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특정요소모델에서 폐쇄경제 아래 국내 상대가격의 결정 경위를 다음같이 이해해도 무방한가요?
모든 가능한 상대가격에 대해 "생산가능경계기울기(즉 MPT 또는 MRT) = 상대가격"을 만족하는 점(X, Y)에 대해 (X / Y) = RS(상대가격)을 만족시키는 상대공급곡선RS를 도출한 후 "어느 가정된 국내상대수요 = 상대공급"을 만족하는 상대가격에서 결정되는 건가요? (오류 수정)
김인준 저 교과서 제16장에서는 폐쇄경제 아래 국내 상대가격의 결정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지 않은 건지 제가 눈이 없는건지 못 찾겠어서 크루그먼 교과서를 참조했습니다. 크루그먼은 폐쇄경제 아래 한 국가의 경제를 분석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Krugman, International Economics 12e p.88
Krugman, International Economics 12e p.90
2. 각국 국내상대가격이 결정됐다 하면, 그 이후 세계상대가격의 결정 경위는 그냥 두 국가 상대가격 사이에서 결정된다 정도로만 이해해도 무방한지 궁금합니다.
라고 하셨는데, 여기서 RD곡선은 "국내"상대수요를 말하는 건가요? "국제"상대수요를 말하는 건가요?
"국내"상대수요 같지만 제가 이해 못 했을까봐 질문드립니다.
추가질문2.
> 생산가능곡선(자본의 변화가 없을 때의 생산가능곡선) 위에서 어떤 수량이 생산되는 지 기준으로 RS가 나오게 됩니다.
라고 하셨는데 이를 다음과 같이 이해 할 수 있는건가요? 잘못 이해했을까봐 질문 드립니다! (찾아보니까 이준구 저 미시경제학에서 '생산변환곡선'의 기울기를 MPT라 칭했었는데 제가 못 외우고 있었네요!) (보니까 김인준 저 국제경제론에서는 '생산가능곡선'의 기울기를 MRT라 칭하네요)
모든 가능한 상대가격에 대해 "생산가능곡선(PPF)의 기울기(즉 MPT/MRT)" = 상대가격을 만족하는 점(X, Y)들의 집합을
2. MPT나 MRT나 같은 의미로 통합니다. 그런데 생산변환곡선은 하나의 기업 차원에서 두 재화를 생산할 때의 곡선이고, 국경에서의 생산가능곡선은 한 국가에서 만들 수 있는 두 재화를 의미하는 곡선이므로 급이 달라요. 후자의 경우 MRT라는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그 생산가능곡선 위에서 Px/Py 기준 만들게 되는 X와 Y로 RS를 만드는 것이고, 자국 뿐 아니라 세계의 모든 국가들의 RS를 합쳐서 세계시장의 RS가 나오는 것입니다.
첫댓글 1. 아무래도 특정요소 모형의 경우 (고정요소가 자본이라면) 자본의 변화 없이 노동만으로 조정하는 것이므로 MRTS 개념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특정요소모형에서 MRTSLK=W/R이 달성되지 않습니다.
이 논리는 오히려 헥셔-올린 모형에서 적용이 가능하죠.
그러나 상대가격은 실제 생산한 X재와 Y재를 기준으로 판단되므로 생산가능곡선(자본의 변화가 없을 때의 생산가능곡선) 위에서 어떤 수량이 생산되는 지 기준으로 RS가 나오게 됩니다.
그 곡선과 RD곡선이 교차하는 점에서 Px/Py가 달성됩니다.
2. 네 2국모형이라면 반드시 그렇게 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추가질문입니다!
추가질문1.
> 그 곡선과 RD곡선이 교차하는 점에서 Px/Py가 달성됩니다.
라고 하셨는데, 여기서 RD곡선은 "국내"상대수요를 말하는 건가요? "국제"상대수요를 말하는 건가요?
"국내"상대수요 같지만 제가 이해 못 했을까봐 질문드립니다.
추가질문2.
> 생산가능곡선(자본의 변화가 없을 때의 생산가능곡선) 위에서 어떤 수량이 생산되는 지 기준으로 RS가 나오게 됩니다.
라고 하셨는데 이를 다음과 같이 이해 할 수 있는건가요? 잘못 이해했을까봐 질문 드립니다!
(찾아보니까 이준구 저 미시경제학에서 '생산변환곡선'의 기울기를 MPT라 칭했었는데 제가 못 외우고 있었네요!)
(보니까 김인준 저 국제경제론에서는 '생산가능곡선'의 기울기를 MRT라 칭하네요)
모든 가능한 상대가격에 대해 "생산가능곡선(PPF)의 기울기(즉 MPT/MRT)" = 상대가격을 만족하는 점(X, Y)들의 집합을
"(X / Y) = RS(Px/Py)"을 만족시키는 함수 RS의 관계로 정리했을 때,
RS가 상대공급함수이다.
@soso261 1. 세계가격이 결정되는 시장이므로 국제입니다.
2. MPT나 MRT나 같은 의미로 통합니다. 그런데 생산변환곡선은 하나의 기업 차원에서 두 재화를 생산할 때의 곡선이고, 국경에서의 생산가능곡선은 한 국가에서 만들 수 있는 두 재화를 의미하는 곡선이므로 급이 달라요. 후자의 경우 MRT라는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그 생산가능곡선 위에서 Px/Py 기준 만들게 되는 X와 Y로 RS를 만드는 것이고, 자국 뿐 아니라 세계의 모든 국가들의 RS를 합쳐서 세계시장의 RS가 나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