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압구정동의 현대고등학교 앞쪽에 있는 학원에서 가르쳤었고, 신림동에 서울대 입구역 근처의 학원에서도 일했었습니다. 그 두군데는 고등학생 전문학원이구요, 양재동의 중학생 전문학원에서도 일했었구요...
학생들이 수학이라고 하면 재밌다는 학생은 거의 없지요...(심지어 수학 재밌다고 하면 미쳤다는 말까지...ㅡㅡ;;;;;;;;;;)
현재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은 재밌다고 합니다..... 그 아이들을 올해 1월부터 가르쳤는데, 그 애들 처음 수학 성적이 모의고사 30점대(가끔 20점대도 나오고..) 내신 70점대(가끔 60점대도 나오는...ㅡㅡ)였는데요.
지금은 모의고사 65점~75점, 내신 100점(가끔 한문제 계산 실수로 틀렸다고 펑펑 웁니다..)이 나오네요.
수학은 기초가 잘 되어있어야 된다고들 하는데, 그것의 의미를 진정으로 아는 학생들은 거의 없습니다.
기초라는 것이 별것 아닐 것 같아도, 고등학교 2학년때나 3학년때 어떤 단원이 이해가 잘 안된다 싶으면 분명히 그 단원의 앞쪽의 기초를 제대로 공부를 안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 단원의 앞쪽이라는 것이 고등학교때 나오면 선생님이 어떻게든 해결해 주시면 괜찮은데, 중학교때 나오는 것도 있거든요... 이렇게 되면 중학교때 웬만큼 공부 했다는 아이들도 기억을 못하는 일이 당연한겁니다....ㅡㅡ;;;;;;
대부분의 고등학생의 수학 과외를 해주시는 선생님들은 현재 중학교 교과 과정이 어떤 식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그것이 고등학교 과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잘 모르실거에요... 저도 그랬고, 과외를 하는 제 친구들도 그랬거든요...^^;;;;
전 중학생을 가르치는 학원에서도 일을 해보다 보니까 알게 되었고, 고등학교때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잘 안나오는 학생들에게는 고등학교 과정에 좀더 기초적인 과정까지 섞어서 가르쳐야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답니다~~^^
그래서 올해, 작년에 가르치는 아이들중의 중, 하위권 아이들이 성적이 상당히 많이 올랐죠... 저는 필요하다면 책 순서를 섞어서 가르치거든요...
말이 너무 길었네요 !ㅡㅡ!
할튼!!! 지금은 학생 모집중!!
현재 제가 압구정동에서 같이 일하던 선생님들과 함께 나와서 팀으로 과외를 하고 있습니다!
수학----------저입니다! 한양대 수학과 졸업!
영어----------한양대 법학과졸업!사법시험 2차준비중...(이선생님께는
학생 1분만 입니다...ㅡㅡ...죄송...)
토익점수 현재 950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