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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배편으로 인천항을 출발하여 중국 요녕성 대련으로 .....
16일[토] 오후 한시반 집을 출발하여 구로역에서 동인천가는 급행 지하철을 타고 ...
동인천역에 도착하여 24번 버스를 타고, 제1국제여객선 터미널로 이동하여 출국신고후
인천->대련간 대인호를 타고 ....
17일[일] 오전 10시경 대련항에 도착후 대련역옆 동호호텔에 여장을 풀고 ...
대련시내 관광
대련역 광장[10/17 11:16]
우의광장
중산광장부근의 일제시대 건축물들
대련역을 출발하여 승리광장->우의광장->중산광장->38광장등을 걸어 관광후에
숙소옆에서 간단하게 식사후에 꿈나라로 ....
18일[월] 호텔옆 쾌찬에서 간단하게 식사후에 아침8시에 단체로 여순과 대련 해안도로 관광출발
[ 1인 150위엔 : 차비, 입장료, 한국가이드비 포함]
동양에서 제일 크다는 성해광장[10/18 09:02]
여순법원[10/18 10:25]
안중근의사가 여순법원에서 재판을 받은 곳
신채호의사도 이곳에서 재판을
안의사가 옥중에서 쓴 글들이
고문기구들도 전시되어 있고
여순에서 유명하다는 백옥탑인데, 관광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가지 못하고
여순감옥[10/18 11:11]
죄수의 죄질에 따라 옷에 색깔을 달리하여 관리했다고 ....
안의사가 갇혀있든 독방이라고 한다 ... 내부에는 침대와 책상등 ... 그리고, 옆에 당직실이 있어 항상 감시를 ..
고문기구들...
안의사가 의를 위하여 희생된 곳이란다.
여순시내 전경[옛날에는 대련보다 여순이 더 큰 도시였단다]
여순시내 호텔식당에서 한식으로 각자 점심식사를 해결하는데 .... 이곳에 한국사람들이 자주 오지 않는지 종업원들이
이것 저것 묻는다 ...특히, 한국 돈에 관심이 많은지라 ... 백원짜리 동전을 하나씩 기념으로 주고, 오만원짜리 지폐도 보여
주고 .... 돌솥비빔밥과 학꽁치구이등으로 맛나게 점심을 먹고 ...
여순해변 관광을 시작하여
여순 해변[10/18 14:01]
다시 찾은 성해광장
북대교옆 해변에서[10/18 16:09]
북대교 관광을 마치고 ... 시내로 들어와 노동공원에 올라 시내 야경을 관광할 예정이였는데,
이런 비가 오기 시작하고, 어두어져 .... 호텔로 이동하여 .... 꿈나라로 ..
19일[화] 단동역 남쪽 장투커윈잔에서 단동가는 콰이처버스[직행버스][91위엔+보험료 1위엔]를 타고,
단동으로 이동[330키로-4시간소요]하여 민박집[한국모텔 0415-312-5897, 1335-216-1038 : 1인실 100위엔
, 2인실 150위엔 : 저녁, 아침포함 : 식사가 끝내준다]에 여장울 풀고, 민박집에서 늦은 점심식사후에 .....
압록강변으로 산책을 .....
압록강[10/19 15:06]
압록강에서 투망하는 사람
산마루옆 해금강 체육회관[0145-213-8222, 138-4252-8880]에서 발맛사지후 ...
재래시장[농마오스창]에서 새우를 사고, 조선족식당에서 삼겹살과 소고기로 오랜만에 제대로 된 식사와 빠이주도 한잔
하는데, 이곳에서 숯불피우는 남자는 북한에서 넘어와 돈을 벌고 있다고 하여 .... 빠이주도 한잔 같이 하고 .....
소주라도 한잔하라면 50위엔짜리 한장을 팁으로 주고 .... 옆 노래방에서 잠깐 여흥후에 ... 민박집으로 돌아와 꿈나로
[1인당 비용 : 발맛사지 50위엔, 저녁식사 120위엔, 노래방 100위엔]
20일[수] 새벽6시에 일어나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민박집에서 맛나게 아침을 해결한 후에 기차역으로 이동하여
단동->봉황청 가는 기차표[08:02 12위엔 : 소요시간 50여분]를 사고, 오후에 봉황청->백허[16:05 : 16시간반소요
: 131위엔-잉우워샤푸]를 예매하는데, 이런 다른역 기차표를 구매하면 수수료로 5위엔을 추가로 내야만 한단다
기차를 타고, 봉황성으로 이동하여 봉황성역앞에서 택시를 타고 산문으로 갈려고 택시 가격을 물어보니,
30위엔이라고 한다. 내가 읽은 여행기에는 20위엔으로 알고 왔기에 ..... 다른 택시를 타고 산문으로 가는데,
10위엔 .... 산문입구에서 입장권[60위엔]를 사고 .... 산문에서 걸어서 천천히 .....
봉황산 서산전경도[10/20 10:42]
봉황산은 마치 도봉산 인수봉같이
이런 계단길도 오르고
이런 길도 지나고
전경이 좋은 곳으로 길을 만들어 놓았다
지나온 능선들
멀리 봉황성시가
멀리 케이블카[란처]
호랑이 얼굴이
암벽에 길을 만들어 놓어 .. 마치 암벽사이를 낮은 포복하듯 ....가야 하기에
일행이 고소공포증으로 너무 힘들에 해서 정상옆 계곡으로 하산을 시작하여 ....
일반적인 산행시작지점인 케이블카 타고 곳에서 택시[10위엔]를 타고 ...
기차역으로 이동하여 요금을 주니 ..... 이런 놈이 있나 ... 우리가 한국 사람인줄 알고
한 사람에 10위엔이라면 요금을 더 달라고 한다 ....
차에서 내려 대꾸도 않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 이럴 경우 몰우는체 하는 것이 상책이다.
기차역앞으로 이동[14:45]하여 물만두로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 저녁에 먹을 빵과 과일을 사서
봉황성역을 출발[16:05] 멀고 먼 기차여행을 시작 ...
21일[목] 어제 오후 4시 5분에 봉황성을 출발한 기차는 밤새워 달려 아침 8시 40분경 우리를 백하역에 내려준다.
6개월만에 다시 찾은 백두산 북파인지라 .... 그 모습이 전혀 낮설지 않아 .... 저녁에 심양으로 갈 기차표[백허->심양
19:10출발 아침 08:30도착 100위엔 : 잉우워 중푸]를 먼저 사고... 택시를 타고 이도백하로 이동하여 소고기국밥[9위엔]
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큰 짐을 보관한 후에 북파산문으로 이동[택시비 왕복 100위엔]하여 택시비 50위엔을 주고,
오후에 전화하겠노라고 ....하고 ..... 장백폭포를 향하는데 ....
그런데, 이런 또 천지에 오를 수가 없단다. " 티엔즈 샹부리야오"란다. 올 봄에 왔을때도 이 말을 많이 들었는데 ....
또 .... 먼저 장백폭포를 관광한 후에 ......
백두산 북파 2번, 서파 2번 네번에 천지를 한번도 제대로 보지 못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
오후를 기다려 보는 수밖에 ....
산문입구에서 환보차를 타고 장백폭포를 향하는데, 날씨는 너무도 좋아 환상적이다.
올 봄에도 날씨는 너무도 좋았는데, 제설작업이 되지 않아 이틀이나 이곳에서 머물었지만 ...
아쉽게 보지 못하고 .... 용정으로 갔는데 ....
장백폭포에서 증명사진을[10/21 11:03]
소천지도 벌써 얼어 붙은 겨울이다
장백폭포와 소천지 관광을 마치고, 지하삼림으로 이동하듯중 천지 올라가는 정류장에서 천지갈 수 있냐고 물어보니
이제부터 올라 갈수가 있단다.
오후에 라도 올라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 했지만 지금 올라 갈 수 있다니 ..... 환보차에서 내려 .... 짚차 티켓[80위엔]를
사서 천지로 오른다.
백두산 천지에 올라갈 수 있다는 말에 ...
환보차에 타고 있든 관광객들이 환호를 지른다.
짚차타는 곳에서 티켓팅[80위엔]후 짚차를 타고 천지로 향한다.
천지가는 길은 벌써 눈이 20여센티와서
차량으로 20여분을 달려 천문봉 밑 주차장에 도착하여 걸어서 천지로 향한다.
백두산 천지[10/21 12:48]
날씨가 너무 좋아 천지와 천문봉이 선명하게 보이고
천문봉밑 주차장과 기상관측소
백두산 천지 관광을 마치고, 지하삼림으로 이동하여
지하삼림을 걸어서 관광후
잘 정비된 지하삼림 산책로 [10/21 14:35]
한시간 10분여 지하삼림 산책을 마치고, 환보차로 산문으로 나와 아침에 타고온 택시를 불어 타고
이도백하로 이동하여 시장구경후 아침먹은 식당에서 시래기갈비찜과 버섯모듬 ... 그리고 오미자주로
간단하게 한잔하고,
발맛사지샆에서 한시간 발맛사지후 기차역으로 이동하여
백하역 출발[19:10] -> 심양[ 다음날 아침 8시반도착] [ 100위엔 - 잉우워 중푸]으로 밤새워 ....
그런데, 이런 일이 있나 .... 열차 침대가 1, 2번 중푸라 문옆인데다가 .....
우리가 타고 가는 열차는 오랜된 열차라 아직도 석탄을 난방용으로 사용하는지 냄새가 너무도 심하여
안그래도 목감기로 고생하고 있는데 ,,,,, 밤새 콜록콜록 ........
22일[금] 아침 8시경 심양북역에 도착하여 택시로 중산광장옆 한양호텔로 이동하여 간단하게 샤워후에
중가로 이동하여 100년 만두집에서 아침겸 점심을 먹고 .... 일행은 고궁과 북릉관광을 가고 ...
나는 중가와 태원가등을 돌아 본후 오후 5시에 호텔에서 만나기로 하고 ....
심양 중가에서[10/22 12:01]
오후 5시에 일행과 호텔에서 만나 .... 태원가와 까르푸를 돌아본 후에
까르푸앞에서 간단하게 덮밥으로 저녁식사후에 서탑가로 이동후
서탑가 구경후 호텔로 이동하여 꾸ㅡㅁ 나라로 ....
23일[토] 아침일찍 일어나 호텔에서 아침식사후에 심양역으로 이동하여 본계가는 열차표를 사서
본계로 이동
심양[08:58]->본계가는 열차 잉쭈어 열차 내부[ 50여분소요 8위엔]
본계역[10/23 10:41]
본계역에서 택시를 타고 커윈잔으로 이동하여 오후에 단동가는 막차표[16:40/42위엔]를 산후에
본계수동 가는 버스[9.5위엔]를 타고 본계수동입구로 이동하여
본계수동 입구[10/23 12:23]
조금 걸어들어가 입구에서 부터 배를 타고 동굴을 구경한다
이런배를 타고 동굴을 구경한다
40여분만에 수동구경을 마치고 나오는데 입장료[150위엔-박물관 입장료 포함] 에 비하여 별로 볼 것이 없는 것 같다.
입구로 나오자 프랑스 동굴 사진등이 .....
동굴 관광을 마치고, 버스로 다시 본계시로 돌아와 쾌찬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
본계시내 구경을 간단하게 한 후에 .... 단동으로 이동
저녁 7시반경 단동여객터미널에 도착하여 터미널옆에서 돌솥비빔밥으로 간단하게 저녁식사후에
갈때 묵은 민박집에 전화를 하니 ... 함께 온 일행은 있는데, 방이 없단다 ....
혼자 터미널옆 호텔에 방을 잡고 .... 오랜만에 인터넷도 하고 .... 꾸 ㅁ 나라로 ....
24일[일] 아침 6시반에 기상하여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1층 호텔 식당에서 식사후
단동어학 연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호텔전경
단동출발[08:50/92위엔-콰이처] 대련[4시간소요]으로 이동하여 올때 묵은 호텔에 여장을 풀고
일행과 만나 38광장으로 ....
대련을 명물 전차
중국에도 일자리가 없어 많은 사람들이 늦은 시간에도 이렇게 거리로 나와 일자리를 구하고 있다
함께 한 일행과 시장에서 잣[500그램/90위엔-상품],마늘[500그램/8.5위엔],참깨[500그램/9.5위엔]등도 구입하고 ..
마늘은 흙이 없어야 한다기에 호텔에서 일일이 손질을 해서 ... 출국준비 완료후
다른 일행들과 저녁 7시반에 호텔에서 만나 호텔옆 식당에서 바이주도 한잔하고 ....
택시를 타고 .... 27광장으로 이동하여 발맛사지후 호텔로 돌아와 꿈나라로 ...
25일[월] 오전에 일어나 보니... 어제보다 바람이 더 심하여 배가 출항 할수 있을지 의문이 들어
항구로 전화 연락하여 확인해 보니 ... 정상적으로 출국신고후에 출항은 바람이 잦어든후
당초보다 늦은 저녁 8~9시경 출항할 예정이라고 하여 ... 시내에서 다른 일행들과 쇼핑후
오후 2시경에 택시로 항으로 이동하여 출국수속를 완료하고, 당초 예상보자 빠른 저녁 6시경 대련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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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백두산엔 지금 겨울이군요~ 눈덮인 천지의 웅장하고 멋진모습 즐감하였습니다~ 여행후기 잘보고갑니다~
예, 백두산 천지은 완전한 겨울입니다 ... 하지만, 장백폭포쪽은 봄날씨 였습니다.
아,,배 타고 싶다,,,
한번 가시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먼저 별일없이 잘 귀국하셨지요 .... 여행지에도 또 뵙기를 기원합니다
겨울 백두산이 또 가고 싶어집니다. 좋은 후기 잘 감상했습니다.^^
온지 몇일 되지도 않았는데, 저도 또 가고 싶어 ..... 이런 기회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알차게 다녀오신 여행기잘~봤습니다...^^ 예전에 저 눈길을 헤치고 천지수면으로 갔는데... 언제 또 갈려나~~~
후기 빨리 올라왔네요, 사진 잘 나왔군요.~덕분에 좋은 여행이 되었습니다...다음에 또 일정이 맞으면 함꼐,^^
예... 즐거운 나날되시고 .... 여행지에서 또 뵙기를 ....기원합니다.
나나우님 이렇게 제건강 염려해 주시니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에 뵙게습니다...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