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2023년 1월 1일부터 전기료 인상
방글라데시 Daily Mirror, Dhaka Tribune 2023/01/13
☐ 1월 10일 방글라데시 정부는 1월 1일부터 사용한 전기의 요금을 인상한다고 발표함.
- 반둘라 구나와르다나(Bandula Gunawardana) 스리랑카 정부 대변인은 정부 결정에 따라 스리랑카 공공재청(PUCSL, Public Utilities Commission of Sri Lanka)이 2월 15일까지 전기료 개정안을 제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함.
- 구나와르다나 대변인은 PUCSL이 전기 생산 비용, 전기 생산, 송전, 실론전기위원회(CEB, Ceylon Electricity Board) 경영에 관한 안을 제출하면 정부가 검토 후 이를 승인할 것이라고 첨언함.
☐ 1월 12일 방글라데시 정부는 소매 전기료를 5% 인상하였으며, 향후에도 매월 첫 주 전기료를 조정하겠다고 밝힘.
- 방글라데시 정부는 행정 명령을 통해 소매 전기료를 기존 kWh당 7.13타카(한화 약 85원)에서 5% 인상한 7.49타카(한화 약 90원)으로 인상함.
- 나스룰 하미드(Nasrul Hamid) 방글라데시 전력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매월 첫주 전기료가 조정되며, 전기료 변경이 있을 때마다 안내를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함.
☐ 지난 2022년 12월에도 방글라데시 정부는 전기료 인상을 예고한 바 있음.
- 지난 2022년 12월 18일 셰이크 하시나(Sheikh Hasina) 방글라데시 총리는 전기 사용자들이 곧 실질적인 전기세를 낼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발언하였음.
- 방글라데시 현지 매체인 데일리스타(The Daily Star)는 지난 15년간 개인 전기 사용자들의 전기료가 두 배 이상 올랐다고 보도했으며, 업계 관계자들과 소비자 권리 단체는 전기료 인상으로 가계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함.
출처
Daily Mirror, Dhaka Tribune
원문링크1
https://www.dailymirror.lk/print/front_page/Power-Tariff-hike-effective-from-1st-January/238-251958
원문링크2https://www.dhakatribune.com/bangladesh/2023/01/12/retail-power-tariff-increased-by-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