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가 이용하는
유튜브, SNS, AI 과연 어느 수준까지 신뢰하여야 할까?
참 좋은 세상이다
일상에서 궁금한 점이나 정보를 알고자 할 경우
유튜브, SNS, AI를 이용하면 웬만한 궁금증은 해소가 될 수 있지만
조심하고 주의하여야 할 부분들이 많기에
낭패를 당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특히 유튜브에는 의학적 근거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암이 치료될 것 같은 화술로 수많은 사람들을 현혹하고
이득을 취하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처음부터 맹신하거나 과신하지 않아야 한다
더불어 내가 접하는 모든 정보는 객관적 입장에서
과학적이고 의학적 근거를 확인하고 신중하게 판단하여야 한다
조급한 마음에 절박한 심정으로 성급하게
그러한 정보에 속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수많은 정보의 바다에서
어떠한 내용은 도움이 되거나 치료에 영향력이 있을 수 있지만
나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즉, 동일한 암 환자의 병기에 동일한 항암제를 투여하여도
어떤 환자는 효과가 있고
어떤 환자는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
그러기에 특정한 정보를 성급하게 선택하는 것에 조심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면역이 급격하게 떨어진 환자에게
도움이 되고 치료 효과가 있는 것들도 천차만별이다
자칫 편견을 하거나 조급한 판단이
아무런 치료 효과도 없고 돈만 허비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또한 이론적 배경도 있고 의학적으로 어느 정도 유의미한 결과가 있어도
용량 조절과 치료 행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은 재현성에 있다
과연 동일한 환자에게 동일한 치료를 할 경우
확률적으로 51%가 넘는 경우라면 대단히 효과적인 치료이다
더불어 모든 치료와 요법뿐만 아니라
암 치료 과정에서 결과에 초점을 맞추고 선택하여야 한다
하지만 유튜브, SNS, AI는 정보만 나열을 하지
어떤 것이 최선의 선택인지 알 수가 없다
결국 경험적 통계치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은 항암 치료 과정에서 혈소판 감소 현상이 심한 환자가
특정 암 요양병원에서 입원 중이었는데
혈소판 회복을 위하여 의료적 치료나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처 방안을 강구하지 못하고 있었다
안타까운 일이다
물론 심각한 수치가 되면 수혈을 받을 수 있지만
혈소판 수치도 빨리 회복되어야 다음 항암 치료도 지속할 수 있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결국 일반인이 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에는 한계가 있기에
통합의학적으로 치료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만나야 한다.
힐링어드바이저 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