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이 궁금하다고 하셨던 분이 계셔서, 간단하게 후기를 적어 봅니다.
(외대 게임데이)
4 Sandsteppe Citadel
4 Temple of Malady
1 Temple of Silence
4 Windswept Heath
3 Llanowar Wastes
2 Cave of Koilos
3 Forest
2 Plains
1 Urborg, Tomb of yawgmoth
2 Elvish Mystic
4 Sylvan Caryatid
3 Fleecemane Lion
2 Den Protector
3 Courser of Kruphix
2 Anafenza, the Foremost
4 Siege Rhino
3 Arbor Colossus
1 Reclamation Sage
1 Conclaive Naturalists (게임데이 참가상)
4 Dromoka's Command
2 Ultimate Price
3 Demonic Pact
1 Languish (게임데이 8강상품)
1 Sword of the Animist (게임데이 매트 그림)
Sideboard
3 Arashin Cleric
2 Tragic Arrogance
3 Hangarback Walker
1 Ugin, Spirit Dragon
2 Duress
2 Drown in Sorrow
2 Hero's Downfall
게임데이라면 게임데이 참가상과 8강상품과 매트를 넣어야지! 하다가, 역시 데모닉팩트를 한번 써 봐야 하지 않겠나
싶어서 만들었습니다. 레드랑 가위가 많을거라 믿고 드로모카 커맨드 꽉채우고, 굽기와 슈랍넬과 아타르카에 안죽는
수목거상을 많이 넣었습니다. 보딩은 키블러가 하던 이동식+비극 콤비 한번 써보려고 넣어봤습니다.
1라운드 vs 가위
상대가 1랜드킵해서 승. 신나게맞고 패. 코뿔소 3개깔았는데 못이겨서 역전각 나오다가 4개째 나와서 승
2라운드 vs RG드래곤디보션
무난하게지고 / 이기고 / 땅말려서 쇠퇴 못치고 짐
3라운드 vs 아브잔
첫판은 상대가 팩트기능 잘 몰라서 실수하고, 정령숭배자의 검으로 열심히 때려서 이겼으나.. 2.3. 게임 짐.
4라운드 vs UR밀덱
생각보다 엄청나게 밀려서 힘들더군요. 나름 멋있게 상대 3남았는데 데모닉팩트를 깔고 턴! 이러면 이번 턴에 서고가 다 밀려도
제 드로우 단계가 오기 전에 업킵에 상대를 이길 수 있는 상황이 되서 ㅋㅋㅋ 하고 있었는데... 상대가 서고 다 밀고 마지막에
2점차는 랜드 깔아서 5점되서 망. 둘째판도 한대만 더 치면 이기는 상황에서 한턴에 2x장 한번에 밀리고 패.
하지만 상대가 0승이라 랭귀시를 위해 밀어받았으나....... 9등!! ㅁㄴㅇㄻㄴㅇㄹ...
쇠퇴를 위해 새벽반에 왔는데 못따서 매우 우울했습니다.
분노모드로 집에와서 팩트와 겜데이카드 다 버리고 제대로 덱짜야지! 했습니다.
하지만 이걸넣을까저걸넣을가하다가... 고민끝에 그냥 다넣는 덱으로 갔습니다.
5년 전에도 비슷한 걸 했던 것 같지만.... ( http://cafe.daum.net/magin/JUT/7923 )
(킨들샵 게임데이)
4 Temple of Enlightment
2 Temple of Silence
4 Flooded Strand
4 Tranquil Cove
6 Plains
4 Island
2 Radiant Fountain
2 Nyx-Fleece Ram
2 Knight of White Orchid
2 Archangel of Tithe
2 Silkwrap
2 Last Breath
2 Anticipate
2 Clash of Will
2 Negate
2 Dissolve
2 Banishing Light
2 Narset Transcendant
2 Ojutai's Command
2 End Hostility
2 Jace's Ingenuity
2 Elspeth, Sun's Champion
2 Dig Through Time
2 Secure the Waste
Sideboard
2 Arashin Cleric
2 Brimaz, King of Oreskos
2 Erase
2 Valorous Stance
2 Disdaneful Stroke
2 Stratus Dancer
2 Encase the Ice
1 Jace, Vryn's Prodigy (한장밖에 없어서 ㅠㅠ)
뭘 넣는게 좋을지 모를 땐 일단 적절히 다 넣어보고 쓰면서 좋은지 안좋은지 판단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두장씩 넣었다고 했더니 모 님이 '하스스톤 덱 짜셨군요' 라고 하더군요. .... 뭐 나름 플레이하면서 몇장남았는지 카운팅 하기는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상대가 알았다면 파악당했겠지만...)
1라운드 술타이 승
2라운드 디보션 승
3라운드 아브잔성좌 승
4라운드 레드 (비기고 매트겟)
적절히 1등!
(서울대 게임데이)
같은덱으로 나갔습니다.
1라운드 테무르 승
2라운드 GW성좌 승
3라운드 BW전사 패
4라운드 ID (덱모름)
3등으로 쇠퇴 얻었습니다.
결론은 역시 손에 맞는 덱을 하는 게 좋다... 인 것 같습니다.
새로나온 카드들은 은근히 좋더군요. (특히 엔젤...)
내일 아침이면 샌디에고 지피 덱들이 나올텐데 얼마나 환경이 바뀔 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잘 봤습니당
외대 9등은 건전한데 나머지는 매우 불건전하네요!
실망이야...우조정은 당연히 풀 쇠퇴 확보일 줄 알았는데.
하이라이트 제이스 포일 얘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