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요번에 새로 구입한 보잉 737-700 실물 사진.
최근
삼성 전자가 보잉 비행기 한대를 새로 구입했다.
뭐 다른 임원도 타긴 하겠지만
우선 일차적으론
이재용과 이건희를 위한 전용기 일것이다
이건희 회장은
몇달째 병실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는걸 보면
앞으로
이재용 부회장이 주로 타게 될듯 하다.
이재용 부회장이
애플사 팀 쿡 회장을 만나기위해
자주 미국을
방문하면서 벌써 요긴하게 사용되었다.
(삼성은 6년전
똑같은 737-700 기종을 구입했는데
새 비행기를 구입한 후에도
예전 비행기를 팔았다는 이야기가 없는것을 보니
둘다 소유하고 있는듯하다)
보잉 737-700 가격은 800억원 정도 하는데
세계의 갑부들은 7~800억 정도를 더 들여 내부를 치장한다.
그러니까
개인용 최고급 737-700 기종 비행기 한대 구입하는데
1500억 ~ 1600억원 정도 든다는 이야기.
그런데
삼성은 내부 치장을 하기위해
겨우(?) 300 억원 정도만 더 썼다.
그러니까 세계 다른 재벌들에 비해
매우
검소하게 비행기 내부 공사를 한 셈이다.
삼성전자가 요번에 수입한
비행기 내부 사진은 대외 특급비밀에 속하는가보다.
아무리 뒤져봐도 찾을 수 가 없어
다른 프라이빗 보잉 비행기 내부를 소개한다.
삼성 전용 비행기도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듯 하다.
ㅇ
널찍한 소파 모델로 개조된 보잉 비행기 내부
시원하고 넓직한 내부공간
침실 디자인 1 – 침대와 샤워장이 갖춰져 있다.
침실 디자인 2 - 다른 모델의 침실
다른것은 별로 부럽지 않은데,
집에서와 같은 푹신한 침대에서 편하게 잘 수 있다면
미국, 유럽 등 장거리 여행시 빠른 시차 적응 뿐아니라
다음날
일하는데도 효율이 올라갈것 같다.
침실 디자인 3
여행하면서 임원들과 회의를 할 수 있도록 회의실도 갖춰져 있다.
삼성은
애플과 법정 싸움에서 몇천억인지 1조 인지..
하여튼
엄청난 벌금을 내야할 형편이다.
뿐만아니라
천문학적인 변호사 비용을 더하면
그야말로
억 단위가 아닌 조 단위의
어마어마한 돈이 쌩으로 날아갈 판이다.
만일
이재용 부회장이 미국가서 팀쿡과 잘 협상해
서로의 법정 소송을 끝낸다면
이것 하나만 가지고도
1,100억 짜리 비행기사는데
들어간 비용 정도는 뽑고도 남는다.
(그러나
사실 미국 이외의 법정 싸움은
삼성이 오히려 유리한 편인데,
미국을 제외한
타 지역의 법정 싸움만 끝냈으니
어쩌면 삼성이
손해를 본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