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르페지오/ 악기

[바람]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는 잘 아시지만

직접 아르페지오라는 악기를 본적은 없으시죠?

모양은 기타와 비올라 다 감바를 섞어 놓은 것처럼 생겼고 연주는 바로크 첼로처럼 하죠.

소리는 영국비올과 비슷하지만 가벼운 느낌의 소리가 납니다.

<아르페지오네>

1823년 비엔나에서 제작되어 19세기에만 유럽에서 사용되다 그만 둔 악기이다.
기타를 활로 그어 소리내 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악기로서 기타처럼 8자 모양으로

되어 있다.
6줄은 E, A, D, G, H, E 로 조율된다.
지판에는 24개의 금속 프래트가 매듭을 이룬다.
여러개의 줄을 한꺼번에 누르기에 용이하여 화음을 울리기가 쉬웠다.
소리가 기타처럼 부드럽고 친근한다.
이 악기를 만든 슈타우퍼(J. G. Staufer)는 그 이름을 <기타아 첼로>(Guitarre-Violoncell) 또는 <사랑의 기타아>(Guitarre d'amour)라 했다.
오늘날 이 악기의 이름이 아르페지오네가 된 것은 슈베르트가 이 악기를 위해 작곡한 곡의

이름 때문이다(소나타 a 단조 D821).
이 곡은 오늘날 주로 첼로로 연주된다.

Frederic Burgmueller의 Nocturne(Andantino) a-Moll/A-Dur 입니다.

• 10 Nocturne(Andantino) a-Moll.mp3 (3155kb)    

 아르페지오의 소리를 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