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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바둑기사 사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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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게시판 한국바둑리그 결승전 관람기..
느림보 추천 0 조회 211 11.01.24 20:22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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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24 21:19

    첫댓글 올리신 글에 공감이 많이 가네요.
    바둑에 대한 접근성을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었으면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프로리그를 포함한 바둑대국이 일반인들이 관전할 수 있는 넓은 곳에서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스포츠로써의 위상을 높이려면 상설바둑체육관의 건립도 고려해볼 만하지 않을까요?
    대국도 구경하고, 해설도 듣고, 바둑도 두고, 동호회 모임도 이루어질 수 있는 장소가 있었으면 합니다.

  • 작성자 11.01.25 12:46

    체육관까진 좀 어렵지 않을까요? ㅎㅎ 그래도 머 그런 장소가 하나 생기면 좋을거 같긴 합니다.

  • 11.01.24 21:20

    전 길게 있었던 것도 아니고 공개해설은 처음 보는지라 재미있었고 신기했다죠 ㅎㅎ. 처음엔 누구나 그렇겠죠?
    끝날때까지 봤던것 중 기억에 남는 점이라면, 시상식 장면이였어요.
    승부사라는 직업이 그렇겠지만, 승자도 패자도 모두 표정이 너무 암울했습니다. 이세돌사범님과 최철한 사범님의 미소를 본것 외엔 다른분들은 수줍은 미소 가끔 보였던때 빼곤 모두..
    무표정도 아닌, 침울한 표정으로 보였어요.
    패한 팀은 아쉬움에 그럴수 있다 해도(그렇다해도 시상식을 보고 있는 팬을 위해서 하다못해 고개라도 들고 팬들과 눈을 마주쳐줬으면 하는 아쉬움)
    승자 팀 마저도 기쁨을 표현하지 않으셔서 시상식을 보는 내내 괜히 제가 민망

  • 11.01.24 21:22

    했어요.
    예전에 상대방에대한 예를 차리는 관습이 내려져오는거라 알고는 있지만, 시대의 흐름이라는것도 있는데, 젊은 기사분들만이라도 그런 점은 고쳐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들었어요.

  • 작성자 11.01.25 12:47

    원래 스타리그도 개인전 우승하면 인터뷰때는 좀 자중하더군요. 끝나면 좋아하지만..ㅎㅎ 바둑은 아무래도 그런 예의가 더 심할테니 그런거겠죠. 솔직히 저도 그런 부분은 맘에 안듭니다.

  • 11.01.24 23:42

    구구절절 전부 옳은 말씀.하물며 바둑 좋아하는 사람도 지루한테 아이들이나 여성분들은 오죽할까요. 예전 어릴 때 아버지가 보시는 TV바둑을 보면서 '아 저런걸 왜 보지' 이생각이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해설 분위기는 변함이 없는 것 같네요. 아쉽습니다.어르신들 중 바둑 돌가지고 알까기 하시는 걸 못마땅하게 보시는 분들이 계신데 알까기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 작성자 11.01.25 12:48

    알까기도 나름 참신한데...ㅎ

  • 11.01.25 00:00

    저도 공개해설이라길래 되게 관객이랑 호홉하는 재밌는 해설 기대했었는데 좀 아쉽더라구요..관객도 좀 참여시키고 하면 좋을텐데 뭐 대국자의 다음 수를 맞춘게 한다던지하는..어쨋든 저로선 처음이라 신기했네요.

  • 11.01.25 00:47

    다음엔 팬들이 응원전을 하면 재밌을거같아요 ㅎㅎ바둑해설도 좀더 스포츠적으로 하면 모르시는분들도 많이 공감하실듯 ㅎㅎ물론 바둑의 스포츠화가 꼭 바람직하다고는 말못하겠지만 전 바둑이 대중적으로 다가갔으면 합니다^^이번에 신안팀 팬중에서는 응원도구준비해온사람도 있던데..관객이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수있는 뭔가를 제공했음합니다 ㅎ일단 흥미가 생겨야 바둑도 살아나는거같아요 ㅎㅎ바둑팬의 이런 관심이 바둑계를 변화시키지않을까합니다!우리 바둑팬님들이 주체가 되서 같이 즐거운 바둑을 만들어봐용 ㅎㅎ글구 느림보님 좋은지적이십니다!ㅎ

  • 작성자 11.01.25 00:52

    그얘기도 쓸려고했는데 깜박했어요. 신안선수가 이겨도 다들 박수치고, 한게임선수가 이겨도 다들 박수치고.. 원래 스포츠라는게 어느 한쪽을 응원해서 그쪽에 감정이 이입되고 봐야 더 재미가 느껴지는법인데.. 바둑리그가 조금 더 그팀의 팬들에게 머 헤택을 준다던지해서 이런 공개대국때 응원전이라던가 그런게 가능하게 해보는것도 재미있을거 같긴 해요.

  • 11.01.25 01:08

    이제부터는 우토끼랑 저랑 응원전도 준비하고 뭔가 바둑활성화?를 위해서 적극적인 노력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ㅎㅎ젊은 우리가 나서야 나이있으신님들도 참여하실거같아서..많이도와주시고 이쁘게봐주세요 ㅎㅎ
    결과는 잘될지모르겠지만..저랑 우토끼가 바라는건 바둑이 계속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ㅜ같이 즐길수있구요

  • 11.01.25 10:02

    오~ 좋당~ 말나온김에 아나스타샤님&우토끼님을 응원단장으로 모시기 추진위원회 함 갈까요?ㅋㅋ

  • 작성자 11.01.25 12:48

    그럼..박영훈팀하고 강동윤팀하고 붙게되면 두분은 서로 적군이 되는건가요? ㅎㅎ

  • 11.01.25 01:16

    김윤영 프로, 최유진 님 을 봐서 좋았고 공개해설을 처음으로 경험해 보았고
    그외에는 동구랑 노래불러서 좋았고...(실제로 둘이서는 몇곡 더 불렀어요.. ㅋㅋㅋ)
    청주에서 올라오신 모 바둑교실 원장님과 원생들 봐서 좋았고
    나머지는 후회 막심이네요...

    감기만 된통 걸렸고 너무 늦게 도착해서 곰 세마리 등에 업고 있고...ㅋㅋㅋ

  • 11.01.27 01:32

    아이고...우리 버즈님이 감기 걸리고 고생만 했나부네요^^;;
    빨리 나으3333....

  • 11.01.25 10:39

    공개해설,, 재!미!!없!!!음!!!!

  • 11.01.25 13:46

    ㅋㅋㅋㅋ

  • 11.01.25 20:47

    예전에 청주투어땐 티비용 해설은 따로하고 공개해설 따로해서 잼있었는데......이번엔 따로 안했나보네요

  • 11.01.26 01:15

    천화님 말 들을껄 하는 생각뿐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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