배우 정진, 최종원, 김종결, 이희도, 조희봉, 손병호 님 등등 많은 배우분들이
연기를 했죠. 아무래도 저희 같은 젊은 세대들에겐
영화 관상에서 김의성님이 가장 먼저 떠오를겁니다 ^^
(저스티스리그에서 배트맨을 연기한 벤 에플렉 ^^)
제가 이번 영화에서 가장 칭찬하고 싶은 부분은 한명회의 디자인입니다.
워낙 한명회가 간신같은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그래서 드라마 같은데선
약삽한 이미지를 지닌 배우들이 캐스팅 되곤 했는데, 조선왕조 실록이나
야사인 신도비명에서는
얼굴이 잘나고 키가 커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위대하였고
규모와 기개가 우뚝 서 무리에서 돋보였다
라고 적혔습니다. 그래서 저는 유지태님의 캐스팅이 신의 한수라 생각하며,
이것은 마치 벤 에플렉의 배트맨 캐스팅이 연상되었습니다. 실제 DC카툰에서
배트맨의 모습과 많이 유사하죠 ^^
2)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우리 세대들 사이에선 원나'블'로 군림하게 된 블리치의 명대사 ^^)
이 부분은 나무위키에도 있고 스포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아니기에 적자면
이 영화에서 세조는 단 한장면도 나오지 않습니다
제법 신선했어요. 그래서 이 영화가 어떻게 전개되는지가 궁금했는데,
실제 계유정난이 성공하게 되는 1등공신이 한명회였다고 해요.
비록 과거에 합격하지 않았지만,특유의 지략를 가졌다고 해서 말단 문지기로 시작했지만,
수양대군의 눈에 띄어서 나중에 세조와 성종과 사돈을 맺는 권력까지 지니게 되죠
킹메이커로서의 권력의 핵심이라 감독님께서 판단하신듯 합니다.
그래서 왕실을 대표하는 인물로, 조정을 대신 했다고 연출한게 어색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 단종 (노산군)
(드라마 왕과비에서 단종을 연기한 배우 정태우님^^)
이 영화는 상왕으로 보직이 변경된 단종이 사육신 사건으로
노산군으로 강등되어서 강원도 영월로 유배를 떠나는 부분부터 시작합니다.
실제 이름은 이홍위 기억해 두시면 좋습니다. 실제 조선 왕실에서 이름이 세글자인 왕은
태종 이방원과 단종 이홍위 단 둘이라고 하죠.
계속 리뷰를 적겠지만, 실제 단종이 영월로 유배를 가면서 있었던 시간은 짧았다고 해요
500년 전 역사를 잘 알수도 없고, 단지 저마다 다르게 기록된 실록이나 야사에 의존할 수 밖에
없어서, 감독과 제작진들의 상상력이 얼만큼 발휘될 지가 이 영화의 주된 관점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
아 참고로
(왕과 나에서의 정태우님 ㄷㄷ)
이 배우는 훗날 연산군이 되어서 한명회의 목을 베어버립니다 ^^
(갑자사화로 인한 한명회의 부관참시 ㄷㄷ)
○ 충의공 엄흥도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엄흥도와 단종의 동상)
제가 이 리뷰에서 엄흥도 이야기를 얕게만 다루겠습니다.
뭐 사실 기록이 별로 없는데다가 이 얘기를 더 다루다간 스포가 될 수도 있을거 같네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엄흥도에 대해 아는 분들은 역사 덕후들 말고는
거의 없을거라 느껴져요.
그래서 상상력에 기반한 각색이 이 영화의 대부분이라고 많이 느꼈습니다.
제가 지난주 주말과 오늘 해서 두번 보고 느꼈던 부분이네요.
그래서 제가 집중적으로 본거는 자기 동네에 유배온 사람을
어떻게 알게 되었고, 엄흥도와 단종의 관계를 집중해서 보는게
이 영화의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 동물의 상징
(체인소맨 레제편 거미와 나비를 통해 레제와 덴지의 앞일을 예측하는 장면)
초반에 엄흥도네 사람들이 노루를 사냥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호랑이가 나타나면서 위급한 상황이 나옵니다.
(이 장면은 출발 비디오 여행 유튜브 채널에 나온 부분이라
짧게만 적겠습니다)
저는 이 초반 장면이
이 영화에 모든걸 담았다고 생각합니다.
(오징어게임1 초반에 나온 딱지남 공유 ㄷㄷ)
오겜1에서 초반에 이정재가 딱지게임으로 돈을 노리지만
번번이 실패하여서 싸다구를 맞죠 ㅠㅠ 사실 저는 이 부분이
오겜1의 전반적인 스토리를 함축한다고 느꼈습니다.
이 영화도 이 사냥장면이 모든걸 함축했다고 느끼는데요.
영화 관상을 생각한다면 김종서를 상징하는 호랑이를
수양대군이 사냥해서 김종서의 집앞에 걸면서 위협을 하는
장면이 생각나는데요. 그런 부분을 생각하면 좀 재미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어색한 CG가 좀 마음에 걸렸습니다..
아무래도 한국판 CG가 할리우드에 비해서 아쉽긴 하죠..
중요한 장면이긴 한데, 저는 막 크게 거슬리진 않았습니다
□ 강원도 영월 청령포
실제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입니다. 영화랑 많이 비슷한 비주얼이죠? ㅎㅎ
2008년 12월 26일 대한민국 명승 제50호로 지정되었다고 해요.
좋았던 부분은 동물에 대한 설명입니다.
실제 조선시대엔 이 지역에 맹수가 우글거렸다고 해요 ㄷㄷ..
아시다시피 실제 한반도서 호랑이가 많았다죠
다만 아쉬운 부분은 이 지역에 대한 지형적 설명과
단종과 엄흥도를 상징하는 부분이 약한게 아쉬워요.
이 부분 더 적고 싶은데 스포 될수도 있어서 여기까지만 적는게 아쉽네요
◎ 음식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음식에 대한 연출이 좋습니다.
당연히 상상력에 기반한 연출이긴 하지만,
왜 궁궐에는 능력있는 궁녀들이 만든 수라상만 먹었는데,
유배생활을 하면 이런것들이 제약받지 않습니까?
이건 찾고 싶은데 유배생활을 하면 의식주 생활이
어떤지 몰라도, 서민과 왕족과의 식생활 대비로
단종의 변화에 대한 연출이 좋았다고 느낍니다.
△ COMEDY
(왕의 남자에서의 유해진님)
저는 이 영화가 흥행한다면 유해진의 공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티켓파워는 박지훈님이 담당하겠지만, 영화의 퀄리티는 유해진님의 덕이 크다고 봐요
사실 어떻게 보면 이 영화 좀 위험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매번 한국영화의 문제점을
강조하곤 합니다. 좀 쓸데없는 웃음포인트가 많고, 과장되는 장면이 빈번하다고 계속 적는데,
초중반의 흐름은 웃음 포인트가 많습니다. 최근 한국영화들이 창고영화들이 계속 개봉되는데,
특히 리메이크판이 연달아서 개봉되죠 이 영화들의 문제점들 중 하나가 쓸데없이
웃음포인트가 많다는 겁니다. 그게 거슬리지 않으면 문제가 되는데, 사족같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은근 많다는 거죠.
저는 초중반 부분이 너무 좋은게 흐름이 자연스럽다는게 좋았습니다.
각색이 많이 가반된 영화에서 어떻게 보면 배우들의 에드리브에 의존되는 상황이거든요
상상력이라는 전제하에 이 상황은 이랬을거고, 관객들이 이렇게 반응하겠지 ?
라는 부분이 연기경력이 상당한 배우들의 조합들에 나온 결과물이라
저도 모르게 푹 빠졌네요. 유해진 형님 사랑합니다 ^^
♡ B.ROMANCE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한장면)
이 짤은 브로멘스와 어울리진 않지만 ^^
어울려서 넣어봤는데, 엄흥도와 단종의 캐미를 잘 표현하는거 같아서
가져와봤습니다. 사실은 단종은 새장속의 새와 같은 입장이죠.
아마 감독이 엄흥도와 단종이 친하게 지낸다면? 이란 평행세계를
만들어 보고 싶었던거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고 이상적인 만남은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만남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되는데,
단종이 엄흥도를 만남으로서 궁궐밖에 나가보지 못했던 세계를
엄흥도를 통해 느꼈을 것이고, 엄흥도는 단종을 만나 자신이
꿈꿔오던 고을의 이상향을 바랐을 것입니다.
이 영화가 장점만 있진 않습니다. 제가 생각한 단점들도
적어볼건데, 공감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잘 적어볼게요 ^^
▼ 너무 과한 감정 유발
(나혼산의 쌈디를 보고 만든 쌈디 정수기 ^^)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이 영화에서 감정을 유발하는 장면이 좀 있다고 느껴집니다.
스포라서 자세히는 못적겠는데, 제 아는 지인과의 얘기를 하자면
1212사태때 격으신 어른 분과 그 사건에 대한 얘기를 들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나라가 바꼈었다고 해서 특별한 감정까진 없었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초중반에 좀 슬프게 느껴졌던? 부분에 대해
아니.. 왜 제작비를 저런데다가 날려먹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르겠어요. 이게 한국영화의 특징이라면 제발 고쳤으면 좋겠습니다.
이젠 좀 불필요하거든요. 저는 한국영화가 연출이 담백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배우들의 분량 배분
누군진 언급안하겠는데, 어떤 배우분들의 분량이 생각보다 많다고 느꼈었습니다.
상업영화 특성상 흐름의 배분을 위해 필요할 순 있겠다고는 보는데,
이게 영화의 연출에 필요한게 느끼면 굳이? 라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저는 차라리 엄흥도와 단종에 최대한 몰빵하는 연출이길 바라긴 했습니다 ^^
◈ 홍길동
(실제론 미화된 홍길동의 실체 ㄷㄷ)
보면서 느낀점은 뭔가 개연성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등장 인물들이 아니 여기엔 있을 수 없는데 왜 여기에 있지? 하는 순간들이
은근 있었습니다. 뭘 말하고 싶은지 이해는 되었으나, 그 부분에 대한
빌드업을 좀 더 넣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 이거 나만 아는 사실인데 ~ (RUMOR)
이거는 제 개인적인 바램인데,
이 영화는 소문에 대한 연출을 대폭 강화했어야 했습니다.
사실은 한양에서 강원도 영월 거리가 있지 않습니까?
궁궐 내에서의 실록은 사실상 내신들이 사소한 기록까지
다 기록할만큼 거의 정확하다고 할 수 있지만,
이미 지방으로 가버린 사람에 대한 기록은 구두로 인한
기록에 의존할 수 밖에 없어서 이 사람에 대한 신용이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갈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강원도 영월 청령포라는 동네에서
단종이 이랬다더라~ 이런 소식을 그 사람 입장에서 듣고 싶은 말인지
왜곡한다던가 정확하게 전한다든가 그런 연출들..
단종이 비극적으로 죽는다는 사실은 다들 아실테니,
단종이 죽어서 어떻게 기억되는지 어떻게 사망하는지에 대한
그런 부분들에 대한 연출이 좀 약하게 전달된 느낌이 들었다고 느꼈어요..
대부분이 호평일테지만, 저는 소재를 다룬 부분의 연출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 겨울의 부재
영화 보시고 오신 분들 귀가는 잘 하셨나요? ㅜㅜ
밖에 날씨 너무 춥죠.. ㅠㅠ 저도 진짜 미치겠는데 말이죠
이 영화의 특이한 점이 있다면 겨울에 대한 연출이 약하다고 생각되는 점입니다.
(이 부분이 스포면 삭제하겠습니다)
실제 역사에서 단종의 마지막에 겨울이 등장해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아시다시피 강원도의 겨울은 혹독하지 않습니까? 그런 연출이 저는
필연시 되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좀 약한게 아쉽습니다 ㅠㅠ
이건 나중에 GV나 그런 기회가 생긴다면 여쭙고 싶네요
♠ 뭔가 아쉬운? 결말
(너는 내운명의 한 장면)
실제로 단종의 죽음에는 말이 갈린다고 합니다.
자살을 했다는 기록이 있고, 금부도사가 사약을 내려서 마시고 죽었다는 기록,
혹은 사약을 거부해서 노비가 자진해서 활의 노를 목메어서 죽였다는 기록 등등
확실하게 정해진게 없습니다. 그러나 영화는 어떤 기록을 택해서
모두를 슬프게 빠지게 합니다 ㅜㅜ.. 저도 배우분들의 연기에 감탄을 했네요
근데 문제는 저는 이 과정의 빌드업이 조금은 허술한 부분이 있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자세히 언급하고 싶은데 이 영화 후반부가 초중반에 비해서 연출이 아쉽긴 했거든요 ㅜㅜ
♣ 영월 엄씨
(엄흥도의 직계가 아닌 먼 후손 영월 엄씨 출신 산악가 엄홍길님)
저는 사실은 아까 언급한 루머 즉 소문의 연출과 더불어
배우 김민님이 연기한 엄태산의 배역이 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사실은 역사기록에서 엄흥도의 업적이 당시에는 위험한 일이었거든요..
당시 조선에서 중죄를 저지르면은 관련 친척들 싹다 숙청되곤 하죠?
그래서 저는 엄흥도의 후손에 대한 연출을 나름 비중있게 그렸으면 했는데..
그래서 한편으로 느끼기엔 이 영화를 영월 엄씨 자손들이 보면
아쉬움을 느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상업영화들의 숙명이지 않나 싶습니다. 영화 실미도도
실미도 사건의 유족들이 매우 싫어하죠.
▣ 결론
네 !! 생각치 못하게 길게 적어버렸네요 ㅠㅠ 뭐 늘 그렇죠 ^^
최근 창고영화들의 행진 가운데 정말 단비 같은 작품이라고 평가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장항준 감독님 작품들 그렇게 좋게 본 작품은 없습니다.
다만 역사적 상상력이란 각색 하에 배테랑급 배우들의 조합으로
단종과 엄흥도의 조합의 연출을 잘 이끌어 갔다고 생각합니다.
후반부의 연출이 좀 더 다가갔으면 좋았겠지만, 이 정도면 저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마 2월달 영화는 이 영화가 흥행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류승완 감독의 휴민트가 있지만, 최근 류승완감독에게 좀 데여서 ㅠㅠ)
마침 설날까지 있으니 1석2조인 샘 !!
2월 4일에 개봉하니 아마 설날 용돈은 이 영화에 개털릴.. 아니 !!
투자하는게 좋겠죠? ㅎㅎㅎ
★ 무대인사
1) 빕스 시사회
저는 영화 내용과 관계없이 무대인사 내용을 적습니다.
3시에 티켓을 받았는데 와.. 앞자리 싹다 없어져서 놀랐습니다
D열 사이드에 받았는데 속으로 욕했거든요.. 시영 무대인사 참여전까지
카페에 있다가 6시 50분쯤에 레드카펫 구경을 했습니다.
(스타들이 많아서 간략하게만 적을게요..)
(모두가 고대한? 워너원의 등장 ㄷㄷㄷㄷ)
먼저 배우진들과 조연배우들 인사로 오프닝을 맞았습니다.
박지훈 팬분들이 많아서 MC분께서 박지훈님께 포즈 요구가 많았네요 ^^
사진은 엄청 많이 찍었는데 유튜브 영상이 있으니 이걸로 참고 하겠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Ux_6MaouIiI
끝나고 한 30분 정도 시간이 남았는데, 제 바로 옆에 이민정님이 지나가서 놀랐습니다.
영화 스위치때도 한번 뵈었는데,
와.. 여신입니다 ㅜㅜ
스위치때는 조금 무섭게 느껴졌었는데, 여윽시 조명차이가 컸네요
오늘은 화사한 조명이 있다보니 좀 포근하게 느껴졌습니다.
아 참고로 제 옆에 어떤 여성일행분이 저한테 누구냐고 묻길래
이민정님, 이병헌님 와이프 ! 라고 했는데,
이병헌이 누구에요? 라고 하길래 충격먹은 기억이 나네요 ㅜㅜ
와 .. 제가 이건 자랑할게요 ㅎㅎ
돌아가는길에 배우 정웅인님 보이길래 사진도 찍었습니다
오랜만에 뵈었는데, 옆에 따님분들 같더군요 ㅋㅋ
영화 상영시간때문인지 급하게 가셨습니다 ㅎㅎ
2) 시영시 무대인사
시영시 무대인사 입니다. 제 자리가 사이드여서 엄청 욕했는데,
막상 앉아보니 시야가 너무 좋아서 놀랐습니다. 관계자분 죄송해요 ^^
배우분들 등장때 환호성이 장난없었습니다. 특히 박지훈님과 이준혁님 소개때
함성이 미쳤었네요. 오죽하면은 ㅋㅋ 장항준 감독님이 여기도 해달라고 하셨었네요 ㅎㅎ
3) 1/24일 무대인사
좀 놀란건 빕스 시사회를 먼저하고 개봉전 무대인사를 할텐데,
24일에 무대인사가 있어서 놀랐습니다.
사실 이 영화에 기대가 없어서 프젝Y처럼 예매를 덜했는데,
초반이라 그런지 담백하게 무대인사를 건낸게 좋았습니다.
먼저 우주대여신 전미도 님이십니다 ㅎㅎ
아니 어떻게 저보다 누님이신거죠? ㄷㄷ
제가 연예인은 많이는 못봤지만, 실물이 정말 이쁘신거 같습니다
다음번 역할은 비중있는 역할로 뵙길 고대합니다 ^^
다음은 제가 좋아하는 남배우들 중 하나인 유지태님이십니다
이때 영화를 보기 전이라 그런지 그 무엇보다도 빌런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팬서비스도 좋아서 기대감이 증폭 !!
제가 이때 싸인도 건내받으려고 했는데, 팬이 없어서
유지태 형님께서 다른데로 가셨습니다 ㅜㅜ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ㅠㅠ
다음은 우리 장항준 감독님이십니다. 제가 작품보다는
알쓸신잡에서 팬이 되었는데, 정말 호감이세요
그래서 믿기진 않겠지만 감독님 팬입니다 라고 인사를 건냈었는데
핳하 !! 정말 믿을수가 없네요 ^^
라고 하셔서 긴장감이 내려간 좋은 기분이 들었네요 ㅎㅎ
덕분에 사진과 싸인 잘 받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우리 유해진 형님 매번 뵐때마다 팬서비스로
신세를 많이 지는데 이번에도 감사드립니다.
영화 정말 재밌었습니다. 감히 추천드릴만 하다고 느끼며
개봉일에 예매하시길 권장합니다.
(저는 개봉일 GV 예매 못해서 피눈물이 나네요 ㅜㅜ)

첫댓글 후기 감사합니다
저야 말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
항상 후기 잘보고 있습니다 장항준감독 리바운드를 보면서 생각보다 괜찮은 감독이다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기대가 되네요
매번 감사합니다. 저는 솔직히 리바운드 생각보다 아쉬웠습니다. 아무래도 예능에서 이미지로 기대가 있었는데 말이죠 ㅠ
이번 작품은 기대하셔도 괜찮습니다. 너무 역사적 사실에 따질 필요는 없고 가볍게 보기 좋아요
근래 개봉하는 영화중에 평이 가장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다음달 수욜에 개봉이니 참고하십쇼 ㅎㅎ
봐야겠네요 ㅎㅎ
역사적 사실 따지면은 불호가 될 수 있고, 픽션 생각하면 재밌는 영화라는 점 알리고 싶습니다
역사를 좋아해서 진짜 넘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금성대군은 이준혁 배우가 나오는걸로 알고있는데 혹시 수양대군은 안나오죠?
아니 형님..제 글에 한장면도 안나온다고 적어놨었는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