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포럼이 약 1개월전에 인터넷 신청하여 이루어 진 "청와대 관람"을 5월 19일(3화)에 여의도 포럼 회원들과 대열 동기생, 부부, 등 19명이 청와대 탐방을 하였다.
♧ 참석(17명) : 6쌍 부부동반 - 김형욱, 박수환, 이규섭, 이광희, 황재문, 전인구 동생 내외
싱글 - 김종문, 박양우, 이효진, 전인구, 김석휘
이 날 경복궁 동편 주차장에서 간단한 신분 확인 후, 청와대에서 준비한 뻐스를 타고 춘추관으로 이동하여 홍보관에서 청와대 홍보영상을 보고, 방문 기념품(손 지갑)을 받았으며, 170여년 된 반송이 중앙에 자리 잡고 있는 녹지원으로 걸어서 이동 했다.
녹지원은 메스컴을 통하여 대통령께서 각종 야외 행사하는 모습을 보았던 잔듸 광장이였으며 '상춘제'도 인근에 있었다.
소정원을 거쳐 현재 대통령께서 집무중인 청와대 본관, 대외 귀빈 방문시 영접 행사를 하는 본관 앞 광장에서 청와대와 북악산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도 하였고, 대통령 관저, 구 본관 터, 영빈관을 관람 하였으며, 관람중에는 예쁜 여 경찰이 안내 브리핑을 해 주었다.
여 경찰의 안내에 의하면 청와대 본관 터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길지(吉地)라고 새겨 진 암반이 옛부터 현지에 있다고 했다.
이 날은 특별히 영빈관 뒷켠에 있는 '칠궁'도 탐방 할 기회를 갖었다.
칠궁은 조선시대에 임금을 낳은 장희빈, 등 후궁들 7분들의 위폐를 묘셔 둔 곳으로서, 동묘와 함께 잘 보존하고 있는 문화재였다.
칠궁을 끝으로 공식 관람을 마치고, 평소 일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해 둔 '사랑채'에 들러 각종 기념 사진들을 관람하고, 자유롭게 기념촬영도 하였다.
이번 청와대관람은 전인구 동기가 인터넷 신청부터 전 과정에 수고해 주었고, 당일에는 동생 내외를 동행케 하여 동기생들의 단체 기념촬영도 전담해 주었다.
전인구 동기와 동생 내외분께 감사 드린다!
20여년 넘게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이효진 동기도 장기간의 태국여행 후 이 날 참석하여 관람중에 비화들도 소개해 주었다.
군 재직시절에 비서관들께 업무보고차 출입을 많이 하였으나 당시는 극히 한정된 통로만 다녔던 터였서, 이 날 관람은 아주 의미 있었고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되었다!
■ 6월 여의도 포럼은,
당초 청와대 관람을 하려고 했던 6월 17일(3수)에,
인왕산 → '윤동주 시인 기념관'을 탐방하고,
인근 맛집에서 저녁모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추후 세부계획을 공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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