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가공 전문업체
알루미늄을 주 원재료로 다양한 응용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을 영위 중이다.
전방산업으로는 통신장비, 휴대폰, 반도체장비, ESS이며 자동차 부품으로까지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매출 비중(2017)은 통신 42.5%, 모바일 24.5%, 반도체 18.1%, ESS 6.1%, 기타 8.9%다.
강력한원가경쟁력
2011년 일찌감치 베트남에 진출했다.
하노이에 서진시스템비나, 서진 비나, 텍슨 비나 등 3개 법인의 5개 사업장이 있으며, 3,600톤 다이캐스팅 장비에서부터 1,000톤 이하 장비까지 대규모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최종 제품 생산을 위한 개발 및 설계부터 금형, 다이캐스팅, 도금, 도장 등 모든 공정을 수직 계열화했다.
이를 통해 핵심 역량인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개별 업체들로 나눌 경우 약 20개 업체가 협력해야 하는 생산 공정이다.
여기에 오랜 업력을 기반으로 수율이 안정적이고 베트남 인건비가 낮아 원가 경쟁력이 한층 더 강력해진 상황이다.
영토확장진행중
금속가공 기술 및 시스템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전방 산업과 고객사 다변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기존 핵심 사업군인 통신장비, 모바일, 반도체 부품 사업 매출액이 증가하는 가운데 ESS 및 자동차 부품 매출액도 빠르게 늘 전망이다.
아직 매출 기여도는 낮지만 전방산업이 LED조명, 가전제품, 중공업 분야로도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실적& valuation: & valuation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308억원과 364억원으로 예상된다.
우호적인 전방산업 환경 아래 모든 사업부에서 매출액이 늘어나며 전년대비 39.8% 증가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상장 첫 해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 소멸 및 가동률 상승에 따른 원가 개선 등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날 것이다.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은 8.8배로 비교가능기업인 한솔테크닉스, 인탑스, KH바텍, 신성델타테크, 신흥에스이씨의 18년 평균 PER인 12.7배 대비 25% 이상 할인 거래되고 있다.
금속 가공 기술과 시스템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적용 전방산업과 고객사 다변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Peer 대비 프리미엄 부여도 정당해 저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