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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개혁포럼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군대 총기 사고
조영노 추천 0 조회 174 14.06.25 06:4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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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25 10:47

    첫댓글 ㅠ.ㅠ

  • 14.06.25 11:15

    그렇지요. 꼭 맞는 것만이 아픈 게 아니지요....
    왕따, 부끄러움, 멸시받음 이런 것들이 우리를 더 아프게 하지 않나 싶습니다....

  • 14.06.25 15:31

    정말 고생 많이 하셨네요. 어떠한 경우라도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는 것만은 우리가 결단코 하지 말아야 할것 같습니다.

  • 14.06.26 01:39

    +1. 정말 가장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다면,
    나무님 말씀대로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이라고 저도 믿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사람의 마음에 종종 상처를 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의도치 않았지만, 혹은 당시에는 잘 몰라서.. 마음에 상처를 남겼다면
    그걸 나중에 깨닫게 되었을 때라도 상처를 최소화하기위해 애써야 할텐데..

  • 14.06.26 01:05

    그렇군요.....
    잘 참으셨네요
    오래전일이지만 주님의 위로가....

  • 14.06.26 01:09

    저도78년도 증평에서 훈련받을때 포복 잘못한다고 회초리로 손바닥 엄청 맞았네요
    중학교때 체육선생한테 맞은거 고3때 찾아가서 사과 받았는데 시원하드라구요?
    훈련끝나고 교관들이 단체로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렇치 안했으면 칼갈았을텐데?
    저는 지금도 누가맞았다하면 흥분이 됩니다. 조영노님 얼마나 영이 아프시겠어요. 다시는
    이런 천인 공노할 구타나 왕따는 없어져야 합니다.아직도 그리스도인들이 편가르기하고
    군림할려는 사람들 보면 마음이 쓰립니다.......

  • 14.06.26 01:39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드릴 말씀이 없어요.. 정말.. ㅠ
    겪지 말아야 할 일들을 겪는 것을 볼 때마다 참 마음이 상하고 아픕니다..

  • 14.06.26 21:13

    오....... 고생좀 하셨군요.

    저는 물론 병장때이기는 하지만 저를 머리박아 시켜놓고 군화로 짓밟은 중위 소대장과 싸워서 전출 시켜버린
    전력이 있습니다. 물론 주먹다짐은 아니고 말로.. ㅋ
    지나고 보니 영창 다섯번은 넘게 갔어야 될 넘인데....으휴, 하나님이 보우하사.

    수십년이 지나도 어제일처럼 생생한 군대라는 사회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제는 좀 현대화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여전히 크고 작은 사건이 산 속 막사에서 발생하고 거의 99%의 진실은 묻히겠지요.
    군대도 변해야 될 것 같아요.

  • 14.06.26 23:13

    지금이라도 죄인들 찾아내서 사과를 받아야지요? 전두환이도 문책받고 무기징역인가 사형받았지요.
    김아무개가 무조건 사면했지만 피해자들이 얼마나 한이 맺힐까요.한많은 우리백성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나 아픔니다..아버지여 이죄인들을 용서할 힘을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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