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려구 꾸리한 날 활짝핀 군자양

[곽은영(횡성)]

흐린속에 비오려구 폼잡네요
마지막 정열을 불태우는 군자양 ㅎ

밭에 가보니 마늘이 빼꼼

추운지방서 겨울나느라 고생했다 마늘 ㅋ

양파는 추워서 반도 안나오네요
우리 먹을것만 심어두 힘들어요 ㅎ

[맹명희]

예쁘네요.

[곽은영(횡성)]

절정을 지나구 있는거 같아요

[김진숙(천안시동남구)]

군자란꽃이 넘 화사한게 예쁘네요~

[곽은영(횡성)]

네.그래서 같이 보려구요 ㅎ

[구경분(인천강화)]

다른 어떤 집의 군자란 보다 훨씬 뛰어나게 아름답습니다.^^

[곽은영(횡성)]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추우니 저두 살려구 더 진하게
폈는지 보는 저는 이뻐서 가까이서
봐줬답니다

[김덕순(대전)]

화사하니 넘 이쁩니다~^^

[곽은영(횡성)]

네.이쁜 군자보시구 굿밤되세요~~~

[김진철(대구달서구)]

공기가 좋으니까 꽃도 이쁩것같습니다

[곽은영(횡성)]

네.그건 느낍니다
더선명하구 이쁘지요

[김말자(울산)]

꽃 색감
너무이뻐요.
키운다고
고생하셨습니다.

[곽은영(횡성)]

다리 질질 끌며
비닐.보자기 덮으러 다녔죠 ㅎ

[조현순(세종시)]

화려하게 핀 군자란 이쁘네요
울집은 언제 피려고 뜸들이는지~
잘 키우섰어요

[곽은영(횡성)]

아마.곧 필거예요.
애들두 때가 되야 피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