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여권 지수 3계단 상승해 101위 기록
방글라데시 Jago News, The Business Standard 2023/01/13
☐ 방글라데시가 2023년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서 2022년보다 3계단 상승한 101위를 기록함.
- 방글라데시 국민이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도착지는 41개로 기록됨.
- 2023 헨리 여권 지수의 순위는 109위까지 산정되었으며, 방글라데시와 공동 101위를 기록한 국가는 코소보, 리비아임.
☐ 헨리 여권 지수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의 공식 자료를 기반으로 각국의 국민이 사전비자 없이 접근 가능한 목적지의 수에 따라 ‘여권 파워’를 순위화한 것임.
- 일본은 전 세계 227개 도착지 중 193개를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어 5년 연속 여권 지수 1위를 기록함.
- 공동 2위를 기록한 한국과 싱가포르는 192개 도착지를 무비자 또는 도착비자로 방문할 수 있음.
☐ 여권 지수 산정에는 199개 국가의 여권과 227개의 도착지 정보가 반영되며, 동 지수는 전 세계의 이동성 스펙트럼에서 여권 순위를 평가하는 표준으로 기능함.
- 헨리 여권 지수를 산정하는 국제교류 전문업체 헨리 앤 파트너스(Henley and Partners)는 아프가니스탄 및 이라크(29개 지역 무비자), 시리아(30개 지역 무비자) 같은 여권 지수 최하위 국가들이 경제적 이동성과 성장을 위한 기회들로부터 사실상 차단되어 있다고 분석함.
- 여권 지수 1위를 기록한 일본과 최하위를 기록한 아프가니스탄 간의 격차(166개 도착지)는 여권 지수 역사상 가장 큰 차이를 기록해 세계 이동성 격차가 더욱 심화되었음을 보여줌.
출처
Jago News, The Business Standard
원문링크1
https://www.jagonews24.com/en/national/news/66158
원문링크2https://www.tbsnews.net/economy/aviation/bangladeshi-passport-moves-3-notches-global-index-565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