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산사과 #물가상승 #김주연기자
대통령실은 최근 사과가격이 급등한 것에 대해 정부 대책 부족이 아닌, 기상재해가 원인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사과 수입을 두고 11개 나라와 협상이 진행 중”이라면서도 “우리나라의 경우 과일 협상에는 평균 8.1년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통령실 홈페이지 ‘사실은 이렇습니다’ 코너에 ‘농산물 가격 상승 원인’에 대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대통령실은 우선 사과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기상재해를 지목하며, 생산이 전년 대비 약 30% 감소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이 안내한 10kg 당 사과소매가격을 보면 2023년 1월 2만3,693원에서 올해 2월 2만8,006원으로 올랐다.
대통령실은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 3월부터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농축수산물 가격안정자금을 1500억원 이상 투입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쿠시마산 일본 사과 수입 협상에 대해서는 “검토한 바 없다”는 입장을 단호히했으며, 사과에 대해서도 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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