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이누야샤 6기 파이널~ 딱 두편만 하면 종영합니다
<두사람의 인연, 사혼의 구슬 조각을 써라! -전,후편->
1기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안빼먹고 다 시청하고 녹화까지 하면서 봤는데...
2002년부터 2005년 까지 기나긴 더빙작업....167편..
뭐....성우분들은 진작에 더빙작업을 마치셨겠지만요
저같은 시청자도 이렇게 서운한데~~~ 더빙작업하신 성우분들은
얼~~~~~~~~~~ 마나 시원섭섭하실까~~~~
지난번 애니토피아에서 강수진님이 이누야샤 배역이 기억에 많이 남을거라고
말씀하셨는데...
다른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시겠죠~~~
이누야샤의 스토리와 슬픔을 가진 캐릭터들,,배경음악,, 전국시대
모두 마음에 들었는데...
제가 애니에 빠질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고마운 작품~~^^
소심하고,,단순하고,,눈치없고,, 여자친구를 항상 업어주는
두여자를 모두 사랑할 수밖에 없는 멋진 반요~ 이누야샤//
열다섯이라는 어린나이에 두여자를 모두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이해하는
마음넓은 착한 소녀,, 이누야샤에 등장했던 대부분의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이누야샤,코우가,미륵,지넨지,무코츠,만천,지석이,아키토 또 있었나? 생각이 잘~>
"이누야샤~" "앉아" 라는 대사가 젤 많은^^
히구라시카고메 보다는 익숙한 유.가.영//
돈밝히고 여자 밝히는거 빼고는 모두 마음에 드는 지혜로운 섹시한 미륵 법사//
눈앞에서 사랑하는 아버지와 동료들을 잃었지만 항상 코하쿠를 생각하는
씩씩한~~ 이누야샤 표현으로는 "싸움 잘하는" ^^ 산고//
"내가 정신을 바짝 차려야돼" ^^ 귀엽고 용감한 싯포//
이누야샤 일행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정보통 묘가 영감//
뼈와 흙으로 만들어진 이누야샤에서 개인적으로 젤 불쌍하게 느껴지는 금강//
정말 정이 안가는.... 정~~ 말 싫은 나락//
악역이지만 미워할수 없는 이누야샤의 형 셋쇼마루//
무뚝뚝한 셋쇼마루와 자켄을 따라다녀도 항상 밝은 귀여운 링//
악역이라 맘에 안들었지만 마지막편에 이누야샤 일행들에게 도움을 줘서
그나마 덜 미운 카라//
대사 거의 없는 칸나//
내가 개인적으로 칠인대에서 젤 좋아한 쟈코츠//
꼭 다시 살아서 산고하고 만났으면~~ 코하쿠//
작가님이 잊어버리셨는지 6기에는 한번도 등장하지 않아서 궁금한 코우가//
이누야샤 작가분이 결말을 확실하게 내지 않으셔서
나락도 안죽고 코하쿠와 금강은 도대체가 어떻게 되는건지.. -_-
저 개인적으로는 일본판도 많이 봤지만...
더빙판이 더 마음에 드네요^^
연기잘하시는 경력 있으신분들이 많이 참여하시고..초호화 캐스팅^^
이누야샤와 가영이의 러브러브는 참 많았는데..
특히 극장판 1기 2기 보면서... ^^
미륵과 산고의 러브러브는.. 미륵이 엉덩이를 만지거나
산고가 미륵의 어깨에 잠깐 기대거나... 약한 포옹...
그게 다라.... 러브러브 가 좀 아쉽네요... ^^
하긴~ 미륵이 적극적으로 나와도 산고가 좀.. 수줍어 해서... ㅎㅎㅎㅎ
헹~~~ 너무 아쉬워요 ...
앞으로도 6기 재방송은 또 할것이고 투니버스에 넘어오면
6기를 또 볼수 있겠지만... 이누야샤 성우분들은 이제 이누야샤 더빙 작업으로
만나실 일이 없으시니까...그게 그게....ㅠㅠㅠㅠㅠㅠㅠ
일본판 이누야샤 야마구치 캇페이님의 비음섞인 귀여운...그 목소리 좋아하는데^^
강수진님의 이누야샤~~ 200% 만족합니다...
너무 강수진님과 작업을 많이 해서 이제는 지겹다(?) 고 농담하신 정미숙님...
제가 성우분들중에서 젤 좋아하는 미륵역에 올인입니다^^ 구자형님
씩씩한 산고 와 너무 잘 어울리는 우정신님
그 외의 모든 성우분들도....
아쉬운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ㅠㅠㅠㅠ
하긴 성우분들도 일거리가 없어서 아쉽겠지만 ^ ^ 집에서 애보고 있어야 하는 성우들이 제법있으니 .......... 성우들은 돈만 있으면 장땡입니다, 돈만 벌면 더빙 따윈 안중에도 없죠 전 강수진님이 란마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말을 하신것을 들어본적이 있지만 ..............................
첫댓글 그렇군요 ㅎㅎㅎ 저는 홍시호 님의 나락역이 더좋은거 같네요 의외로 나중에 골려먹기 방법을 떠올리게 만들어주시죠 ㅎㅎㅎ
네....너무 좋아하는 애니에요...저도 이누야샤때문에...애니메이션과 성우에 더 깊숙히 빠졌다랄까....
아~ 벌써 이누야샤가 끝나가는군요. 이번 6기는 학기 중에 방영이 되서 가끔 보는 재미로 살았었는데..;; 일본에서 다시 제작이 될 때까지 이누야샤의 새로운 시리즈를 얼마간 보긴 어렵겠네요.; 그래도.. 아무튼 더빙하신 모든 성우님들~수고하셨습니다.^-^
하긴 성우분들도 일거리가 없어서 아쉽겠지만 ^ ^ 집에서 애보고 있어야 하는 성우들이 제법있으니 .......... 성우들은 돈만 있으면 장땡입니다, 돈만 벌면 더빙 따윈 안중에도 없죠 전 강수진님이 란마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말을 하신것을 들어본적이 있지만 ..............................
아직 극장판이 남았어요
맞습니다!! 3,4기 극장판이 남아 있지 않습니까?? 적어도 내년쯤에는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자율학습 때문에 보지 못해버린 이누야샤 .. llOTL 벌써 시간이 그렇게나 되어버린 건가요.
4기 홍련의 봉래도!!... 더빙으로 빨리 만나보고 싶습니다!!
아! 맞다!! 극장판 생각을 못했네요... ㅎㅎㅎ 이누야샤 더빙에 참여하셨던 모든 성우분들과 스탭분들 정말정말 고생하시고 수고하셨어요!!! ^^
하하.. 전에 마지막회보고.. 엄청 멍.. 했던 일이 생각나는군요..[..쿨럭..!] 정말 모두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