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에 읽는 시)
삶은 그렇게 흘러가느니
임영봉
사람이 사는 길을 어찌 모른다 하겠는가
물 마시면 오줌 눟는 것이고
소금 먹으면 물 켜는 것 아니던가
어쩌다가 사람 사는 일 내일을 모른다고 하지만
그게 다 제가 스스로 벌인 일 아니던가
원두막도 아랫목 웃목이 있어
그 살림이 서로 다르나니
사는 일은 오직 제 할 탓일 따름이니
***시 평설과 영어번역
"삶은 그렇게 흘러가느니"는 임영봉 시인의 시입니다. 이 시는 인생의 의미와 삶의 책임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 시입니다.
시의 시작 부분에서 시인은 사람이 사는 길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며,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그 사람이 스스로 벌인 일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물 마심과 오줌 누기, 소금 섭취와 물 마시기를 비유하여, 이러한 행동들은 그 사람이 스스로 취한ㆍ 행동의 결과라고 말합니다.
시인은 또한, 사람이 내일을 모르는 것이라고 하지만, 그 역시 그 사람이 스스로 벌인 일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원두막에서 웃목과 아랫목이 있는 것처럼, 인생에서도 그 살림이 다르며, 사는 일은 오직 제 할 탓일 따름이라고 말합니다.
이 시는 삶의 책임과 의미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며, 그 답은 각자가 찾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시의 영시작법은 매우 정확하며, 시의 원래 의미와 메시지를 잘 전달합니다. 시의 구조를 유지하면서, 영어의 문법과 문장 구조를 고려하여 번역되었습니다.
이 시의 영어 번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Life Just Flows By
Who says they don't know the way of life?
It's just a matter of drinking water and peeing,
And drinking salt water and thirsting.
Who says they don't know the next day?
It's all just the result of their own actions.
Even in a thatched hut, the lower and upper parts are different,
So the way of life is different.
The way of life is simply a matter of one's own a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