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어트 전도사 에스블랙입니다.
겨울 코트 구매를 앞두고 계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
기본 중의 기본은 아무래도 무채색 코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쉽게 입을 수 있는 무채색과 브라운 계열의 코트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한 벌쯤은 가지고 있는 겨울 필수 아이템입니다. 다른 계열의 색상보다 시크함과 모던함을 강조하기에 좋지만 코트 안의 옷 역시 짙은 계열의 상하의로만 코디하면 자칫 칙칙해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대신, 미니스커트 혹은 핫팬츠에 스타킹을 신어 코트를 벗었을 때 드러낼 수 있는 반전 매력을 노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추위가 걱정이 된다면 롱부츠를 신어 다리를 따뜻하게 보호하고 길어 보이게 하는 착시 효과까지 노려봅시다. 거기에 상의는 밝은 계열, 그중 데님 색상을 입어 코트 색과는 대비되지만 크게 튀지는 않고 전체에는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박시한 오버핏의 롱코트를 조금 더 엣지있게 입고 싶다면 코트 위에 패션 벨트를 착용하여 허리 선과 여성미를 강조해 보세요.
롱코트 이외에도 코트의 종류는 사실 다양하답니다. 참고하시라고 몇가지 종류를 소개해드립니다. 코트는 조그만 디테일에 따라 다양하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먼저, 더플코트는 일명 떡볶이 코트입니다. 벨기에의 도시 더플에서 생산하는 원단에서 유래된 두꺼운 직모에 프로그 여밈 장치로 만들어진 코트입니다. 피코트는 길이가 짧은 반코트로 목에 큰 칼라가 있고 좌우 어느 쪽으로도 단추를 여밀 수 있는 것이 특징이죠. 더불어, 랩코트는 랩스커트와 같이 단추 없이 여미는 스타일로 보통 벨트를 사용합니다. 우아하고 여성스러워 보여 인기가 좋습니다. 또한, 케이프 코트는 소녀미와 여성미를 동시에 풍길 수 있는 스타일로 코트 위에 케이프를 얹은 식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간혹 편리함을 위해 소매 부분만 케이프식으로 만들어진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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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겨울 코트로 연말 패션 고수가 되다| 김완선 다이어트 에스블랙 프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