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밀 유방 소견, 유방 초음파 검사 필수? 단계별 위험과 자가 검진 방법까지 알아보기
소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여성들이 궁금해하는 '치밀 유방'과 '유방 초음파 검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치밀 유방은 유선 조직 비율이 높고 지방 조직 비율이 낮아 유방 촬영 사진에서 흰색으로 보이는 유방을 말합니다. 한국 여성의 경우 약 70-80% 정도가 치밀 유방으로 분류되며, 이는 유방암 발병 위험이 다소 높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치밀 유방 여성의 경우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해 유방 촬영과 더불어 유방 초음파 검사를 병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치밀 유방의 단계별 위험, 유방 초음파 검사의 중요성, 그리고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한 자가 검진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치밀 유방 단계별 위험
치밀 유방은 크게 4단계로 분류됩니다.
- 1단계: 유방 조직이 전체 유방의 25% 미만을 차지하는 경우
- 2단계: 유방 조직이 전체 유방의 25-50%를 차지하는 경우
- 3단계: 유방 조직이 전체 유방의 51-75%를 차지하는 경우
- 4단계: 유방 조직이 전체 유방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
단계가 높아질수록 유방암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치밀 유방 자체가 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유방 초음파 검사의 중요성
유방 촬영은 유방암을 진단하는데 가장 적인 검사 방법이지만, 치밀 유방 여성의 경우 촬영 사진에서 작은 종양이나 이상 병변을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때 유방 초음파 검사는 유방 촬영의 한계를 보완하여 더욱 한 진단을 가능하게 합니다. 초음파는 고주파 음파를 이용하여 유방 조직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검사로, 밀도가 높은 유선 조직에서도
- 작은 종양이나 이상 병변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 석회화가 없는 종양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유방 낭종이나 섬유종 등 양성 병변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밀 유방 여성의 경우 유방 촬영과 함께 유방 초음파 검사를 병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3.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한 자가 검진 방법
정기적인 검진 외에도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자기 검진을 꾸준히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 검진 방법:
- 월경 종료 후 7-10일째: 편안한 자세로 서서 거울을 보며 유방의 모양, 크기, 피부 변화 등을 확인합니다.
- 누운 자세: 한쪽 팔을 머리 뒤로 넘긴 후 반대쪽 손으로 유방 전체를 촉진합니다. 특히 겨드랑이, 쇄골 아래, 유방 꼭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봅니다.
- 앉은 자세: 한쪽 팔을 의자 등에 올리고 반대쪽 손으로 유방 전체를 촉진합니다. 원형, 방사형 등 다양한 방향으로 촉진합니다.
**주의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