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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③ 도시/광역철도 생각/ 공항철도 이용객 당초 예상보다 밑돌 것으로 예상.
단국대인 추천 0 조회 689 06.11.30 00:4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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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1.30 01:30

    첫댓글 철도는 아니지만, 이와 비슷한 경우로 분당-광명역 시외버스 노선이 있지요. 이 노선을 광명시내까지 연장하라는 의견도 은근히 나오고 있는데, 만약 그렇게 된다면 더 많은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실제로 성남,분당에서 광명이나 개봉동 쪽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려면 상당히 난감하지요^^

  • 06.11.30 10:45

    현재 노선의 체계로 보아서는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타는 수요도 철도가 뺏기가 힘듭니다. 해외여행을 가거나 돌아올 때 빈손으로 가지 않고 커다란 트렁크나 배낭을 들고 가는데 무거운 짐을 들고 약간의 할인 받으려고 환승을 해서 가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런데 공항철도의 노선이 극히 제한되어 있으니 서울과 수도권 웬만한 곳까지 노선이 있는 리무진버스에 대항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인천공항 내에 어디에 역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버스 타는 곳에 비하여 출국장이나 입국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면 더욱 힘들겠죠.

  • 06.11.30 12:43

    공항철도는 1차 개통 노선의 특성상 당분간 찬밥신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중의 일이 될지도 모르겠으나 전국 철도역과 연계하여 일반발매를 실시한다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멀리 볼 것도 없이 서울/용산↔인천공항 버스도 전국 기차역에서 표를 구입하고 타면 그냥 탔을 때보다 싸게 탈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보다 여행사에서 의외로 많이 쓴다고 하더군요...

  • 06.12.02 16:48

    서울에서 김포공항 가는 것만 해도 안습이죠...

  • 06.11.30 12:55

    인천공항철도가 당장 김포공항까지만 개통되는 상황에서 9호선의 개통은 더 늦어지는것도 문제입니다.

  • 06.11.30 13:49

    그래도 개통되면 공항신도시 주민들에게는 큰 도움 됩니다. 현재 서울시내로 이어지는 유일한 노선인 K여객의 3XX-X번은 25분이라는 극악배차에 현금 5000원 카드 4500원이라는 천인공노할 수준의 요금을 받아먹고 있습니다. 그나마 최근에 송정역까지는 3500원으로 내렸지만 이도 상당한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거기에 난폭운전과 불친절, 그리고 22시면 끊기는 막차까지 생각하면 공항철도의 개통이 하루라도 빨리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06.11.30 21:38

    인천공항철도의 개념을 수도권전철,지하철의 연장이 아니라 일반철도의 연장으로 생각하면 어떨까요? 어차피 공항철도는 통근용보다는 공항가는 손님들을 위해 지어진 노선아닙니까.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만 봐도 영종도외에는 진출할수가 없는데요. 그것처럼 생각한다면 그리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06.11.30 23:45

    도시철도로 이용할 만한 요건과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그걸 최대한 활용하지 못하게 하는 운임체계를 문제시하는 거죠. 승객수를 스스로 제한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서메와 도철 그리고 철공지하철이 일반열차 감각으로 노선마다 운임을 징수하는 상황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06.12.01 13:12

    왜 공항으로 가는 수요만 한정 지어서 뻔히 보이는 적자를 증폭시키느냐 하고 글을 썼는데 ;; 이렇게 답을 해버리시면 할말은 없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공항철도는 일반철도도 도시철도도 아닌 애매모호한 영역에 껴서 제 색깔을 찾지 못한다는 거죠. 그래서 직통은 지금보다 표정속도를 높여 일반철도급으로 굴리고 완행은 어차피 정차역 수준으로 봐서(향후 추가정차역 개통까지 감안해본다면) 광역전철 급이기 때문에 그렇게 굴리자는게 제글의 요지 입니다.

  • 06.12.05 16:37

    철도 뿐 아니라 유료도로에도 수 부풀리기가 성행하고 있는데 사실 유료도로(민자 고속도로 포함)의 경우 실제 통행의 절반이나 1/3 정도만 수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고의적으로 부풀리는 이유는 크게 잡아도 적자분을 보전해 주는 제도적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민자사업자는 손해가 없지요. 혈세가 민자사업자의 배를 채우는데 들어가니 참 원통하다고 밖에요.

  • 06.12.01 21:55

    그나마, 바다-_-를 경계로 요금을 확 올리고 나머지는 광역철도 수준으로 낮출 수 있는 가능성-_-(과연 이렇게 할까요?-_-)이라도 있는 공항철도보다, 신분당선이 더 심각한 문제가 될 거 같군요 -_-;;

  • 06.12.05 16:40

    일본철도의 운임시스템과 비슷한 운임체계여서 많은 혼란이 있을 것입니다. 요금이 더 많은 쪽으로 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 공항철도-지하철로 환승할 때는 공짜 그 반대는 차액만 더 지불하면 되겠끔 조절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직통은 해당이 안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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